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송이야기 32 - 아니 이럴수가!! 팍송에 우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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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송이야기 32 - 아니 이럴수가!! 팍송에 우박이...

리챠드쵸이 4 2011
아니 이럴수가 2013년 3월 18일 14시경
 
팍송의 콩툰이라는 해발고도 1100미터 지점에서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헌데, 자동차 천정이 우두두둑소리에 놀라보니 우박이 소나기와 함께....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 더운 라오스 나라에서 우박이라니..
 
이곳 팍송 볼라벤에서 커피 농사 짓는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이 남먹이라고 하는
 
서리의 일종인데...즉 냉해를 입는 현상으로 커피나무들의 새순이나 작은 커피나무들이
 
얼어 죽는것입니다
 
우박을 직접보다니...
 
차 밖으로 나가서 집어들고 찍어 볼려다..왠지 머리가 아플것 같아서
 
안찍은것이 아쉽습니다
 
아마도 믿지않는 분도 있을듯 합니다
 
4 Comments
리차드권 2013.03.24 17:01  
조금만 더 세월이 지나면 눈도 오겠네!!!
새미2 2013.03.29 15:35  
라오에 우박이......
리차드님의 댓글이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
푸카키호수 2013.04.18 20:48  
초이님  저 할매입니다  방가여  여기서 안부전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번성하셔요
카오삐 2013.05.15 18:12  
기억나네요.. 그시점에 저는 팍송지역에 출장중이었습니다

갑작스런 비.. 그리고 비에서 우박으로ㅎ

우박은 마치 조그마한 컵모양ㅎ 생전처음 보는 우박결정ㅎ

힘든 하루였던걸로 기억되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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