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사원 차우 쓰레이 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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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사원 차우 쓰레이 비볼

죽림산방 2 2469
우다야디티야바르만 2세는 1050년부터 1066년까지 즉위한 왕이다.

그리 길지 않은 통치기긴이지만 그는 바푸온을 만들었고 서바라이를 만들었다



이번에 리차드권님을 모시고 코케 지역을 다녀왔다

가는 길에 저곳으로 가면 차우 쓰레이 비볼이라는 큰 사원이 있다....라고 알려 주셧다

다녀온 다음날 툭툭을 타고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사원을 찾아 갔다

룰루오스 지역을 지나서 5키로정도 더 가면 왼쪽으로 가는 삼거리 길이 나온다.

거기서 우회전해서 5-10분정도 가면 만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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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안내도
이것만 봐도 상당이 큰 사원임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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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있는 안내판이다...
툭툭기사들은 대부분 모르는 사원이다
큰길에서 이 간판을 만나면 오른쪽으로 약 2키로를 더 오니 한 사원을 만났다


어딘지를 몰라서 툭툭에게 오래된 사원을 찾으라고 하자 한쪽을 가르킨다
안내판도 없고 길도 없다1039512928_72df40c8_IMG_2453.JPG
자세이 보면 이 판을 볼수 있다
지뢰제거가 되었다는 표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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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들어가자 무너진 성벽을 볼수 있었다
이제 사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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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해자의 흔저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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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출입문
다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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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안에서 만날수 있는 연못.
작은 해자를 상징하는듯 하다
작은 해자마져 있어야할 큰 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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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솔길을 만났다.
지도도 없고 안내자도 없지만 이길로 가면 될듯 해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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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산길에서 만난 유적
드디어 유적을 만나겟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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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정도 길을 올라가자 나타난 유적
너무 많이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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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건물 오른편에 작은 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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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이 특이한 구조의 탑이다
부조는 전혀 없고 사암으로만 만든 탑이다
특이하게 지하에 석실이 있고 그 앞에 향을 피운 올린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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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조....
그래도 하나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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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서 있는 회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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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부조는 희미하게 흔적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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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삼킨 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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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으로 무너져 내린 흔적들
맘이 흘러 내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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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최근에 사찰을 지었다
근데 저옆에 돌들은.....
아...
불교가 소중함면 유적도 소중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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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들 하나 하나가 소중한 자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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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때는 다른 북쪽으로 길이 있어 이길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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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오니 이럿게 구조물을 모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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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벽을 만났다.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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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을 만났다.
다 무너져 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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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비슈누를 만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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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는 아주 큰 사원을 만날수 있었다
여러개의 탑과 여러동의 사원건물들과 수 많은 승려들이 있는 큰 사원이었다


방멜리아를 다녀올때 한번 들려서 보면 복원하지 않은 사원을 만나는 행운을 가질수 있다
툭툭을 20불달라고 했었다





2 Comments
여행과카메라 2011.11.07 11:04  
아직 거기 계시는 가요?? ㅋㅋ 멀리가셨네요.. 이번에 똔렌삽같이갔던 작은애기(?) ㅋㅋ 8살 아들 엄마입니다... 다녀오니 많이 아쉽네요...
죽림산방 2011.11.07 11:28  
한쿡이랍니다....

유적관광은 아는만큼 보인답니다

다음에 다시 준비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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