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는 캄보디아 여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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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는 캄보디아 여행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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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일차 아침에 호텔 뷔페 밥먹고 나와서
뚝뚝기사와 앙코르 와트와 바이욘 입장
어제 이야기와 달리 아이스박스가 없어서 물 안가져왔다고 함
난 너 물없으면 10불이다 하니 물을 자기돈으로 계속 샀음
참고로 그들이 사면 물이 정말싸죠..

일단 앙코르 와트 전 참고로 다큐를 굉장히 좋아해서
문명 탐사 이런거 좋아합니다.
앙코르 와트 보자 이야 입이 쩍....
앙코르 와트 그때 당시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고 생각하고 상상을 해봅니다.
전 이게 그렇게 재미있습니다.

벽화의 대한 안내는 각 벽화 시작점에 어떤벽화인지 대략적으로 써있는 안내문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가이드분이 계속 지나가면서 이야기 해주시고 영어가이드분들도 계속

한시간 있으니 뭐 다들 이야기가 달라서 ...
특히 한국어가이드와 외국가이드 이야기는 많이 달랐어요.
한국 가이드 이야기가 더 재미있음 난 한국사람인가?

참고로 좀떨어져서 보았어요.(여기저기 눈치 준다는 이야기 때문에)

전 앙코르와트를 보면서 여러가지 이야기 그리고 그시대에 내가 살았다면
여기는 어땠을까 라고 상상하는 이미지들이 너무 즐거웠어요. 사람들 안다니는 곳으로도
많이 가보고 .. 혼자 고고학자라도 되는듯한 착각을 만들어줄만큼
관심있게 보았어요.

그다음은 바이욘
헐 여기서 4시간 있었어요.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너무 더워서 각기 다른 얼굴을 보고 있다가 이게 다인가 생각하다가
너무 더워서 그늘이 필요해서 한 공간에 오래머물렀는데

제 위로 보이는 돌을 쌓은 능력들을 보니 입이 벌어지기 시작
그때부터 바이욘이 보이더라구요. 어디서 물이 지나갔는지
또한 왜 조개들이 많은건지 그리고 또 혼자 고고학자처럼 여기
저기 무려 4시간 있었어요. 우물도 있더라구요 굉장히 깊어요.전 우물물로
거의 샤워를 했죠. 아 시원해 여기저기 숨겨진 공간들이 아주 많았어요.

어느곳에 들어가니 위에서 하는이야기를 다들을수 있는 공간도 있고
구조나 문양들 저에게 바이욘이 최고 였어요.
이상한 그릇도 발견 가지고 올려다 그냥 놓고 옴
혼자 대단한 발견 한듯이 ㅋㅋㅋ
참고로 바이욘 밑에서 빙빙 돌면 여러 공간이 많아요. 그게 제일 신기했어요.
완전 미로 갔았거든요.

이건 뭐 저만의 생각이겠지만 ㅋㅋㅋ


외국인들이 절 신기한듯 보았을 정도에요. "저인간 저기서 뭐하지?"
ㅋㅋ

이날은 어머니 드릴 스카프도 사구요 참고로 2불주고 샀고 그리고 선글라스 2불에 2개
샀어요.뚝뚝기사와 맥주도 한잔했어요. 참고로 뚝뚝기사한테 잘했는데
나중에 배신때리던데요. ㅋㅋ
술마시면서 여기 생활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뷔폐에서 그냥 일반 음식고르는걸로 바뀌었네요.
이유가 한국인 관광객 패키지가 빠져나감
고로 손님이 별로 없음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독일인 남자들하고 이야기함 거의다
현지 여행사 패키지로 여행하고 있었음

일단 오늘계획은 자전거로 다니기
자전거를 타고 교외쪽으로 달리고 여러 시장도 구경하고
참고로 물 1리터 짜리 사서 물로 샤워하면서 다님
너무 더워... 더우면 음식점 가서 앙코르 비어 마시면서 쉬면서 다니고

멀리있는 사원을 자전거로 (이거 하지 마세요. 힘들어요. 젊은분들은 도전해보세요)
하긴 톤레샵도 자전거로 가는 사람 많더라구요. 웨스턴 사람들만 ㅋㅋ

전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ta som  및 pre rup등 멀리있는곳까지 갔다가
나중에 밤에까지 타고 다녔는데요. 안위험해요. 태국보다 훨좋음

아 참고로 제가 남자다보니 여기 제가 보기엔 한 20-25살 사이여자들이
보기에 웃겼는지 오토바이로 빵빵 울리면서 저한테 장난치고
그런일들이 많았어요.  막 자기 따라오라고 하고 웃고

아 존원이 유명하다고 해서 존원 나이트 클럽에도 갔습니다.
도착이 8시30분종도 였는데 남자 3명 그리고 여자 2명에 남자한명 한팀 이렇게
있었구요. 눈치주더라구요 맥주 시키고 마시는데 더 안마실꺼냐면서
2명 마시때쯤 갑자기 존원 테마 음악이 나오더니 음악이 완전 빠른걸로 바뀌면서

어디서 준비라도 했는지 여자들 한 30명이 때거지로 나왔어요.
그리고 많은 여자들이 저한테 추파를 던졌어요. 하지만 전 여기 놀러왔어요.
나가서 열라 춤쳤어요.미친듯이 사람들이 쳐다 봐도 난 즐기면되니까

반전은 후에 나 춤추는 사이에 남자들도 필받았는지 나중에 여자보다 남자들이 더나와서
미친듯이 추웠고 난 그걸보면서 웃고. 맥주 눈치 안주내. 춤막추니까
ㅋㅋㅋ

12시에 나왔어요. 호텔와서 잠에 빠졌고.

다음날
톤레샵 호수갈려고 나왔는데 호이가 배신때림 어제 5불 미리주었는데
현재 집에서 맥주 먹고 취했다는 다른 뚝뚝기사의 말
호이 한테 전화해서 너 두고 보자 하고 다른뚝뚝기사 5불에
톤레샵 호수로 갔어요.

다음에 계속  힘들다......

1 Comments
줘못병 2011.06.19 10:34  
재밌네요 ㅎㅎ 5불 땡까먹은거는 회수 하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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