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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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행이라~

lada 3 2787
짧은 여행이라 말하기 그렇지만, 짧은 기간동안 후회 하고 느낀점 말할께요 ~
처음 가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ㅎ

전 배낭여행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혼자서 지도며, 참고 책자 찾아 가며 가는걸 즐기는데~ 이번엔 시간이 많지 않아 대충 가서 해결해야지 하고 나섰습니다. 그래서 실패에 가까운 여행이 었는데 다행이 한인업소들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고 왔답니다. 그래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인업소들을 ~ㅎ 모두들 친절하시고 성실하게 사시는 모습에 많은걸 보고 배우고 왔습니다.
태국에서 출발할때 왓 차나 송크람 옆에 있는 부다뷰 여행사 통해서 버스 예약해서 쉽고 편하게 잘 왔습니다.
그리고 같은 버스를 탄 외국인 칭구들이 다 잼있어서 하하호호 즐겁게 웃으며 먼길을 재미있게 달려갔어요~^^ 전 여행하면서 이런 시간들이 잴 즐거운거 같아요~^^
다시 방콕으로 돌아올때도 대박식당옆 여행사 통해서 왔는데 9시 버스도 있구요 12시 버스도 있어서 12시 버스이용해서 왔어요. 참고 하시길~ 카오산 도착하니 저녁 8시 정도 되었어요.
참 그리고 툭툭이 미리 예약하실 필요 없더라구요. 현지 가면 많아요 늘렸어요~ㅎ
괜히 시간 지키느라 신경서고 .. 고생만 될뿐,  제가 미리 정보를 많이 수집하지 못해서 지대루 둘러보지도 못하고 툭툭이 guy가 시키는데루 했더니 요금만 많이 나오고, 하루 툭툭이 사용요가 5불인줄 알았다가 낭패만 당했어요~--;; 메일로 문의 했을때 왜 5불이라고 말했는지 알수가 없네요.
가는 거리마다 요금이 다르면서 ...
그리고 들러보고 점심땐 숙소 돌아와서 쉬었다 나가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심은 현지업소 댈꼬가서 바가지나 쉬우고 비싸면 맛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정말 아니어서 나중엔 속은 기분이 ... 얼마나 불쾌해지던지 --;;;

요즘 캄보디아 툭툭이들 많이 변하고 있다고 하더니~ 정말 한인업소 가자면 모른다고 현지 업소 댈꼬 가더군여~ 꼭 여행 가기전 정보 많이 수집해서 가시길~ㅎ
참 대박식당 정말 깨끗ㅎ하고 친절하시고 많은 정보도 제공해 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반찬도 한국보다 더 잘 나오더라구요 된장도 얼마나 많이 주시던지 커피까지 한잔 얻어먹고 정보도 주시고 여기서 툭툭이 신청하면요 싸고 좋은곳 볼수있게 정보도 잘 주심~ 전 태풍 영향권 때문에 하루일찍 나왔어 아쉬웠어요^^ 비가 얼마나 많이 오던지 온통 물바다라 ~

때로는 여행사 통해서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렇게 비싸지도 않구요~
저 처럼 배낭여행만 고집하시는 분께 드리는 말씀~ㅎㅎ
여행은 처음 스타트 부터 기분이 좋아야 여행이 즐겁거든요~^^

참 앙코르왓트 3일권 끈었는데 하루 밖에 못봤어요 20불 날렸어요--;;
일일권 끈어서 보시고 하루더 보고 싶어면 일일권 한번 더끈어도 가격이 같이 40불 이죠.  전 그렇게 권하고 싶어요.  정글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우거진 숲은 좋았지만 하루 돌고나니 별루 볼거리가 .... ??!!! 사람마나 느끼는건 다르니까 ㅎㅎㅎ 참 그리고 하루는 자전거 빌려서 돌아도 좋을듣~~난 진짜 그러고 싶었음.
사전 준비 잘하셨어 즐거운 여행들 하시길~^^
3 Comments
므앙라오 2009.10.07 11:30  
소중한 체험글 감사드립니다^^ 식당에서 어캐 바가지를 씌우는지 뚝뚝요금 등 더 갈켜주심 안될른지요?
보통 첫날 감동이 크고 둘째날 별로라는데 특이하시네요 ㅎ
도도여사 2009.10.25 23:03  
전 그곳 음식이 안맞아서 한식만 고수했는데 장원식당도 맛깔스럽고 괜찮아요..
칼국수도 괜찮고 비빔밥도 아주 맛있어요..
특히 숯불에 구워주는 돼지갈비는 일품이지요..
그리고 툭툭이는 통상 10불인데 잘 깍으면 8불에도 가능하고요
좀 먼곳 외곽지로 나가면 5~8불정도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점심시간 두세시간은 휴식시간이어서 쉬었다 나가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휴식없이 관광하니까 너무 피곤해서 담날 지장이 있더라구요..
DianeChoo 2009.12.21 12:29  
왠만한 툭툭기사들 친절하고 좋은데, lada님은 운이 없으신듯해요.
그러니 그 감명깊은 앙코르왓을 하루만 보고 별로라고 하시지요.
처음 탈때부터 얼마로 협의를 봤어야했는데....아쉬워요.
님, 말씀대로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하루보고 너무 아깝습니다. 3일권인데 ㅠㅠ
저도 혼자갔었지만 3일내내 감동 그 자체였고, 혼자서도 너무 좋았었어요.

음식은 저도 참 난감했습니다. 생선끓인 국이었는데, 참 안먹기도 뭐하고;;;;
현지식이고, 크메르사람들은 잘 맛나게 먹는데, 저는 그냥 생오이만.....
점심은 툭툭기사가 쏴주시고, 제가 저녁에 KFC를 쏴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ㅎㅎ 올5월에 다녀왔지만, 벌써 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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