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간 씨엠립 여행기(꿀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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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간 씨엠립 여행기(꿀팁 포함)

분홍우유 10 5840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설연휴 3일간 씨엡립 여행을 다녀온 직딩입니다.

일정과 함께 저희가 직접 경험하면서 느꼈던 여행 팁들을 알려드릴께요~

씨엠립 공항 비자발급을 하면서 1$를 주고 싶지 않았지만.. 대놓고 비자발급 비용을31$라 하고 앞 팀이 31$를 내고 가서 어쩔 수없이 31$를 주고 비자를 발급받아야 했습니다. (보아하니 여행사에서는 아예 비행기내에서 비자비를 31$씩 걷더군요…) 입국심사때도 1$를 요구하였는데 돈이 없다 하니까 천원천원이러길래 가만히 있었더니 뒤에 줄이 길어지는걸 보고 걍 보내주더라구요~ 뻐팅기는 것도 나름 방법인거 같습니다. (보니까 검역심사, 비자신청, 입국심사 때 1$를 요구하더라구요. 미리 알고 잘 대처하세요~) 저희가 이스타항공을 이용하여 새벽에 도착을 했는데요 공항 앞을 나가보니 택시밖에 없더라구요. 비싸서 안타고 싶었지만.. 어떤 한국 분이 이 시간엔 택시밖에 없다고 하여 어쩔 수없이 15$를 주고 숙소까지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가격은 고정임)

 

1 - 9:00 반띠 쓰레이 - 2:30 쁘레아칸 - 닉뽀안 - 따솜 올드마켓(저녁 Khmer kitchen restaurant)

반띠쓰레이 : 3일내내 유적지를 돌아다녀 봤지만 확실히 다른 유적지와 다른 색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른 유적지는 그냥 회색 돌 같은데 이곳은 분홍빛 도는 황토 같더라구요~ 가는 길 오는 길이 멀어(1시간넘게걸림) 무척 피곤하지만 볼만합니다. 원래는 여기보다 더 먼 뱅밀리아(천공의성 라퓨타 배경지)를 가려고 했으나 툭툭기사님이 거긴 비추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정에서 뺐는데 일정이 짧아서 빼길 잘한 것 같습니다.

 

쁘레아칸 : 여긴 생각 보다 규모가 크고 잘 보존 되어 있었습니다. 친구랑 여기저기 생각 없이 구경하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들어가실 때 동서남북 방향 잘 보고 돌아다니셔야 할 거 같아요. 볼게 많은 만큼 생각보다 내부가 복잡하더라구요~다 거기가 거기같고..ㅎㅎ

 

닉뽀안 : 수상신전이라 해서 갔는데 물은 없고 생각보다 볼게 없어요~ㅎㅎ 그래도 오다가다 들르시면 나쁘지 않을 듯

 

따솜 : 쭉 들어가다 보면 맨 마지막에 입구에 덮혀 있는 나무가 예술인 곳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들어가보세요~

 

올드마켓 : 저녁은 원래 Fathers restaurant에서 먹기로 했으나 3일 연속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Khmer Kitchen Restaurant에서 먹었습니다.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사람이 줄을 서서 먹더라구요. 테이블이 부족한 관계로 저희는 외국인 친구들과 합석하여 먹었습니다. Khmer 커리랑 록락, 스프링롤을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펍스트리트를 돌아다니다보니 Khmer 식당이 또 있더라구요 .올드마켓앞에는 사람이 붐비니 다른 곳을 찾아 가셔도 될듯) 바로 맞은편이 올드마켓인데 여기서 기념품을 많이 샀어요~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중간에 생선이랑 고기파는데가 있는데(좀 비위가 상할 수 있음) 그곳만 지나면 다른 곳은 구경하면서 다닐만합니다.

 

 

2– 5:30 앙코르와트일출 따프롬 반띠끄데이 쓰라쓰랭 – 2:30앙코르와트 -4:30 쁘놈바껭 일몰 – Pub Street & New Market(Art Center Night Market)

 

앙코르와트 일출: 5시쯤 출발해서 앙코르와트에 30분쯤 도착했습니다. 새벽에 툭툭이 타고 가면 추우니 긴팔 꼭 챙겨가세요. (바지도 긴바지로 입으시는게 좋을 듯 모기가 많습니다.) 도착해서 핸드폰 플래시는 필수구요.(조명이 전혀 없습니다) 5시반 쯤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자리를 잘 잡고 계셔야 사람들 피해 멋진 풍경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30~40분 정도 기다리니 해가 뜨더라구요. 제 카메라가 NX3000인데 모드를 오토로 해놓고 찍으니 초점을 못 잡아 처음에는 사진이 안 찍혔습니다. 오히려 핸드폰이 더 잘 찍히더라구요. 나중에 해가 어느 정도 뜬 후 석양모드로 하고 찍으니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따프롬 : 따프롬은 사람이 많이 붐비니 오전 중에 투어 하는 것이 좋다 길래 저희도 일출보고 바로 따프롬으로 출발하여 7시 정도부터 구경을 했습니다. 다른 유적지들과는 다르게 이 곳은 유적지를 덮고 있는 고목들이 많았습니다. 사진 찍을 장소도 많았구요. 여기서 사진을 찍다가 캄보디아 소녀를 만났는데 제 카메라에서 눈을 못떼더라구요. 자기가 막 찍어주겠다고 저리로 가서 막 서라고 하고 첨엔 신기하고 재밌어서 맡겨두었는데 (외국인들도 신기해 하면서 막 저희를 찍어갔음) 자꾸 카메라를 잡고 안놔주더라구요. 저희 다음일정도 있는데 .. 그래서 어쩔수 없이 선물하나 주고 억지로 인사하고 헤어져서 피해다녔습니다. ㅎㅎ

 

반띠끄데이 : 마지막 나가는 길에 사각프레임 있는곳에서 사진찍으면 사진 잘나와요~

쓰라쓰랭 : 호수 같은데 앞에 공사중이여서 뷰도 별로고 볼것이 없어요. 반띠끄데이 바로 맞은편에 있구요. 가는 길에 옆에 상인들이 예뻐서 주는거라고 팔찌공짜라며 막 억지로 채워줬는데 나중에 보니 음료수를 팔려고 준 거 더라구요. 음료 2개에 1$라고 해서 갔더니 물2개에 1$라고 해서 저희가 안산다고 간다니까 콜라를 껴주었습니다. 그래서 콜라세개에 팔찌두개 2$ 퉁치고 콜라 하나는 툭툭기사님 주고 두개는 저희끼리 나눠먹었어요.

 

앙코르와트 : 앙코르와트는 거의 대부분 갤러리를 구경하는데요. 그냥 보면 다 똑 같은 조각인거 같은데 저희는 미리 관련 자료를 준비해가서 읽으면서 보니까 조각하나하나가 이해가 되더라구요. 조각내에 신들을 찾는 재미도 있었구요. (관련자료는 http://goangkor.com.ne.kr/ 이곳에 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도 많아서 가이드를 몰래 몰래 쫓아다니면서 귀동냥하는 것도 나름의 갤러리 구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ㅎㅎ

3층은 개방되는 날이 따로 있어서 알아보시고 가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3층을 올라 갈 때에는 민소매, 모자, 치마, 짧은바지 금지인거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힘들게 올라가긴 했는데 사람도 많아 줄지어 다니고 올라가면 딱히 볼 건 없어요. 뷰가 엄청 좋은것도 아니구요. 그냥 앙코르와트를 왔으니 다 둘러 보자 라는 의미에서 한번 올라가도 괜찮을거 같아요. 앙코르와트는 거의 다 실내 갤러리 구경이라 오후에 구경하기 딱이었어요.

 

쁘놈바껭 : 이 곳은 산위에 있어서 아래서 15~ 20분 정도 가벼운 등산?을 하셔야 하구요. 힘드신 분들은 아래 코기리를 타고 올라오셔도 되는데 인당 20$이고 대기 줄이 깁니다. 막상 올라가면 다 공사 중이라 볼 건 없고 오로지 일몰하나 보러 올라 가는거에요~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민소매, 짧은바지, 치마 금지입니다. 저희는 좀 일찍 갔다 내려와서 사람이 많이 안붐볐는데 내려갈 때보니 올라가는 길에 줄을 서있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은 올라가는 계단 반대편에 있습니다. 저희는 힘들어서 내려갈 때 코끼리를 탔는데요. 너무일찍 내려가서 그런건지 뭔지 타러 갔더니 자기들끼리 막 대화하고 안태워 주더라구요. (뭔가 우리를 놀리는거 같아서 기분이 좀 나빴습니다.) 나중에 타긴 했는데 코끼리한테도 미안하고 기분도 나쁘고 비추에요.

 

펍스트리트& Art Center Night Market : 저녁은 Traditional khmer food restaurant에서 파인애플 볶음밥이랑 BBQ랑 먹었는데 맥주랑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비용은 Old Market에 있는 식당보다는 좀 비싸구요~ 그래도 깔끔하고 와이파이도 되고 좋았습니다. 펍스트리트 길을 걷다보면 다리가 하나씩있는데 다리를 건너면 바로 Art Center Night Market이 나옵니다. 이곳은 Old Market에 비해 훨씬 깨끗하고 사람도 많이 붐비지 않습니다. 기념품을 이쪽으로 넘어와서 사도 괜찮을거 같아요.

 

3– 8:00 앙코르톰 (바이욘사원 바푸온 삐미아나까스 - 테라스) -12:00 Blue Pumpkin - 3:00 국립박물관 – 5:00 Red Piano - 7:00 Lemongrass garden spa – 9:30 Night Market 쇼핑

 

바이욘 사원: 저희가 체크아웃을 12시에 해야 하는지라 8시부터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툭툭기사님이 툭툭이를 못댄다고 바이욘사원에서 내려주고 테라스 앞까지 구경해서 오라고 하더라구요. 테라스앞에가시면 툭툭기사님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계십니다. 바이욘사원 입구까진 좋았으나 3층을 올라가니 중국관광객들이 바글바글 움직이기도 힘들고 덥고 시끄럽고 그래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급하게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바이욘의 미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모든 관광객들이 바이욘사원 창틀 같은 프레임에서 다 사진을 찍더라구요. 올라 갔으니 한 컷 찍고 내려 오시는게 좋을듯.)

 

바푸온 : 내부까지 들어가는 긴 진입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결혼 행진하는 것 마냥 입구서부터 엄청 긴 다리가 바푸온 입구까지 연결 되어있습니다. 여기도 민소매, 치마, 반바지는 금지입니다. 바푸온은 마치 성같이 통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각형 단순한 구조이지만 각 면을 돌면서 아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진입로 쪽을 보면 멋진 샷을 하나 건지실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곳과 반대로 내려가는 곳이 있구요 바로 옆에 삐미아나까스가 보여 그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블루펌킨 : 씨엠립 시내에 유명한 카페로 알고 있는데 한낮에 가기에 좋습니다. 에어컨도 나오고 와이파이도 되고 신발 벗고 올라가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침대 같은 쇼파도 구비되어있습니다. 저희는 12시 체크아웃이라 짐을 맡기고, 제일 더운 12시부터 2시까지 블루펌킨에서 시원하게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메뉴로는 브라우니랑 아이스크림이 있는American Cup 추천합니다. 땅콩아이스크림 같이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12시 체크아웃 후 유적지로 오후일정을 잡아버리면 마땅히 씻을 곳이 없어서 저희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입장료는 12$이고 번역기가 하나당3$인데 하나 빌려서 갖고 다니시는 이어폰으로 교체 후 한쪽씩 꽂으면 됩니다.(이어폰이 한쪽만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짐을 맡기시구요. 이건 무료인데 앞에 팁을 넣는 통이 있어서 저희는 1$를 넣고왔습니다. 박물관내 여러영상들을 한국어로 관람하실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굉장히 시원합니다. ㅎㅎㅎ

천천히 번역기 들어가며 구경하니 2시간이 훌쩍 가드라구요~ 유적지 구경하시면서 다리 위에 조각상 머리가 없는걸 보셨을 건데 그 머리가 박물관에 다 있습니다.

Red Piano : 안젤리나 졸리가 즐겨 갔다는 그 칵테일바! 가격이 좀 쎈 편이지만 깔끔하고 넓고 직원도 친절하고 베리굿입니다. Pork Cardon Blue 강추합니다. 우리나라 치즈돈까스와 같은데요. 우리나라 치즈돈까스랑 비교가 안됩니다.

 

Lemongrass Garden Spa : 숙소 근처에 있어서 갔는데요. 2시간 Khmer massage 받는데 20$ 맛사지사들 한테 팁1$를 주었습니다. 맛사지를 처음받아보는데 생각보다 많이 시원하진 않았어요.그래도 두시간 동안 시원한데 누워서 주물러주니 피로가 풀렸습니다. 이곳에 샤워장도 있어서 공항가기 전에 들리시면 좋을거 같아요.

 

Night Market : 펍스트리트 맞은편(Reaksmey Chanreas Hotel, Lemongrass Garde Spa라인)으로 나이트마켓이 또 있습니다. 씨엠립시내에는 Night Market이 굉장히 잘 형성 되어있는 거 같은데요. 구석구석 돌아다니시는 재미가 있을 거에요~펍스트리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2층에 형성된 바에서 한국노래도 나오고 저녁에 나와서 놀면 분위기 정말 짱 입니다. 떠나고 싶지 않아져요. ㅎㅎ

 

숙소 Reaksmey Chanreas Hotel 3성급호텔

숙소도 깔끔하고, 조식도 뷔페로 무난합니다. 호텔스 닷컴에서 예약했는데요 1박에 3만원정도 주고 저렴하게 묵었어요. 이 호텔의 장점은 길만 건너면 펍 스트리트와 올드마켓이 있다는거에요. 바로 건너편에 블루펌킨이있고 옆에는 레몬그라스 가든 스파가 있습니다. 위치적으로 굉장히 좋고 실내 수영장도 따로있어요. 약간 목욕탕같긴하지만…,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에어컨도 잘나와서 3일내내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햇볕이 강합니다. 하루 만에 경계선이 생기고 따끔 할 정도로 탔는데요 양산이나 모자 썬크림은 필수일거 같습니다.

 

쇼핑하실 때 제값에 다 주고 사지마세요. 사려다 비싸서 가려고 하면 자기네들이 알아서 흥정합니다. 냉장고 자석 첨에 1개에 1$ 부르더니 나중엔 4개에 1$까지 가드라구요.

 

옷은 현지에서 구매해서 입는 게 더 편하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저랑 친구도 첫날은 저희가 가지고 간 옷 입고 둘쨋날부터 원피스랑, 알라딘 바지 사서 입었는데 굉장히 편하고 좋습니다. 가격도 4$~5$ 정도밖에 안해서 저렴합니다. 알라딘바지는 너무 편해서 동생꺼도 하나 더 구매했어요~

 

마스크랑 인공눈물 하나씩 챙겨가세요. 툭툭이타면 먼지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눈도 따갑고 목도 따갑습니다.

 

이스타항공을 타고 가시는 거라면 담요도 챙겨가세요 담요를 15000원주고 사야 합니다.

 

이상 3 5일간의 씨엠립 여행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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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띠쓰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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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레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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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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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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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2층에서 3층 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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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놈바껭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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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욘사원(앙코르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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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푸온(꼭대기에서 입구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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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박물관(입장료 12$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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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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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피아노(Pork Cardon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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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ksmey Chanreas Hotel

10 Comments
못생김 2015.02.25 22:12  
재미있게 읽었어요^^ 링크하신 페이지도 꿀팁이네요.
분홍우유 2015.02.26 17:41  
거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지요~ 가기전에 보시거나 뽑아가시면 둘러보시면서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ㅎㅎ
godot1126 2015.02.26 02:50  
저도 3월14~18일 3박5일 여정인데.. 아직 일정을 못 정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많은 참고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벵밀리아는 툭툭으로는 못가나봐요?
분홍우유 2015.02.26 17:45  
툭툭으로 갈 수 있긴한데 2시간정도 걸리고.. 툭툭기사님들이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 가시고싶으시면 택시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희도 가려고 툭툭기사님께 일정 말씀드리니 별로 안 좋아하시드라구요~ 몇일전에 손님태우고 갔다왔는데 많이 실망했다고 하면서 비추하셨어요~ㅎㅎ 반띠쓰레이만 가봐도.. 2시간 툭툭은 무리임을 느끼실거에요.. 첨에는 신나는데 몇시간 먼지바람 쐬고있으니 힘들더라구요~ㅎㅎ
쌈구포챠리 2015.03.11 23:2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분홍우유 2015.05.28 16:17  
좋은여행되세요~ㅎㅎ
봉봉파티 2015.04.06 12:01  
짧은일정인데도 꽉차게 돌아다니셨네요. 무엇보다도 레드피아노 치돈은 꼭 먹어봐야겠어요.ㅋㅋ
분홍우유 2015.05.28 16:18  
친구랑 저랑 돌아다니는걸좋아해서.. 일정을 빡빡하게 잡았죠~ㅎㅎ치돈은 진짜 강추입니다 ㅎㅎ
JAMES제임스 2017.01.13 04:59  
우왕 사진까지! 저도 빡빡하게 후회없이 다녀야 겠다는
엄마아빠여행보내드리기 2017.01.28 15:49  
정보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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