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네 가족 3번째 여행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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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네 가족 3번째 여행 떠납니다~

선미네 15 1857
세번째 1주일간의 가족배낭여행을 내일 모레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재작년 이맘때 늦은 나이에 가족들을 이끌고 긴장된 마음으로 첫번째 배낭여행을
 떠났었는데 벌써 3번째군요.
 첫번째는 태국을, 두번째는 태국과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를 다녀왔습니다.
  (여행기는 작년,재작년 2월달에 있음)
  이번에도 역시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요왕님 감사합니다~)
  금번 여행은 당초 태국 북부로 해서 라오스를 갔다오려고 했는데 3년 연속 태국으로
 가느냐 하는 가족들의 의견에 따라 베트남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베트남은 태국편보다는 정보와 여행기가 그다지 풍부하지 않더군요.
 하노이와 호치민중 고민하다가 호치민쪽으로 결정하여 메콩델타 투어, 므이네와 나짱을
다녀오려고 했으나 1주일을 앞두고 여행사측의 실수인지 일방적으로 비행기 예약에서 밀려나 대기상태로 되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하노이 in, 호치민 out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하노이-->나짱(국내선 이동)-->므이네--->호치민 이렇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3번째라 그런지 설레임과 긴장감은 한결 덜합니다.
 
작년,재작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저같이 초보면서 가족여행을 베트남으로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실적으로 상세하게 여행기를 쓰고자 합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서 태사랑과 트래블게릴라에서 정보를 얻었고 그리고 가이드책으로는 인사이드 베트남, Just go (베트남&앙코르와트) 2권을 참고했습니다.
인사이드 베트남쪽이 더 최신 정보더군요.
다녀와서 빠른 시일내에 여행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베트남편에)
그럼 잘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06. 2. 13 선미아빠
 
15 Comments
벳남보이 2006.02.14 00:00  
  좋은 추억 만드시고 재미있는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상쾌한아침 2006.02.14 01:16  
  아이고... 배아파... 털썩!!!

농담이구요. 재미있게 놀다오세요.^^
무크 2006.02.14 08:52  
  선미네 넘 부럽습니다 ...저도 가족들 몰고(남자아이둘 ) 2/18일 태국으로 출발 합니다 다음 여행지로 베트남도 생각하고 있는데 자세히 여행기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공료 넘 비싸죠?? 전 아이들 둘(초딩) 항공료가 120만원이나 들더군요..켁 
양주골 거부기 2006.02.14 14:47  
  선미네님 글 눈 빠지게 기다리다 지쳤는데 ...올해는 쉬시는줄 알았 습니다. 베트남... 제가 먼저 갈줄 알았는데...오늘밤 잠이 잘 오실런지...괜히 내 마음이 다 두근두근 하네요..^^  또다른 멋진 추억 가족들과 만드시고 다녀 오셔서 이야기 보따리 한 가득 풀어 주세요...거부기 기억 하시죠...^^*
♡무소유♡ 2006.02.14 18:44  
  정말 부러운 가족이네요(마냥 부러움)
즐거운 여행 하시구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여행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선미네 2006.02.14 18:57  
  아이고~ 거부기님 정말 오랫만입니다.잘 지내시죠?
거부기님도 가셔야 될 시기 같은데요? ^^
보이님, 아침님,무크님,무소유님 다녀와서 상세한 여행기 사진과 같이 올리겠습니다~~!!
양주골 거부기 2006.02.14 21:26  
  아~고 부러버라...
핸폰 번호가 바뀌셨나요?
퇴근길에 작년 번호로 전화 드리니...
전화 잘못 거셨어요~~^^; 
다녀 오셔서 여독이 풀리 시면 전화한번 주세요...
이사하지 않으셨다면
이번엔 의정부 까지 오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011-440-7194.
즐거운 여행 되시길...흑흑흑
너무 부러버라...
마귀할멈 2006.02.18 21:20  
  정말정말 미치도록 부럽습니다.
전 올해 중3딸과함께 태국 배낭여행을 준비하고있는데, 뭘 어떡해야할지?  도움주실꺼죠.
가족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Miles 2006.02.20 16:46  
  선미아빠님 반갑습니다.

작년 캄보디아서 뵙고 부러웠습니다.
남편이 직접 여행 일정과 계획 다 잡고 준비 하시고.....사모님 하고 대학생인 두딸은 편히 일정에 맞춰 걱정 없이 다니시는 흑! 그 꿈같은 여행 전 언제나 해볼지[[그렁그렁]]
선미네 2006.02.21 01:16  
  하노이 2박. 나짱 2박. 므이네 1박을 마치고 오늘 저녁에
호치민 리멤버투어에 도착했습니다.마지막 밤입니다.
거부기님 저 핸펀 안바뀌었는데요~ 가서 전화 드리겠습니다.
마귀할멈님 태국여행준비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태국여행편은 작년 재작년 제 여행기 참고하시면 혹시 작은 도움이 될지도..
마일스님 부럽다뇨~ 전 마일스님이 부럽습니다.
다이빙과 낚시 많이 즐기시는지요.
마일스님의 강추로 이번 나짱 보트투어 경험했습니다.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평생 잊지못할 추억~ 감사. 꾸벅!
꺼벙이 2006.02.22 11:12  
  봄바람 타고 어김없이 선행 하셨군요. 즐거운 추억과 더불어 큰 보따리 풀어 주세요. 저는 4월1일 계획중 입니다.   
선미네 2006.02.22 21:34  
  꺼벙이님 다시 뵈서 반갑습니다~! 반가운 님들 얼굴이 다시 많이 보이는군요. 꺼벙이님 이번엔 어디로 떠나시나요? 4월쯤에 항상 움직이시나봐여? 12시간 버스와 9시간의 라오스 스피드보트 등, 꺼벙이님의 모험과 새로운 호기심으로 가득한 달필의 여행기가 기대되는군요~
꼬봉 2006.02.24 18:27  
  ㅎㅎ 부럽습니다.~작년에 앙코르를 못 가고 다른데만 갔었습니다.이번에 갈려고 남편이 님의 후기를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즐건 여행!!행복한 여행 !! 하고 오십시요.
선미네 2006.03.05 22:53  
  아, 중계동 지역구민 꼬봉님이시군요~
작년 여행 잘 다녀오셨는지요~ 이번엔 어디 계획하고 계신지요?
nuriko 2006.10.29 21:15  
  정말 대단하셔요!!
저두 결혼하구 꼬옥~ 아이들이랑 배낭여행다니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