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일 저녁출국 21일 오전 귀국 일정으로 여행중인 사람입니다.

어제 앙코르와트 일출~일몰 투어 소감 남기려고 글 씁니다.

앙코르와트는 종교나 다른 이유가 있어서 보다, 툼레이더에서 봤던 그곳. 이라는게 저에게는 보고싶은 이유중 제일 큰 하나 였구요.

한국에서 많은 검색을 통해서 가이드 싯완과 함께 했습니다

새벽 4시40분 호텔 로비에서 출발.
차를타고 이동.
1일투어권 구매하고(그자리에서 사진을 찍어 넣는게 인상적이었음)
가이드 싯완을따라 이동했습니다
(반바지. 민소매옷 안되구요. 모자를 벗어야 하는곳도 있습니다)

일출명당에 안내해줘서 일출을 기다렸지만. 구름이 많아서 보지 못했구요.
사원 이곳저곳을 신화이야기. 옛날 왕 이야기 등을 설명 들으며 다녔습니다.

하루일정으로 일출.일몰까지다 보니 조금 빠른 걸음으로 급하게 다닌것 같아서 (저희는 개인적으로 쉬어가며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합니다.. 유적지보다는 휴양쪽;;;)

조금 힘들다 예정된 포인트보다 몇군데 안가도 된다 얘기를 했더니 해먹에서 음료를 마시며 쉬는시간도 챙겨주고 너무 만족스러운 여행을 했습니다.
참!사진도 기가막히게 찍어주시더라구요
한국사람들 사진찍는거 좋아한다고 생각하는게 분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전 제자 사진 찍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많이 찍어주셨어요 ㅋㅋㅋ 모델이 된줄.. ㅋㅋㅋㅋㅋ
일몰도 구름때문에 보지 못했지만 실제 제 눈으로 앙코르와트도 보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제 상상속 앙코르와트 투어는 정글같은 숲은 지나가서 그속에 자리한 유적지 였지만 잘 정리되어있는 관광지 느낌이 더 컸구요. (영화때문에 저런 이미지가 생긴거겠지만요) 무너진부분. 복원중인부분. 복원된 부분 흥미로웠습니다. 캄보디아 설화를 듣는것도 재밌었구요.




*한국에서 유명한 가이드 싯완이 핸드폰 고장으로 카톡 아이디를 다시 만들었는데 이전 카톡으로 연락을 할 사람들 걱정을 너무 많이 하고있어 꼭 글에 남겨달라고 하더라구요.
이전 핸드폰도 수리중이지만 바로 연락하실분들은 Sietvann 으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