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자 19일 - 12. 뜨거운 매파루앙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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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 19일 - 12. 뜨거운 매파루앙 가든

열혈쵸코 19 1783

내가 둘러볼 동안

아저씨께서는 불공을 드리고 계셨다..

 

이번에는 매파루앙 가든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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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도 만만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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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산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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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만 험한 산길) 

 

 

드디어 도착이다.

아저씨와 시간약속을 한후,

배낭까지 실고 그냥 가시게 방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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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뚱 로얄빌라, 매파루앙가든, Hall of Inspiration 세군데는 걸어다닐 거리에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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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쓰쓰아저씨께서 3콤비네이션 티켓을 사는게 유리하다고 하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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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파루앙정원으로 입장한다.)

 

 

입장할때마다 검표하는 시스템이다.

 

이때 시간이 오후 2시 전후..

어느새 그늘만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아.. 머리꼭지가 타버릴 것 같아!!

우산과 모자는 필수이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더위에 정신나간 사람이 찍은 사진을 보고계십니다;; 1_4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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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서 혼자 찍은들 무엇하리? 부러우면 지는거다..)

19 Comments
동쪽마녀 2011.11.05 01:41  
사실 방금 전까지 동생집에서 애기 봐주고 늦게야 집에 와서 열혈쵸코님 글 이어보고 있는데,
이 한밤에 실성한 여자처럼 계속 웃고 있습니다.
잠자던 도로시가 깨서 무서워하네요, 저를.
어우.ㅋㅋ

더위에 정신나간 분께서 찍으신 사진들이
정신 멀쩡한 제가 찍은 사진보다 훨씬 멋집니다.
(정신나가면 더 잘 찍을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품어보면서.)

역시 매파루앙 가든 참 이쁩니다!!
열혈쵸코 2011.11.05 04:57  
아, 어쩐지.. 요새 취침시간이 늦으시다 했습니다. ^^
제 이야기때문에 박장대소 하셨어요?!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하하하하~ ^^

이번여행에 하이브리드 디카를 장만했거든요.
그 영특한 녀석이 알아서 멋지게 찍어주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초보인 제가 보기에도 촛점이 나간 사진도 있는걸요. ㅋㅋ

혹시 저기를 가시게된다면, 아침 일찍 움직이시는게 답이지 싶습니다. ^^
한낮의 저곳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저도 꽤나 기대했던 곳이였는데, 좀 슬펐어요.
클래식s 2011.11.05 04:19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외국어도 거의 못하고, 체력도 저질이고, 성격도 소심해서 배낭여행 가려면 1달씩 공부해서 정말 아무한테 아무것도 안물어보고 혼자 알아서 할만큼 정보가 쌓여야 출발하거든요.  일본어좀 하는거 믿고 오사카 8일을 책도 없이 갔다가 개고생 하고 온뒤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현지인들하고 소통하는 점이나 거침없이 여행하시는게 부럽기도 하고 제가 배워야 될 부분이네요. 매짠이나 매쌀롱이 어디 붙어 있는 동네인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참고하겠습니다.  한가지 부탁이 있다면요. 여행기 마지막으로 정리하실때 총 소요금액 부분하고 준비물좀 꼭 별도로 정리해서 올려주십시오. 항공티켓 어디로 끊는지도요.  그거 본다음에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오토바이 고장이나 기름떨어질까봐 걱정이 되서 신경이 쓰입니다.
하여간 잘보고 있고요. 힘내서 끝까지 다 올려주십시오. 
전 오토바이 여행 매니아라서 님 여행기가 더 끌리네요. 여기 태사랑에 자유여행 하시는분은 많지만 이렇게 여행하시는분은 별로 없죠.
열혈쵸코 2011.11.05 05:09  
저도 처음 여행할때는, 준비할 수 있을만큼 몽땅 준비해갔습니다. 지금도 그런 편이구요.
그런데 제가 꼼꼼하지못한 사람이라 그런지, 뭔가 몇 가지씩 꼭 빠뜨리고 갑니다.
게다가 제가 계산에 무지 약한 사람이라서요. 가계부를 써도 빠뜨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시무시한 부탁을 하셨어요!!
 
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인천-방콕 항공권(인터파크투어) 524,300원 방콕-치앙라이 항공권(에어아시아) 75,681원
치앙마이-푸켓 항공권(에어아시아)107,168원 끄라비-방콕 항공권(에어아시아) 74,841원
위 4구간 항공권이 총 781,990원
거기에 생활비는 대략 2만밧 조금 넘게 썼습니다. 저는 술을 마시지않아 적게 든것 같네요. 선물구입비용은 별도로 잡으세요.
총 여행경비는 180만원아래로 쓴 것 같습니다.
이해해주십시요. 제가 이런 숙제는 진짜로 무서워하거든요. ㅠ.ㅠ
열혈쵸코 2011.11.05 05:17  
항상 여행하면 가져가는 일반적인 준비물 외..
썬글라스, 손수건(목에 둘러도 되고 마스크로 써도 됨), 모자(오토바이 탄 후 커버용), 얇고 시원한 긴팔겉옷(오토바이 탈때 입을것), 얇고 시원한 긴팔바지(오토바이용), 손전등, 간단한 상비약
현지구매 : 모기기피제, 모기물릴때 바르는 호랑이연고(세븐일레븐에서 구매), 세면도구, 알로에젤(썬번 피부진정효과)
고마움을 표시할 작은 기념품.. 제 경우는 한국화장품 쌤플, 마스크팩, 사탕을 준비해갔었지요. ^^

태국사람에서는 항상 도움을 많이 받아서.. 약간의 삽질 외에는 어려움을 못느꼈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구리오돈 2011.11.05 08:43  
이번 여행기에는 "고객님"이 등장하지 않으신다는 걸 알게되었을 때, 살짝 실망(?)되었는데요...
고객님이 안계셔도 너무나 재미있네요.
여행후에 아프지 않으셨어요?
저는 갔다오면 일주일가량 아파지는 병이 새로 생겼어요.(금년에 새로생김)
열혈쵸코 2011.11.05 17:03  
고객님을 끌고 19일을 다니면.. 저는 힘들어 죽어요. ㅠ.ㅠ
당분간 고객님과 해외여행은 가지않으려 합니다.
여행지의 여흥을 나누고 싶었는데, 고객님이랑은 그게 안되네요. ㅠ.ㅠ
자유롭고 편하기로는 혼자가 제일이긴 합니다. ㅠ.ㅠ

에구.. 구리오돈님도 여행끝나시고 아프셨다고 하셨지요.
저는 약간의 몸살과.. 과한 컴퓨터질로 인한 목 어깨 손목통증이 있습니다.
여행기를 마무리져야 여행을 마친 것 같은 병도 있습니다. ^^
레드소울 2011.11.05 11:52  
매파루앙 가든 너무 예쁘네요. 사진으로는 우리나라의 외도같은 느낌..
태국 북부는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열혈쵸코님의 여행기를 보고있자니 자쿠만 땡기네요.
다음 여행때 한 번 추진해봐야겠어요. 여행기 계속 기대할께요!
열혈쵸코 2011.11.05 17:08  
오~ 외도를 가고 싶은데.. 이런 느낌이로군요.
해외는 혼자서 잘도 다니면서, 우리나라는 엄두가 나지않습니다. ㅠ.ㅠ
남부쪽에 가도.. 눈뜨면 밥먹고 투어가고.. 돌아오면 밥먹고 자는 내용이라.. 별 내용이 없긴 합니다;;
남부이야기를 기다리실터라.. 살짝 말씀드리자면 푸켓 -> 피피 -> 끄라비 -> 리뻬로 이동합니다.

레드소울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zoo 2011.11.05 17:45  
사진에서는 열혈쵸코님이 느끼신 정신나갈 만큼의 무더위는 전혀 느껴지지않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산책하기엔 이른 아침이 좋겠지만 사진상으론 한낮이
훨씬 예쁠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열혈쵸코 2011.11.05 18:22  
후후후.. 진짜 머리가 타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저때 우산도 모자도 없었거든요. ㅠ.ㅠ
참 아름다운 곳임에 동감합니다. ^^
휙 둘러보고 끝나기 보다는.. 좋은친구들과 차분히 산책하면서 소풍가기에 좋은 곳이였습니다.
매번 댓글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공심채 2011.11.06 22:04  
예쁜 정원들은 사진찍기에는 좋은데 실제 햇볕 아래서 돌아다니기에는 그닥.. 흐린날이나 아침 일찍 산책하는 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서, 지난 달 여행에서도 매홍손에서 빠이로 오는 길 외곽에 있는 국왕의 여름별장이라던 Pang Tong Palace Garden은 고민 끝에 그냥 패스했더랍니다...
열혈쵸코 2011.11.06 23:57  
오옷,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머리가 타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가보겠습니다.
무진장 서둘러서 이른아침에 가야겠어요. ^^
정원이 예쁜만큼, 많은 정원사분들이 계속 가꾸고 계시더라구요.
까칠맘 2011.11.12 14:50  
초코님 이 더위먹으며 찍은 사진 덕분에  공짜로 이쁜 경치  눈 호강하고 있습니다 ㅋ
열혈쵸코 2011.11.12 17:25  
좋은 동행과 저 코스를 산책하시면.. 더 좋으실거에요.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다녀오세요~ ^^
Stephanie216 2011.11.17 10:58  
한산하니 좋네요 ㅋㅋ 모자 꼭 챙겨서 갈게요!
열혈쵸코 2011.11.17 23:02  
네, 모자 꼭 챙겨가십시요~ 그게 천추의 한으로 남습니다. ㅋㅋ
할리 2012.01.25 02:53  
아무래도 열혈쵸코님은 코미디작가를 하셨으면 대성하셨을 겁니다.
지금이라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재치와 순발력.....
열혈쵸코 2012.03.23 01:31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가 재밌어지는 최고조는, 바로 여행기쓸때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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