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은

산 위에 있어서리

오르막 내리막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을은 작아서

도시 안에서는 쉽게 걸어다닐수 있을정도....

약간 운동한다는 생각만 가지신다면

왠만한 볼거리는 걸어서도 구경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자전거 빌려서 구경하시고 싶으시다면

꼭!!!!! 기어가 있는 자전거를 빌리세요

안그러시면 정말 고생합니다.....

자전거 타고 17km 산 아래 있는 치킨 빌리지 가실려면

무쟈게 고생합니다.....

내려가는데는 20분도 안걸리는데

저 왠만하면 쥐 안나는데

올라가다가 쥐났습니다~~~

치킨빌리지까지 가신다면 오토바이가 좋을듯......

저는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달랏에는 이지라이더라고 있는가 봅니다...

오토바이 운전사인데...

달랏 구석구석 구경시켜주는 전문 여행 가이드라 할까요????

영어도 상당히 수준급이라 하던데......

산 아래 치킨빌리지랑 폭포들 구경한다면

이 방법도 괜찮을듯 합니다.....

폭포는 그냥 우리나라 폭포만치나 단순하다고 보면 되고요~~

그냥 잠시 들려서 더위를 식힌다던가....

쉬었다 가기는 적당할듯합니다....

달랏 시내 한가운데에는 호수가 하나 있습니다....

호수 이름은 모르겠는데.....

저녁이나 밤에 보면 상당히 분위기가 납니다.....

하지만... 낮에는 보지 마세요~~~ㅋㅋ

낮에 보았다가는

어째 내가 이거 보고 분위기 잡았지??

하고 생각할정도로 흙탕물입니다~~~

달랏은 건물이 상당이 예쁩니다.....

프랑스의 휴양지로 만들어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건물들도 거의 유럽풍이고......

사람들 인심도 다른 곳에 비해서 훨씬 좋았습니다....

12월 중순에는 이곳에서 꽃 축제도 하는거 같던데....

제가 1주일 전에 와서 막 준비중이더라고요~~~~

이곳의 꽃 박람회 상당히 유명한듯 합니다....

다음에 기회 있으면 꼭 다시 들려보려구요~~

달랏은 휴양지로 만들어진 도시인만큼

여행하시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있게 쉬면서 구경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