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JD 패밀리의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의 16일 (#7)
태국에서의 일곱째 날이 밝았다~
아속(Asoke)역에서 딱~ 한 정거장만 가면 프롬퐁(Phrom Phong)역이 나온다~
프롬퐁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오른쪽에 스쿰빗 한인교회가 있다.
특별히오늘은 주일이라, 여행중이라도 예배를 드리고자 교회를 들렸다.
예배를 마친후~
교회 건너편에 있는 엠포리움 백화점과 엠쿼티어 쇼핑센터로 이동하였음~!
푸드코드를 지나다가 사와디카~! 포즈로 맥도날드에서~ 찰칵!^^
태국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태국은 경제적, 문화적으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인지 일본 자동자, 일본식 레스토랑, 일본식 케익 전문점 등등 많은 부분들이 일본스럽다~
엠포리움 지하~ Tokyo Roll에서~ 롤 3조각, 팁포함 367THB, 한화 12,500원 정도~
엠포리움 지하~ Tokyo Roll에서~ 롤 3조각, 팁포함 367THB, 한화 12,500원 정도~
역시 고급 백화점 가격은 세나~ 그래도 한국 보다 저렴하다~
케익을 음미하며~ 흠^^
두여자와 다니며, 무거운짐을 많이 들고 고생했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팔뚝만 굵어졌네...ㅋㅋ
케익을 음미하며~ 흠^^
두여자와 다니며, 무거운짐을 많이 들고 고생했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팔뚝만 굵어졌네...ㅋㅋ
엠포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프롬퐁역에서 모칫(Mo chit)역 종점까지 BTS(지상철)를 타고,
태국 최대규모의 재래시장인 짜뚜짝 시장을 방문하였다~
BTS 세사람 요금은 132THB, 한화 4400원 정도~
시장의 내부는 한국의 재래시장의 모습과 비슷하다~ 그래서 그런지 추억 돋는다~
어쩌면 1990년의 한국 재래시장의 모습을 닮았다고할까.... 어린시절 어머니와 함께 자주 들렸던 시장이 기억난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마트를 다니지만...
짜뚜짝 시장에는 빠질 수 없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바로 빠에야(Paella) 전문 식당, 'VIVA 8'이다~
보기만해도 참 먹음직 스럽다~^^
사진찍고 나서 아저씨가 건네는 말~ "씨에~씨에~"
엥~ 우리 중국 사람 아닌데...ㅠㅠ;;
암튼~ 뭐 그러거나 말거나~ 암튼 즐겁다~^^
쥬얼리 코너로 갔다가~ 화장품 코너 갔다가~ 스파용품 갔다가~ 그릇용품 갔다가~ 갔다가~ 왔다가~
지치지 않은 체력과 정신력~ 이상하게 쇼핑할때면 그녀는 늘 쌩쌩하다~'
"앞으로 사진찍다가 모르는것 있으면 연락해~ 친절하게 알려줄께~"
"Oh~ Thank you~!!!"
"내 사진 웹사이트는 "www.jdphotography.us"야"
"Great~!!!"
나도 하나 구입~
요즘 바람만 불어도... 머리가 빠져서 고민하는 친구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호해주고 싶은 심정으로 샴푸를 구입~
딱~ 내 친구에게 필요한걸세~^^
Total: 팁포함 800THB, 한화 27,000원 정도~
짜뚜짝 음식은 방콕 물가에 비해 싼편은 아니였다~
한국에서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쉼'을 통하여 또 다른 시각을 갖게 되고, 또 다른면을 깨닫게 되며,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도전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이번 가족 여행이 참으로 의미있게 느껴진다~
늘 사진찍을때 포즈를 협조하지 않는 막내~ 어쩌면 이것이 우리 막내의 매력이다~^^
내일은 아빠와 룸피니 공원과 바이욕 타워에 가자꾸나!
그렇게 태국여행의 일곱번째 밤이 깊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