베트남 북에서 남으로 그리고 앙코왓까지 III
5. 호찌민에서 메콩델타 거쳐서 프놈펜 그리고 앙코왓까지...
* 여정 : 호찌민을 출발하여 일단 프놈펜으로 들어가는 1박2일 코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22달러정도인데, 모든 여정과 1박의 숙박, 그리고 식사 1식 포함입니다.
호찌민을 7시에 버스로 출발하여 미터라는 델타 삼각주변의 도시에 도착한 후 배를 갈아탄후 이 때부터 강을 따라 계속 배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강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실모습들을 보면서 배를 타고 올라가는 여정입니다. 어찌보면 물이 풍부한 강변의 주민들에게 있어서 풍부한 땅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조금은 열악한 생활모습이기도 합니다. 호찌민에서 메콩델타여행이 2박3일, 그 이상의 것도 있으나 종일 배만 타는 거의 비슷한 여정이기 때문에 1박2일로 해서 캄보디아로 들어가는 여정이 좋을듯 합니다.
1. Chau Doc(쩌우 돕)
이곳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경으로서 이곳에서 첫날 숙박을 하는 곳인데 이 도시는 조그만 시골로서 그저 국경을 접하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다음날 역시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캄보디아에 들어가는 국경에 접하게 됩니다. 배안에서 안내자가 $22를 걷어서 캄보디아 비자를 수속하게 됩니다. 사실 이 비자는 실가격이 $20인데 $2를 수속비로 받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괜찮은것이 호찌민에서 받으려면 $26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호찌민에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 국경에서 가만히 있으면 다 알아서 받아다 주기 때문입니다.
2.Phnom Penh(프놈펜)
프놈펜에 저녁쯤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프놈펜은 우리 읍정도나 될만한 아주 작은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내는 그저 왕궁정도 구경하고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산역사의 증거인 무수한 해골을 쌓아놓은 킬링휠드를 방문하는 정도입니다. 프놈펜에서 앙코왓을 가려면 앙코왓이 있는 Siem Reap(시엠리엡)까지 가야하는데 버스로 이동하려면 $4~7정도까지의 가격이 있습니다. $4짜리는 현지인이 이용하는 버스로서 현지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3. Angkor Wat(앙코 왓)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아주 거대한 사원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1,000여년전 Khmer(크메)족이 융성한 문화를 가지고 번성했던 앙코왕국의 면모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1일코스($20), 2~3일코스($40), 4일이상($60)등의 여정이 있는데, 바쁜 사람은 당일코스로 끝나나 제일 많이 사용하는 코스가 바로 3일코스인 $40짜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는 이곳에 힌두교가 번성했던 시기였으므로 이 사원들의 대부분 조각들은 힌두 신화를 새겨넣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힌두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가 벽화를 둘러싸고 조각이 되어있는데... 힌두 신화를 모르면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그 후엔 불교역시 이곳의 종교였던 적도 있어서 힌두교 불교가 혼합된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행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이 곳 앙코왓의 여행객중에서 한국 여행객이 제일로 많은 것 같았는데, 이들 여행팀에 묻어서 설명을 듣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신 이 앙코 왕국의 거대함을 엿볼수 있을 정도고 사원들의 규모가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0여개 이상의 사원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데,,, 멀리 있는 사원은 몇십킬로미터를 가야하는 곳에 있기도 했습니다. 이 사원들은 앙코왕국이 망한 후에 수세기동안 잊혀져 있었는데,,, 프랑스 사람이 이곳에 처음 갔을 때에는 밀림속에 완전히 사원들이 감춰져 있었다고 하는군요.
정말 정밀하고 세밀한 조각품들의 모습이 대단한데,, 지금도 돌에 새긴 그러한 조각솜씨는 현대에 그렇게 조각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 앙코왓을 구경하기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힌두신화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하던지.. 아니면 앙코왓에 대해서 설명해놓은 책을 미리 읽어두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앙코왓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시엠리엡에서 숙소를 정하고 7킬로 떨어진 앙코왓을 매일 구경을 하여야 합니다. 오토바이가 하루에$7~9정도이고, 뚝뚝(오토바이에 리어카 부착)은 2인이 타는데 3일에 $0~40정도 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4인까지 탈수 있는데 3일의 경우 $60정도 합니다. 그런데 좀 먼곳에 가려면 추가요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고로 여럿이서 같이 이들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조그만 여행의 소회를 적었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 여정 : 호찌민을 출발하여 일단 프놈펜으로 들어가는 1박2일 코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22달러정도인데, 모든 여정과 1박의 숙박, 그리고 식사 1식 포함입니다.
호찌민을 7시에 버스로 출발하여 미터라는 델타 삼각주변의 도시에 도착한 후 배를 갈아탄후 이 때부터 강을 따라 계속 배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강 주변에 사는 사람들의 실모습들을 보면서 배를 타고 올라가는 여정입니다. 어찌보면 물이 풍부한 강변의 주민들에게 있어서 풍부한 땅이 있는 것도 사실이나 조금은 열악한 생활모습이기도 합니다. 호찌민에서 메콩델타여행이 2박3일, 그 이상의 것도 있으나 종일 배만 타는 거의 비슷한 여정이기 때문에 1박2일로 해서 캄보디아로 들어가는 여정이 좋을듯 합니다.
1. Chau Doc(쩌우 돕)
이곳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국경으로서 이곳에서 첫날 숙박을 하는 곳인데 이 도시는 조그만 시골로서 그저 국경을 접하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다음날 역시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캄보디아에 들어가는 국경에 접하게 됩니다. 배안에서 안내자가 $22를 걷어서 캄보디아 비자를 수속하게 됩니다. 사실 이 비자는 실가격이 $20인데 $2를 수속비로 받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괜찮은것이 호찌민에서 받으려면 $26을 내야 합니다. 그러나 호찌민에서 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 국경에서 가만히 있으면 다 알아서 받아다 주기 때문입니다.
2.Phnom Penh(프놈펜)
프놈펜에 저녁쯤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프놈펜은 우리 읍정도나 될만한 아주 작은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내는 그저 왕궁정도 구경하고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산역사의 증거인 무수한 해골을 쌓아놓은 킬링휠드를 방문하는 정도입니다. 프놈펜에서 앙코왓을 가려면 앙코왓이 있는 Siem Reap(시엠리엡)까지 가야하는데 버스로 이동하려면 $4~7정도까지의 가격이 있습니다. $4짜리는 현지인이 이용하는 버스로서 현지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3. Angkor Wat(앙코 왓)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아주 거대한 사원군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1,000여년전 Khmer(크메)족이 융성한 문화를 가지고 번성했던 앙코왕국의 면모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1일코스($20), 2~3일코스($40), 4일이상($60)등의 여정이 있는데, 바쁜 사람은 당일코스로 끝나나 제일 많이 사용하는 코스가 바로 3일코스인 $40짜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는 이곳에 힌두교가 번성했던 시기였으므로 이 사원들의 대부분 조각들은 힌두 신화를 새겨넣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힌두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가 벽화를 둘러싸고 조각이 되어있는데... 힌두 신화를 모르면 정말 이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그 후엔 불교역시 이곳의 종교였던 적도 있어서 힌두교 불교가 혼합된 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행하는 방법중의 하나는 이 곳 앙코왓의 여행객중에서 한국 여행객이 제일로 많은 것 같았는데, 이들 여행팀에 묻어서 설명을 듣는 것이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신 이 앙코 왕국의 거대함을 엿볼수 있을 정도고 사원들의 규모가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0여개 이상의 사원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데,,, 멀리 있는 사원은 몇십킬로미터를 가야하는 곳에 있기도 했습니다. 이 사원들은 앙코왕국이 망한 후에 수세기동안 잊혀져 있었는데,,, 프랑스 사람이 이곳에 처음 갔을 때에는 밀림속에 완전히 사원들이 감춰져 있었다고 하는군요.
정말 정밀하고 세밀한 조각품들의 모습이 대단한데,, 지금도 돌에 새긴 그러한 조각솜씨는 현대에 그렇게 조각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이곳 앙코왓을 구경하기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힌두신화에 대해서 좀 공부를 하던지.. 아니면 앙코왓에 대해서 설명해놓은 책을 미리 읽어두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앙코왓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시엠리엡에서 숙소를 정하고 7킬로 떨어진 앙코왓을 매일 구경을 하여야 합니다. 오토바이가 하루에$7~9정도이고, 뚝뚝(오토바이에 리어카 부착)은 2인이 타는데 3일에 $0~40정도 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4인까지 탈수 있는데 3일의 경우 $60정도 합니다. 그런데 좀 먼곳에 가려면 추가요금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고로 여럿이서 같이 이들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조그만 여행의 소회를 적었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