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송이야기 29 - 라오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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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송이야기 29 - 라오스 사람들

리챠드쵸이 3 2341
라오스 사람들은 요즈음 복권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길거리마다 많은 사람들이 좌판대를 펼치고 복권을 팔고 있습니다
 
근데 그거 복권을 팔면 수익이 15%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열기이다 보니 오늘 웃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파파야나무에다 흰 밀가를를 발라놓고 거기에서 행운의 번호를 찾고자 합니다
 
내가 물어 본즉 그나무를 지그시 바라보면 숫자가 보인답니다
 
나는 아무리 봐도 볼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믿음의 차이 일까요?
 
얼마나 복권에 당첨이 되고 싶으면 그럴까요?
 
여하튼 재미있는 사람들입니다.
 
나중에 복권에 당첨됐는지 여부를 물어 본후 추가글 올리겠습니다  하하하
3 Comments
새미2 2013.03.21 22:13  
정말 오랫만에 글올리시네요. 재밋게 읽고 있어요
리차드권 2013.03.24 16:52  
오랫만이다.
나무가 파파야가 아닌것 같은디???
야자나무 아닌감??
푸카키호수 2013.04.18 20:55  
초이님도  내가 갔을 때 얘기 해 주셨어면  나도 한번 해볼낀데  아쉽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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