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여기에서 눈팅만 하다가 글을 올립니다.
7박 9일 동안 베트남 중남부 여행을 마치고 좀 전에 귀국을 했습니다.

여행준비를 하면서 태사랑 여행기를 많이 참조를 했었는데...
역시나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시차적응(?) 및 정신이 혼미한 상태인 관계로 정신을 차리면 자세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간단히 일정만 적어보면...

4월 24일 아시아나 OZ731편으로 출국
             호치민 공항 도착 후, 공항에서 노숙...
4월 25일 아침 6시 국내선으로 Hue로 이동
              왕릉 및 시티 투어(신카페) 참가
4월 26일 Hue에서 DMZ투어(신카페) 참가
4월 27일 HoiAn으로 이동 및 시내 관광
4월 28일 시내 관광
             야간 버스로 Nha Trang으로 이동
4월 29일 Ireland 투어 참가(신카페)
             야간 버스로 Mui Ne로 이동
4월 30일 Mui Ne에서 Sand 투어(개별 오토바이)
             오후 호치민으로 이동
             호치민 시내 투어
5월 1일  호치민 시내 투어 및 출국
5월 2일  아시아나 OZ732편으로 귀국

말로만 들었었던 호치민 공항에서 노숙을 해보았습니다.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가 베트남 연휴인 관계로
호치민 시내가 정신이 없더군요...
(전승기념일, 노동절, 일요일)

2004년에 북부지방을 다녀왔는데...
(하노이, 사파, 하롱베이, 닌빈 등...)
그 동안 베트남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비용은
왕복 항공권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마일리지로 구매하였고
국제선 왕복 항공권(유류세 등의 세금만 부담) 및 국내선(호치민 -> 훼) 등을
포함하여 전체적인 비용은 50만원이 이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