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5. 요세미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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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5. 요세미티국립공원

하로동선 0 764

- 요세미티 국립공원 -

 

2014년 8월 15일(금). 오늘도 패키지 관광은 모든 불가능을 가능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벽 3시30분 기상. 내가 지금껏 이런 시각에 일어나 본 적이 있나? 한국인 말고 이 세상 어느 인종이 이런 스케줄의 관광을 할 수 있을까? 오늘의 행선지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중학교 때 영어교과서에도 나왔던 이곳은 옐로스톤(1872년), 세쿼이아(1890년)에 이어 같은 해에 미국의 세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요세미티의 첫 인상은 이렇다. 기본적으로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지형이라서 U자곡을 볼 수 있다.

 

66-1) 첫인상-수정.jpg

 

이곳을 정상적으로 여행하는 방법은 캠핑이다. 그리고 공원 안에서는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다가 정거장에서 내려 구경하고 또 다시 버스를 타는 것이다.


66-2) 셔틀버스-수정.jpg

 

가이드가 우리를 내려놓은 곳은 Yosemite Lodge이고, 셔틀버스의 8번 정류장이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이렇게 생긴 길을 산책하니 기분이 호젓했다.


66-3) 산책-수정.jpg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나무들.


66-4) 산책-수정.jpg


이런 모습은 요세미티 공원의 자태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66-5) 산책-수정.jpg

 

요세미티 폭포. 하지만 아쉽게도 가뭄 때문에 물이 흐르지 않는다.


66-6) 폭포-수정.jpg

 

풍화의 흔적, 테일러스.


66-7) 풍화-수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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