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가고 싶은 앙코르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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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가고 싶은 앙코르왓

포추나 0 2850
여기서 여러 정보를 수집했기에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금욜에 도착했는데 아직도 여행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낼 회사도 가기 싫고 ㅋ

호텔 르메르디앙. 저스트고에서 저렴하게 예약했고 스타우드 멤버십 가입함 무료로 방에서도 인터넷 된다길래 가입했고요 가이드는 이틀 왓옛. 차량은 재키에게 전일정 예약했습니다. 왓옛은 평을 봐서 알겠지만 착하고 영민하고 특히 유머감각과 센스가 좋아요. 재키는 저희가 왓옛에게 너무 스포일당해서 그른가 뭐 그냥저냥 하루는 오전 툭툭 오후 차를 한다고 했더니 계산을 잘 못해서 혼선을 빗기도 했지만 결국 반반 값으로 해 주었고요.  왓옛은 식사 마사지 모두 가격대별 종류별 메뉴를 먼저 얘기해주고 저희에게 고르라고 하더라고요. 과일 살때도 옆에서 통역도 해주고 깎아주구요.

신발은 운동화, 크록스, 쪼리 다 신어봤는데 운동화가 제일 낫고요. 크록스도 나쁘지 않아요. 쪼리는 비추. 옷은 한국의 반바지로는 안되겠더라고요. 홑겹바지와 티셔츠가 젤 시원해요. 미싱으로 한개 박아올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 올드마켓가면 3-4불짜리 홑겹 반바지를 사보는것도 좋습이다. 저흰 오전구경하고 호텔와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나가고 그랬어요. 더우니 땀이 많이 나더라고여. 옷을 많이 가져가는게 좋겠더라고요. 손수건도.

 먹는건 원없이 먹었네요 ㅋ 왓옛이 데려간 앙코르왓 근처 현지식당. 럭키몰 수키. 캄보디안 비비큐서 세트시키고 악어는 빼고 먹음 훨싸요. 크메르식당서 폭립. 롤레이그룹 근처 현지식당은 비싸고 별로에요. 과일과 대나무밥을 먹는게 나을거 같아요. 기념품은 럭키몰 드라이 망고랑 메콩 퀼트서 샀는데. 메콩 퀼트서 몇개 더 사올걸 싶네요. 방석이랑 옷넣는 주머니 이뻐요.

저희가 있는동안 비는 별로 오지 않았지만 넘 덥고해서 일정을 무리하게 짜진 않았어요. 1일째 앙코르톰 앙코르왓. 2일째 따프롬 쁘레야칸 반테이 스레이  쁘레룹. 3일째 벙밀리야 룰루오스 그룹. 4일째 앙코르톰 앙코르왓 다시. 처음 이틀 왓옛이랑도 좋고 나중에책을 봐가면서 보는것도 좋았습니다. 앙코르왓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모두 다른 사진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번봐도 좋더라고요.

아~ 또 가고 싶네요. 모두들 좋은 여행 하세요. 참 마사지는 바디튠 타이마사지 14불 좋아요.  엠씨마사지인가 거기보다 깨끗하고 나아요. 마지막날 공항가기전 샤워도 할수 있고요. 호텔서도 할수 있지만 동선을 고려하여. 네일은 하지마세요. 싼값에 했더니만 손톱길이도 다르고 제가 발라도 이보단 낫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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