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의 넷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파타야로 떠나기전에 유명한 '쿤뎅국수'를 아점으로 먹고자한다~

가게 안에는 에어컨 대신 선풍기가 있었는데, 땀흘리는 내가 안타까웠던지, 막내가 미니 선풍기로 더위를 날려준다~

국수를 기다리며 한장~

드디어 국수가 나왔다~ ㅎㅎ


끈적거림이 아주 맛스러운 국수~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이다~

크리스피한 볶은 마늘 토핑이 국수의 풍미를 더한다~

약간의 매콤한 후추맛에 칼칼하고 담백한 맛이 맘에 든다~ 가격도 저렴~


입짧은 막내도 맛있는 모양이다~

 Tip 포합 120THB로 저렴하게 쓱싹~^^


카오산 로드에서 미터택시로 모칫까지 Tip포함 120THB에 도착~

파타야행 버스, 어른2 아이1, 351THB에 티켓팅~ 

이제는 파타야로 Go Go Go~!!!

우리나라에서 '스카니아'라는 자동차 브랜드는 트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곳에서는 버스로도 운행된다~ 역시 트럭 회사답게~ 묵직하고 힘좋고~ 소음도 유럽스타일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우등고속이 훨씬 편하다는~

그래도 가격이 저렴해서 좋아요~^^

파타야 도착하자마자~  썽태우를 타고 Baywalk Residence로 이동~

파타야 도착 기념 썽태우에서 셀카 세레모니를~

방콕보다 햇살도 좋고 해변이 있어서 더욱 분위기 Up Up~!!!

해변에서 야자수와 사진찍고 '하와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유럽 관광객도 많고 이국적인 분위기~

숙소에 짐을 풀로 식사하러~ Central Festival Pattaya로 도보 이동~ 

4층 Food Court에 있는 MK Suki로 결정~

모듬 야채와 오리 훈제구이와 함께 맛있게 식사~

자신들은 MSG를 사용하지 않으며, 

Service charge를 하지 않는 등~

다른 업체와 차별된 특성을 자랑 함~

그리고 맛도 깔끔하고 아주 일품~^^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세계3대 쇼, '알카자 쇼'를 보기위해 이동~

개인적으로 게이 or 트렌스젠더를 옹호하거나 좋아하지 않지만, 

세계3대 캬바레 쇼답게, 쇼 자체로써는 훌륭하고 화려하며 세련된 무대 연출을 보여준다.

태국, 한국, 중국, 베트남 등등 각 나라의 전통공연을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현대적인 퍼포먼스로 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일은 코란 섬으로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