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강 배낭여행기 #5 - 하노이
오늘은 하노이에서 마지막날!
벌써 5일째다.
사실 첫째날 오후에 도착해서 대부분의 관광지는 4시정도면 문을 닫아서 보지 못한곳이 많아서...
오늘은 어제 호텔에 문의해서 프라이빗투어로 예약을했다.
차량이랑 입장료 가격 다 해서 인당 25$였나?
암턴 조금 많이 바가지를 썼다.
나는 솔직히 차량만 쓰면 40$라고 해서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엄마랑 이모가 다 델다주고 입장료도 끊어다 주고 그런다고 혹해가지고는...
그리고 우리가 약속한 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투어가 끝나서 아주 돈아까웠다..ㅋㅋ
그래도 대충 다보긴 했다...
8시쯤 방문한 쩐꿕사원...
사원중에 제일 멋졌던것 같다...
쩐꿕사원 다음으로 간게 호치민묘인데...
사진촬영이 안되서 그냥 줄서서 보기만 했는데...호치민 아저씨가 누워계시는데 엄마랑 이모는
진짜라고 해서 나중에 차로와서 기사아저씨한테 물어보니 가짜란다...ㅋㅋ
근데 진짜 같아 보이긴 했고..또...경찰아저씨들이 막 지키고 있어서 더 진짜 같아보였을지도...
세번째로 방문한 호치민박물관...
호치민아저씨의 모든것을 알수있는곳!
호치민 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 못꼿사원...
호치민 박물관의 모습
박물관 다음으로 간 문묘!
거북이의 머리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 해서...
아주 그냥 거북이 머리가 광이 반짝!!!
이날 유치원에서 견학을 왔는지...애들이 술래잡기 하고있었다...ㅋㅋ
원래 갈곳은 아니였는데 프라이빗 투어 4시간 했는데 2시간만에 5곳을 다봐서...
우리가 가자고 해서 추가로 간...호아르 수용소!
입장료는 5천동이였던것 같다.
호아르 수용소 근처에 있길래 들렀던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까지 보고 호텔로 돌아오니 11시...
1시에 공항픽업차량을 신청해서 시간이 남아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엄마랑 이모가 배가 안고프다고해서...
베트남의 스타벅스인 하이랜드 커피숍에 가서 비싼 커피를 마셨으나!!!
솔직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었다...
차라리 G7이 더 맛났던것 같다!
하노이 - 시엠립에서의 기내식...
간단하게 빵과 야채랑 햄과 부드러운 케익이 주어진다...
빵은 이미 샌드위치 만들어서 먹은상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