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투어는 8:10분 정도에 픽업이 오지만 이건 7:10에 온다.
이번 여행에서 메콩은 뜨거운 감자였던것 같다.
하지 말라고 말하기에는 안한사람한테는 궁금하고 하라고 하기에는 정말 볼 것 없다. 근데 난 그걸 1박을 하고 왔으니 원
그냥 편하게 다녀오고 싶으신 분은 하루만 하시라
그런데도 외국사람들은 보트에서도 자니 우린 너무 실험정신이 없는건가?
난 호텔에서 잔다고 했다.
호텔숙박비는 투어에 포함이다. 호텔수준은 후진 모텔정도
아침식사비는 별도 빠게트 빵과 계란후라이 그냥 줘도 되는걸 마음상한다.
외국인들 눈에는 그래도 메콩이 신기한가 본데 난 별로였다.
특산품 가게에 코코넛 만드는 가내수공업 구경과 쌀공장과 시장구경(여기가 물가가 제일 쌌다)
베트남 식당에서 여지껏 먹었던 음식중에 이곳에서 먹었던 음식이 제일 맛이 없었다. 점심을 먹는데 단체로 주문을 받아서 인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다. 밥만 많고 그 안에 해산물은 자취를 감췄다.
자전거 타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그냥 꽁으로 빌려주면 그걸 타고 마을을 한바퀴 도는데 재미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박을 안해서인지 한국말을 들을 수가 없었다. 점심 이후로 말이다.

메콩델타 1박 2일투어 보트이용으로 1인 $28
점심 맛은 더럽게 없으면서 비싸기는 먹을만한건 50,000동부터 시작
아침조식 일률적으로 1인 15,000동
카라멜 6팩(5개 사면 1개가 덤 이맛에) 100,000동
저녁 가이드가 안내하는 식당에서 먹음(따라가도 좋다.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 처음엔 경계를했지만) 먹기 나름이지만 50,000동부터 시작하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