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배낭여행-2일차 호치민에서 무이네 출발
무이네행 오픈버스 출발시간이 7시50분이라 6시30분에 모닝콜을 부탁하고 잠에 들었는데 crew가 문을 두드리며 깨운다.
모닝 콜이 안울렸는데... 리셉션에서 까먹었나?
crew가 7시니 늦었단다. 서두르란다.
서둘러서 나가는데 뭔가가 이상한 것이다.
나가서 밖의 풍경을 보니 어둡다.
어찌된 것인지 생각을 하다가 crew에게 물었다. 시계를 베트남 시간으로 맞추었냐고...
아니란다. 그럼 우리는 5시에 일어난 것이다.
체크 아웃을 하며 패스포드는 잊지말아야지하며 잘 챙겨서 Guest House를 나왔다.
아침식사를 할때를 찾다가 999 편의점에 들어가 물을 사며 식사를 할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리멤버 옆 고고바에서 아침식사가 된다고 한다.
오늘 일정에 관한 자료를 신기루와 굿맨이 열심히 숙지를 하고 있군.
아침식사
껌 가(닭고기 볶음밥)를 선택한 나의 판단은 옳았다.
역시 밥이 제일이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서를 달라하여 계산을 하니 웨이터가 가지 않고 뭐라한다.
눈치를 보니 팁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원래 식당에서 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되었든 계산하고 남은 잔돈을 팁으로 주었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물에 손잡이가 달려 있다.
식사 중에 애들이 주변에 있길래 연필과 지우개등 학용품을 나누어 주고 사진 한컷. 어 근데 신라면은 어디에서 났을까?
주로 이용한 편의점. 마사지 샵을 가르쳐준 편의점은 아니다.
이 편의점에서 SIM CARD와 물 등을 구입하였다.
SIM CARD는 8만동을 주고 사면 18만동이 들어 있다.
리멤버 투어
리멤버 투어 안의 모습
진짜 택시다. 호치민에서는 저 택시를 이용해야겠다.
공항에서 데탐거리까지 미터로 오면 8만동이 나온다.
리멤버투어에서 오픈버스를 기다리는데 7시 50분에 온다는 오픈버스는 안오고 언제 오냐고 직원에게 물으니 8시 20분이란다. 더 기다리다가 8시30분에 오픈버스에 올랐다.
무이네행 오픈버스를 보니 한카페 버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