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인도차이나반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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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인도차이나반도 여행기

치케모 1 2018

저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왓) - 프놈펜 - 방콕- 농카이경유 - 라오스 위앙짠 - 방비엥 - 루앙프라방 - 다시 위앙짠 - 베트남 후에 - 호이안 - 냐짱 - 호이안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취직이 된 관계로 다니던 학교를 그냥 대충 마무리하고
3일만에 비행기티켓을 사서 갔습니다.


그래도 3주가 넘는 기간동안 혼자지만 정말 재미있게 잘 다녔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잘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여행을 가면 항상 로컬의 삶을 살려고 하기 때문에
좀 지저분하고 불편하더라도 현지인의 삶을 맛보려 하기때문에
가능하면 로컬버스를 타고 로컬음식점에서 현지인들 틈에 끼어서 같이
음식도 먹었습니다.


말은 안 통해도 사람 사는 곳이 다 비슷하다는 생각으로 지냈지요.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현지인들이 저를 구경하는 와중에
맛나게 먹고 또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현지인이 와서 친절히 가르쳐 주던 것이
어디 유명한 곳을 가고 유명한 곳을 본 것보다 더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습득했다고 생각되니깐~
또 돌아다니면서 먹은 것, 돈 쓴 것, 숙소 등등 꼼꼼하게 적어놓았으니깐
혹시 여행예정중이신 분중에 궁금하신 분은 블로그나 메일로 질문주세요.
블로그에는 주로 사진들을 올려놓았지만
가시는 도시 말씀해 주시면 추천(비추천)숙소, 추천 음식점, 추천 여행일정 등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릴게요. ^^
저도 없는 시간에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다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원래 이곳에 여행기를 올릴려고 했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이
링크가 안되는 것 같아서 블로그 주소를 올려놓습니다.


http://blog.naver.com/cheekemo/130013252088

1 Comments
캣츠가다 2007.02.09 06:37  
  블로그 구경 잘 했어요^^;; 저도 4월 이후에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여행 계획중이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시간이 넉넉한게 아니라서 일정에서 라오스를 뺄지 어떨지 무지하게 고민랍니다.. 앙코르유적도 봐야겠고 메콩강 투어도 해야겠고, 달랏, 냐짱, 호이안, 훼,하롱 베이 다 보고 싶은 마음에, 다들 좋다고 하는 라오스를 포함 시켜야 하나 어쩌나 무지 고민 됩니다.. (사실 무비자기간동안 벳남 남쪽끝에서 북쪽끝까지 보려니까 보름을 살짝 넘기겠더라구요)
암튼 저랑 루트가 중복되는 부분이 많네요^^;; 걘 적으로 추천해주시고 싶은 식당이나 숙소등 추천 받습니다~~ 참! 저도 100배 책 가지고 있으니까 거기 나와있는거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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