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 체크아웃, 진리의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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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을 믿지마세요-시즌3- 체크아웃, 진리의 성전

김우영 29 2545

안녕하세요!!!

김 우영입니다..


한동안 바빠서 오랬만에... 여행기를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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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마지막날이 왔습니다..

어찌나 날이 빨리 가는지...

태국의 마지막날의 기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왠지 힘빠지고.. 씁쓸한 그 기분...

어쩌면 그 기분때문에 또 태국을 가는지 모르겠지만...

7월에 가려고 했는데...

7월에는 일본출장과 함께 여러가지 업무가 밀려서...

8월에나 갈수 있겠네요...


8월에 시즌4는... 아마도..


3커플의 부부동반 여행기가 될것 같습니다..

후후후....



307.JPG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하늘이 참 곱습니다..

곱다는 표현이 들정도로 날이 너무 좋은거 있죠...

하긴 비까지 오면 더 급우울 모드겠지만....


308.JPG

아아~~~~~~~ 어지러워라...

309.JPG

날까지 좋은이..

더 한국가기가 싫은거 있죠...

태국에 있으면...

이렇게 마음이 편하고.. 여유롭고...

환한 웃음이 나오는데..


왜...

사무실만 출근하면..

머리아프고.. 가슴이 답답하고...

인상만 쓰여지는지...


아직 제가 내공이 부족한건지..

인간이 덜 된건지..


쩝...


아마 여기서 살면.. 그렇게 여유롭기만 할까요???


절대 안 그렇겠죠????

휴가로 오거나 출장으로 와야만..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허허허....


310.JPG

언제 와도... 좋기만 한.. 포시즌 팔래스...

또.. 오마...

유유~~~~~~~~~~~~

우는표시 유유~~~~~~~~~~

ㅠ.ㅠ

311.JPG

흐미...

312.JPG

이렇게 날이 빨리 갈줄 알았다면..

더더욱 재미나게 놀껄...

항상하는 후회를 하며...


313.JPG

체크아웃을 해봅니다..

흑흑....

그래도.. 직원들이..

4월에 와서.. 10일...

이번에 와서.. 4일 묵으니...

얼굴을 기억해주던데요...

아마.. 콘까올리 뿜뿌이로 기억하는거겠지만...

( 뚱뚱한 한국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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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는 마음에 자꾸.. 숙소사진만 찍게 되더군요...

315.JPG



316.JPG

아..놔~~~~~~ 가기싫타..

꽉여기서 살아..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317.JPG

유난히.. 마음이 씁쓸하네요..

체크아웃을 한 우리는...

짐을 맡기고...

어제간 식당을 다시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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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JPG

너도 그냥 사랑스럽다...

이넘의 태국은 와도와도.. 채워지지않는 갈증과 같다...

ㅠ.ㅠ

양복도 안입어도 되고... 편하게..

슬리퍼 신고.. 내가 입고싶은 옷 입고.. 다녀도 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319.JPG

어제 먹은 밥을 다시 한번 시켜봅니다...

오늘은 카오팟까이에 도전... ( 나!!! ) 4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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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점장님은 카오팟탈레 ( 해산물 ) 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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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여기서 젤로 잘나간다는.. 해산물,돼지고기,야채볶음을 시켜봅니다...

60밧

322.JPG

밥에 슥슥 비벼 먹어봅니다..

오호@@

맛있습니다...

밥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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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왔는데 오늘 또 왔다며...

듬뿍주는.. 빠따야의 인심..

너무나 좋습니다...

역시 뿜뿌이는 어디가나...

대우를 받습니다..

뭐.. 제가 잘 생겨서 그렇죠...


전...


아가씨에게는 인기가 없지만...

아줌마에게는 인기가 좋습니다...

덩치가 좋고.. 다정다감하다고...


ㅡ,.ㅡ;;


아니라구요????


뭐.. 아니면 말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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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우리는 무료툭툭을 불러봤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그냥 태워다 줍니다.

괜히 비싼 썽태우 탈일이 없습니다..

324.JPG

이 문제의 사진이 툭툭입니다..

혼자 앉아도 좁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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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즈를 취해보지만.. 흥이 안 납디다..

ㅠ.ㅠ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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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점장님은.. 운전석에 앉아보니...

너무 너무 잘어울립니다..

영춘점장님..

그냥 포시즌팔래스 툭툭기사하세요 !!! ㅋㅋㅋ

327.JPG

잘 어울려요.. 진짜..!!!!

328.JPG

전 잘 안어울리죠???

역시..

전 뒷자리가 잘 어울립니다.

ㅠ.ㅠ.

329.JPG

거봐요...

잘 안어울린다니깐....

330.JPG

이걸타고 싸이삼에 슈가홈으로 향해 봅니다..

331.JPG

공짜라 기분좋은 드라이브...

332.JPG

역시 공짜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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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아라이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쌩쏨 1박스..

리젠시 VSOP 2병

비아씽 2박스를 샀더니..

짐이 장난아닙니다..

ㅠ.ㅠ

가X멜 여행사에 짐을 맡기고...

우리는 진리의 성전으로 향해 봅니다...


마지막날인데.. 그냥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ㅠ.ㅠ.

333.JPG

여기는 입구입니다..

334.JPG

나무가 참.. 쭉쭉 뻗었네요..


335.JPG

이건 돼지야? 원숭이야?? 사람이야???

336.JPG

으흠...


337.JPG

입구에서 표즈를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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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야를 6번 오면서.. 꼭 와보고 싶었던..

진리의 성전을 지금에야 와보다니..

흐흠...

339.JPG

표즈를 취해보는 영춘점장님...


340.JPG

으흠...


341.JPG

사진을 우리끼리 찍고 있는데..

왠 러시아 여성 2분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342.JPG

제가 사진을 찍는사이에 ...

왜 이사진을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영춘점장님...

실제로는 더 이뻤습니다..

343.JPG

사진찍은 인연으로 바로...

같이 사진을 찍더군요...

으흠...

찍고나서 나도 찍어야겠다...

344.JPG

헉... 3명이 사진을 찍어줬더니..

3명이 그냥 내려가 버립니다..

난 뭐야...


나도....

러시아 여자랑 사진찍고 싶어...

ㅠ.,ㅠ.

복수할꺼야 영춘점장님...

ㅠ.ㅠ.

345.JPG

그래도 전경은 죽입니다..

346.JPG

이걸 어케 지었다냐????

347.JPG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48.JPG




349.JPG

우와~~~~~~~~ 입이 쩍쩍 벌어집니다..


350.JPG

설정샷으로.. 찍어봅니다...

오즈의 마법사같아요???

해리포터같아요???

아님... 마녀같아요???


351.JPG

으흠.. 날씬해 보이는군...


352.JPG

진리의 성전 앞으로 가봅니다..


353.JPG

위용이 대단합니다..

354.JPG


우와~~~~~~~~~~~~~~~~~~


밥먹으라는 장모님,국왕사모, 하늘이 성화에...

밥먹고 와서 2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29 Comments
박도사 2008.06.26 21:17  
  선리플 후에 감상합니다.....
항상 좋은 글,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8월에 가는데혹시 만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잘 부탁드립니다.
떡돌이 2008.06.26 21:24  
  언능2부 올려주세요
마지막날은 항상 우울하죠.눈물이 날지경이죠.
저도 마직막날엔 비가 와서 너무너무 유유
우주는 2008.06.26 21:31  
  저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못가본 곳인데..
투어예약 안하고 직접가도 입장료가 있나요?? 근방까지는 가봐서 위치는 아는데.. 이번에 들어가면 꼭 가서 사진한방 찍어야 겠습니다..
young588 2008.06.26 21:44  
  무거워서 빗자루가 날지 못하는군요....ㅋㅋㅋ
자니썬 2008.06.26 21:44  
  진리의 성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거길 구경 못한게 아쉬워요..
영춘점장님 싱글 벙글 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아 보여요..
러시아 여성두분 정말 이쁘것 같아요..
속된 말로 ;쥑-이네..
영춘점장님 은제가 볼때는 시즌1보다.시즌3가 더 좋아을 거라 생각 해요...
이렇게 재미난 여행을 두고 떠나려니,부장님 슬프겠네요....부장님 곧 마지막 편 나오는 건가요...
  마지막 편이면 총평 을 해야겠는데...ㅋㅋㅋ 농담{진짜덴}  잘 봤어요...부-장님  ~~감  사~~
김우영 2008.06.26 22:52  
  박도사님// 잉? 8월에 오세요?? 전 파따야만 갈건데.. 부부동반이라.. 총6명 가이드해야 하거든요 ㅡ,ㅡ.;;

떡돌이님// 2부올려야 하는데.. 왜케 졸리지??
ㅡ,.ㅡ;;

우주느님//  직접가면 1인당 500밧 입장료 받구요
여행사통해서 가면 600밧입니다. 차비감안해서
여행사 통해서 가는게 나을듯...

영춘점장님// 흥~~~ 내일 카메라사면.. 그때부터
각오하세요 후후후...

자니썬님// 영춘점장님이야 국제적으로 노시는분이라
어디가나 넉살이 좋으세요.. 저야 내성적이라..
ㅡ,.ㅡ; 그러지 못하지만요.. 카카카...
동심 2008.06.26 23:00  
  부장님 아직 카메라 안 사셨군요. ㅎㅎ 저도 봐둔 카메라를 사려고 엊그제 주문하려고 하는데 " 품절 " 이랍니다. ㅋㅋ 그래서 아직 못 샀습니다. 알파 삼오공케이.
저도 부장님 따라서 가믄 .................... 조컸지요? ㅎㅎ
김우영 2008.06.26 23:03  
  동심님// 토요일에 사러갑니다. 예약주문했어요.
결재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 그런데 아직도
정하지를 못했어요.. 450d를 살지 아닌 알파350을 살지..
고민이 되서요...
young588 2008.06.26 23:27  
  빗자루야.....
지못미....ㅠㅠ;;;
cathy 2008.06.26 23:28  
  저두 얼마전에 진리의 성전사진을 보고 꼭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생생한 사진 너무 좋네요. 이놈의 태국병은 갔다와서가 점점 심해지니 어쩌면 좋아요. 저두 가끔 회사 그만 두고 몇달 여행이나 하면서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을 많이 하지만 1년에 한번씩 가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가시는 김부장님 너무 부럽습니다.
달빛여행 2008.06.27 01:15  
  어쩜 그렇게 자주 가세요?? 와, 진짜 부러워요. 돈이 많으신가보다...부럽부럽~~!!^^
이츠키 2008.06.27 01:20  
  거봐~~ 태국에 일하러 간거 맞다니깐요!!!
진리의 성전 앞에서 안전모 쓰고 찍은게 딱인뎅~~!! 
두바이로 가기 뭐하니깐 태국 간게야!!! ㅋㅋ
helena 2008.06.27 01:25  
  느을... 마즈막은 넘 아쉽지요~!
그러다가...맛난 식사로 좀 풀리고~ㅎ
빗자루는..담배 피면서 타면 날지 못한다는..
호그와트에서 그렇게 배웟는데~~ㅋㅋ
켄지켄죠 2008.06.27 04:23  
  문득 생각한거지만 부장님 약간,, 현진영 닮은것 같아요  ㅎ ㅏ ㅎ ㅏ  아닌가? 좀  그런느낌이,,ㅎ
오른쪽 러쉬아 여자분 넘흐 멋쪄효,, 부장님 좀 짱인듯ㅋ
역쉬 일기는 새벽에 읽어야 제맛,,,ㅎ
켄지켄죠 2008.06.27 05:06  
  아~~부장님 저도 8월달에 배낭여행 갈듯싶습니다,
한달코스니 파타야 살짝 들러줘야겠는데요 ㅎ
만나게되면 맛있는거 사주세요, 씨풋빼고요,,ㅎ
김우영 2008.06.27 08:50  
  cathy님// 저도 진리의 성전은 여러번 가고싶었으나..
계속 못가보다가 이제야 저도 가보았네요...ㅠ.ㅠ
자주가도 또 가고싶은곳이 태국이더라구요 ㅡ,.ㅡ;;

달빛여행님// 헐.. 저 돈읎습니다.. ㅡ,.ㅡ;;
그래도 가고싶은거 어케합니까?? 흑흑....

이츠키님// 그르게요.. 일하러 간거지.. ㅋㅋㅋㅋ

helena님// 담배를 피워서 못 날은건가 봐요.. 흐흐..

켄지켄죠님// 잉? 현진영이 절 닮아요???
러시아 여자 이뽀소.. 같이 사진찍을라했는데..
영춘점장님.. 혼자 찍고서.. 휘리릭 가버리더라구요..
나쁜사람.. ㅡ,.ㅡ;;
8월 언제 가요???  8월에는 3커플 부부동반으로 가요..
빠따야 오시면 맛난거 사드릴께요...
해물빼고.. ㅋㅋㅋ
김구니 2008.06.27 09:29  
  항상 느끼는 것지만.. 방대한 사진의 양은 우영님 일기의 매력~!!
세박자 2008.06.27 10:42  
  항상 느끼는 것지만.. 방대한 음식의 양은 우영님 일기의 매력~!!
큐트켓 2008.06.27 11:28  
  아..나도 진리의 성전 가보고싶었는데... 그쪽 근처에..돌고래랑 같이 수영할수있는 곳이 있데요
먹이도 주고 수영도하고...정말 잼있다던데.................
꼭가봐야지 -ㅁ-
푸켓알라뷰 2008.06.27 11:40  
  나도 가고싶어요..티비에선만 봤는데..실제로보면 무서울것같은 느낌이 드네요..김우여님 여행일기는 언제 다릭나..아직도 사모님과 함께가신 여행일기읽고있어요..
김우영 2008.06.27 19:19  
  김구니님// 방대한 사진을 위해 노력을 많이합니다.
ㅠ.ㅠ

세박자님// 방대한 음식을 위해 준비를 많이합니다.
ㅠ.ㅠ

큐트켓님// 다음편 일깅 돌고래랑 같이 수영하는곳 나와요.. ㅋㅋㅋ

푸켓알라뷰님// 무섭지 않고 너무 좋아요..
헐.. 언제적 것을....
8월이면 시즌4가 나오는데.. ㅋㅋㅋ
닝궁 2008.06.27 21:41  
  부장님.. 태국은 커다란 블랙홀이지요.. 에휴 저도 그 홀에 빠져서 저의 10년 청춘 짝사랑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장님은 자주 다녀오시니 좋겠습니다.. 저는 마늘님이 가면 죽는다라고 협박하셔서 몸사리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2008.06.28 05:20  
  푸하하~ 공사장 안전모... ㅋㅋ
저사진 왜일케 우끼지??  ㅎㅎㅎ
초이[C] 2008.06.28 08:35  
  저두 이번에 갈때 성전 함 가봐야 겠군여. ^^
오늘 여행기 무지 좋다는...
어여 2부 올려주세요. ^^
bagpacker 2008.06.28 23:20  
  잘봤습니다... 근데 밤에보면 배가 고프다는 단점이 있네요......아~~~ 배고프당~~~
아이슈 2008.06.29 00:47  
  오호!!! 2부가 더 있네요~
마지막인줄 알고 조마조마 ㅋㅋㅋ
김우영 2008.06.29 23:11  
  닝궁님// ㅋㅋㅋ 닝궁님 사모님모시고 가시면 되죠??
저도 8월에 같이 갈 예정입니다..

버지니아님// ㅋㅋㅋ 크하하하..

초이님// 꼭 가보세요 ^^ 진리의 성전..

bagpacker님// 저도 올리면서 배가 고프네요 ㅋㅋㅋ

아이슈님// 아직 3개정도 남았습니다...
제이순 2008.07.05 20:32  
  이건 돼지야? 원숭이야?? 사람이야???
<<<< ---제가 가끔 듣는 말인데요...ㅋㅋㅋ
아~ 내 살들은 언제 다 빠지나..
zoo 2008.07.30 17:27  
  무료툭툭 넘 귀엽네요^^ 진리의 성전 덕분에 잘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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