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속의 방콕을 꺼내며........
여행기를 남겨야지............
하다가 일에 치이고 사진도 올리는법을 몰라서....(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ㅡㅜ)
안쓰려햇는데 무슨바람이 불어서........( __)..
일반적으로 쓰시는 인기있는 여행기와는 틀리게..
4월의 여행이엇기에....사진과 기억에 의존해서 쓰게되네요 ㅠㅠ.
여행기는 처음이라 긴장되네요..가네시님이나 로빈님만큼 못쓸듯 ㅜㅜ넘사벽!!
여행은 한국-방콕-라오스-방콕-한국 이였지만 라오스부분은 빼고 쓰도록하겟습니다.(여긴태국게시판이니까요 ㅡㅜ)
휴가를 빙자한 연차를 여름에 포기하고 송크란을 노리고 4월간 10박 12일의 여정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4월6일 한국출발 17일 한국도착 .......(방콕도착후 바로 통타숙박후 라오스로 갓다가 11일 카오산으로...)
12일이었던것 같습니다...원래는 왕궁이 문닫는(=왓프라께우가 공짜인=500바트 안내도되는!)날에
왕궁투어겸해서 가려햇던 왓포와 왓아룬....이엇는데 일행의 사정으로 일행먼저 귀국하게되서
왓포에 가게됩니다.
왓포에도 있습니다.대법당이라고 해야하나...만국기가 걸려져있는데 태극기도 당연히 있습니다.
살포시 스콜성 비가 오는 기간이엇어요.흐린흐린하늘이 조금있다가 비가온...
왓포에서 봐야할 것중 하나..... 황금 와불상입니다.
짧아 보여도 46미터 짜리...ㄷㄷ
법당내부를 가득체우고 계십니다...
이렇게 뒤로 돌아가면 돌아누은 모습도 볼수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불상뒤로는 20바트를 25사탕(바트보다 작은단위의 화폐)뭉치로 바꿔서
하나하나씩 지나가면서 넣는곳이있습니다.
하나하나 넣으면서 소원을 비는거지요.
왓포를 구경하고 맛사지(왓포맛사지 비싼듯하지만 좋았습니다...=ㅅ=오리지날 이라는 느낌? ㅋ)
받는동안 비님은 오시고....비맞으면서 가야하나...라고 생각햇는데 마사지끝날때쯤 그쳣서요 ㅋ
왓포와 형제자매코스인 다음코스로 갑니다.
아시죠? ㅋㅋㅋ 다들잘아시는 그곳입니다.
정문 출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찍은 사진.....
어디서 많이 뵌듯한 분이시죠?...
한번정도는 보셧을 그풍경......시원시원한 모습입니다.
저 천막들 뭐지...하시는분들을 위해.....
송크란기간에는 노점을 하시더라구요. 이것저것 과자류나 음식류위주로 있었습니다.
다들 느낌 아시죠?~~
아..저분은 어쩌다 찍히신 분입니다.모르는분...( --)......
역시 왓아룬의 문제는 저각도........
개인적으로 송크란 기간인13-15일 보다는 전날인 12일이 제일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적당한 사람들.적당한 물싸움~ 느낌아니까~
은행너머의 람부트리로드입니다.
앞이 클럽이라 사람들이 모여서 춤추면서 정체가 시작되는 주범이자 나는 곳이죠
적당적당한 사람들.... 한국분들은 별로 없어요. 거의 송크란 맞춰서 오시니까~
송크란기간에 콩나무시루같은 송크란만 아시니까~
클럽 앞만 막힙니다.네 아직 송크란 전이니까요 =ㅅ= ㅋ
슬슬 다른곳으로 가봅니다..
카오산을 빠져나와 삔까오다리를 건너봅니다.
카오산으로 가는길이라 그런건지 송크란이라 그런건지 차가 많네요.
고개를 돌려봅니다.삔까오에서 이렇게 바라보는 강변도 좋습니다.
목적지입니다 ㅋ
한번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햇던 곳입니다.가네시님 글보고 가기로 마음먹었던곳..ㅋㅋ
카오산과 가깝기도 가깝고......가격도 착하고......
여행기에 올라온것보다는 또 올랏고 사용방법도 조금 바뀐듯햇다는..
음료 사먹어야되는지 알았는데 프리래요.맥주도 포함인것같았지만 맥주는 안먹고 음료만 ㅋ
고기류도 생각보다 많고 새우도 구워서주고(이건 저녁시간즈음에 조금씩 구워서 내놓더라구요)
다좋은데......문제는...
부페 사진입니다.열기때문에 첫사진은 망...ㅡㅜ
화로중간에 고기를 굽고 옆에는 국물을 내어 먹습니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아요? ㅋㅋㅋㅋ
그런데.........고기부위가 어딘지도 모르겟고 맛도 생각보다 틀려요 ㅋㅋ =ㅅ=;;
저기 보이는 김밥같은것도 어묵....어묵이라기보단 음..곤약=ㅅ=!?
한국의 부페의 그맛을 생각하고 가시면 아니되어요 ㅠㅠ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짜오프라야강이 보입니다.물론 좌석을 이쪽으로 옮기셔야...ㅇㅅㅇ
이런풍경을 보면서 부페를 드시게 되는겁니다아..........
진정한 리버뷰식당...ㄷㄷ....아쉽다면 야경을 보면서 먹을순없습니다 ㅡㅜ
강 서쪽이니까요 ㅋㅋ 그래도 이게어딘가요
먹고 나오면서 이번에는 다리위로가 아니라 다리아래로 리버크로스를 이용해봅니다.
배위에서 한컷...많네요...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이번화는 여기까지입니다 ㅋ...
여행기가 아니라 거의 여행사진에 가깝네요......
시간이 지나서라는 것때문인지 사진에 의존해서 글을 써서 일까요........
그저 모자란 글재주을 탓해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