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공항에서 밤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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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공항에서 밤새기

아줌마공주 1 3886

새벽 1시 다 되어 떨어져 6시 나짱행 국내선으로 바로갈려고 그냥 공항에서 버텨보려 했는데 있을때가 딱히 없다.
택시 기사들이 서로 시내 중심으로 데려다 준다고 자꾸타란다
우린 국내선으로 갈거다라고 하니 너무 멀어 못걷는단다 여기서 1km도 더 된다고 또 $2불 주면 데려다 준다하고 우리도 국제선에서 마주바라보는 건물인줄 알고 먼 줄알았는데 거긴 아니고 국제선 나와 오른쪽으로 난 보도블럭을 3분정도 걸으면 바로 국내선 대합실이 나온다. 꼭 우리나라 버스 대합실하고 똑같다.
3명 정도면 노숙을 해도 괜찮을것 같다. 경비도 있고 우린 경비 옆에서 앉아 기다리며 잤다.
2명 정도는 조금 무섭다.
3시 30분정도 되면 한두명씩 사람들 몰려들기 시작한다.

참 공항에서 환전하지 말라 해도 택시비 정도만 3% 수수료 뗀다
호텔에서의 환율이 더 좋다. 수수료도 없고 잔돈까지 주며

1 Comments
nice 2007.12.31 13:30  
  지난 10월 국제선 청사가 오픈하여 이전의 건물은 국내선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국제선 청사와 국내선 청사를 오고가는 셔틀버스(미니버스)가 있으며 , 무료입니다.
공항 나올때 직원에게 물어보면 셔틀버스 탈 수있게 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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