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부터 태사랑에서 정보를 얻었었지만 이렇게 여행기까지 올리게 될줄은,,,,,,,

호치민의 생활은 무료합니다.
벌써 11개월차인데 베트남 말은 늘지를 않고,꾀만 늘어갑니다.
하루일과가 오전 두시간 한국말 선생님인 타우가 방문하는 때를 빼고는
하루종일 집앞 까페에 앉아 주인 아저씨와 어설픈 베트남어와 바디랭귀지로
농담 따먹기하는거,맛사가는거,당구장가서 포켓볼 치는거,,,,,,
그나마 소일거리가 생겼습니다.
집에 인터넷이 설치되고,태사랑에 들어와 아는만큼 답글 써주는 재미가
있네요,,,(인터넷이 느려서 그나마 작정을 해야 합니다)

지난 11개월간 제가다닌 베트남 여행지 소개와 에피소드를
이곳 태사랑에 올려볼까 합니다. 저도 잊어버릴까봐 기록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달랏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