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베트남 - 나트랑에서 호이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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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베트남 - 나트랑에서 호이안까지

바람에몸을실어 6 3944

베트남 - 나트랑

날씨 맑음.

오늘은 체크 아웃 하는 날이다.

저녁 출발 슬리핑 버스이기 때문에 낮에 할 일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탑바온천에서 시간 죽이기.

느그막히 10시쯤 기상을 하고, 11시에 짐을 가지고 리셉션으로 내려 갔다.

kim tuor 호텔의 장점은 모든 손님의 짐을 보관해 준다. 그리고 늦게 버스를 타는 사람을 위해 샤워실도 이용 할수 있게 해준다.

뒷 방에 짐을 맡긴 후, 항상 가는 가장 저렴하고, 가장 맛있는 노점 식당으로 가. 밥에 3가지 반찬을 얹혀 배를 채웠다.

(베트남을 여행 다니며 밥 위에 3가지 반찬을 얹고, 외국인에게 20,000동을 받는 곳은 이 곳 뿐이 보지 못했다.)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옆에 있는 마이린 택시에 올랐다.

택시 기종은 우리나라 소형 승용차 morning 이다.

작년에 탑바온천 갈 때 80,000동(중간 거리에서 탑승 했다.) 올때 120,000동 정도 나왔었다.

그래서 그 정도의 금액을 예상 했다.

그런데? 작년에 탑바까지 갔던 길이 워낙 쉬워서 어느 길로 가는지 기억 날 정도였는데, 그 방향 그대로 길을 따라 탑바까지 도착을 하니 택시 요금은 85,000동이 나온 것이다.

거리도 같고, 가는 길도 같으며 다른 건 택시의 차종 뿐이다.

본인의 생각 이지만 아마도 작년에 탔던 택시는 중형 승용차고, 올해 탄 택시는 소형 승용차이기 때문에 어쩌면 차종의 따라 택시 요금이 차이가 나지 않을까 싶다. (승합차도 있다. 카니발급)

그렇게 탑바온천에 도착 하면 그곳의 가이드들이 영어로 설명을 해준다.

마시지 포함 머드 온천, 대중탕, 개인탕 등등.

그다지 특별한 건 없다.

대중탕 100,000동 (작년에도 이것을 선택 했다.)

머드 온천 대중탕 이라고는 하지만, 욕조가 작아서 딱 일행만이 들어가게 해준다. (다른 사람과는 함께 하지 않는다.)

입구에 들어 서면 일단은 보관함을 렌탈 해야 한다.

보증금 20,000동 이지만, 키를 반납하면 나중에 다시 받을 수 있는 돈이다 (디파짓).

그렇게 앞에 있는 탈의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오른쪽 보관함 열쇠 주는 곳)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그곳에 티켓을 전달 해주고, 직원의 지시에 따라 샤워를 하고 내려오면 탕을 지정해 준다.

지정해 준 탕에 들어가 앉으면, 호스를 통해 머드 온천물이 콸콸~ 쏟아 진다.

실제로 진흙 물을 몸과 얼굴에 마사지 하듯이 바르고 온천욕을 끝내면, 피부가 부드려워진 느낌을 받는다.(피부가 매끈하다)

시간 제한은 없다.

대충 30분 정도를 머드탕 속에서 즐기다, 샤워를 하고 내려 오면, 이번에는 뜨거운 온천탕을 지정 해 준다.

역시나 우리의 유성온천이나 온양온천 처럼 따뜻한 온천 물이고 일행 끼리만 들어 간다.

그곳에서 또 한번 30분 정도 따뜻하게 온천욕을 즐기면, 그 동안 쌓였던 여행의 피로가 삭~ 사라지는 편안함을 느낀다.

그렇게 1시간 정도 온천욕을 즐기면, 그 후 나머지 시간을 무엇으로 때우는가! 바로 수영장이다.

이 곳이 유명하게 된 다른 이유가 수영장과, 자쿠지가 존재 하기 때문이다.

온천욕과 무관하게 수영장만 따로 입장료를 지불하면 이용을 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 현지인들이 오후 뜨거울 때 쯤이면 많이들 방문 한다.

오늘도 월요일 이지만, 꽤 많은 현지인 분들이 놀러 오신 듯 하다.

수영장의 비치의자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그곳 중 좋은 자리를 하나 잡고, 보관함에서 가방을 가져 왔다.

일단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 번하고, 매점에서 맥주를 시켜 마시고(16,000동 타이거/J군은 아이스커피) 그늘아래 누워 한가로운 낮잠에 빠져 든다.

어느 정도 낮잠을 즐겼을 때,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다. ( 아침을 11시쯤 먹었기 때문에, 3시정도 되었다.)

어느 직원이 가져온 메뉴판에는 굉장히 비싼 음식이 적혀 있다. 그래서 아까 잠깐 본 다른 메뉴판을 달라고 했더니 같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히 다르다. ㅋㅋㅋ

J군이 직접 가서 메뉴판을 가져 왔다. 역시나 가격은 전혀 다르다.

나와 J군은 야채볶음밥. (35,000동 - 맛은 괜찮다.)

처음 직원이 준 메뉴판에는 전혀 없는 음식과 가격이다. 아마도 레스토랑이 두 군데 인듯 하다.

다시 식사를 하고, 아이스커피를 한 잔 마시고 수영장에서 첨벙 첨벙~ 즐기다 보면, 어느 덧~ 5시가 된다.

슬슬~ 이제는 다시 나트랑 시내로 돌아가야 할 시간.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고, 오전에 타고 온 기사에게 전화를 했다. (본인은 USIM을 바꿔 꼈으며, 탑바 온천에서 내릴 때, 기사가 돌아오는 길에 필요하면 전화 하라고 본인의 명함을 주었다.)

돌아 오는 택시 요금은 83,000동 KIM TUOR 호텔앞에서 내려, 샤워를 하고 배낭을 찾았다.

호텔 직원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었다.

본인은 31살이며, 싱글이란다.

나이가 35살~40살 정도 되는 남자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며, 우리의 라오스행 여행에 같이 가자고 장난을 친다.

40살은 너무 나이가 많지 않냐는 나의 질문에, 그녀는 그 정도 나이의 사람은 미래와 돈, 생활의 안정이 있기 때문에 좋다고 말을 한다. (역시나 베트남도 이제는 사랑이 아닌, 돈이라는 물질적 성향의 결혼 풍습으로 변하는 듯 하다.)

저녁 6시, 즐거운 대화를 나눈 직원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신까페로 향한다.

6시30분 출발 슬리핑 버스 이지만, 그다지 많은 사람이 있지는 않다. (작년에는 거의 버스가 풀로 차서 출발 했다.)

우리는 좌석을 세 자리 가지고 있다. 형님이 입국도장 때문에 호치민으로 가시면서 한 자리를 환불 할수 없어 그냥 이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좌석 지정은 예약 할 당시에 맨 뒷자리 아래 칸을 달라고 부탁 했다.

아는 사람은 아는 정보지만 맨 뒷자리 아래 칸이 넓다. (다리를 뻣어도 될 정도로 길다.)

또한 세 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편안히 자면서 갈수 있다.

그 곳에서 한국 사람인 줄 알고 말을 시킨 젊은 청년이, 알고 보니 일본 사람이 였다.

갤럭시 S2를 가지고 있어서 한국 사람으로 착각을 했다.

그는 우리와 같은 루트로 여행 중이며, 일정이 한달 이라고 한다.

나트랑도 아침에 도착해서 저녁에 슬리핑 버스를 타는 것이라고 한다.

너무나 피곤 하지 않냐는 질문에 힘들다고 말은 하는데, 왜 그런 여행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한국인 친구가 많다고 하며, 한국말로 사귀자는 말도 안다고 했다.

찬미라는 한국 여성에게 사귀자는 말을 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한다.

버스에 탑승 해, 맨 뒷자리 아래층에 누웠다.

J군은 다른자리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빈 자리에 앉아보라고 했다.

역시나 좁고 발 넣는 부분이 불편하다고 맨 뒷자리 아래 칸이 좋다고 끄덕인다.

또한 경험자의 잘난 척을 한번 더 나는 J군에게 상기 시켰다. ㅋㅋㅋㅋㅋ

“자식아 형 때문에 편안하게 자면서 가는 줄 알어~ ” 이렇게 말이다.

수영과 온천욕 등, 얼마나 피곤 했는지, 버스가 출발하자마자 우리는 깊은 잠에 빠졌다.

잠깐 버스의 흔들림 때문에, 깬 2번외에는 (그때도 바로 잠듬) 세상 모르고 골아 떨어 졌다.

어느 정도 잤을까???? 직원이 깨워서 5분 뒤에 호이안에 도착 한다는 말을 전해 준다.

벌써???? 지금 시간 6시30분이다. (흐미 11시간을 넘게 잤나보다.)

부스스 눈을 뜨며 작은 배낭을 챙기고 하차를 했다.

바로 신까페 앞, 다음 날 바로 훼로 출발 하기로 해서, 바로 티케팅을 끝냈다.

그 이른 시간에도 7~8명의 삐끼가 호객 행위를 한다. (그 들의 부지런함은 칭찬해 줄만하다.)

하지만 모두 뿌리치고, 작년에 머물렀던 호텔로 터벅 터벅 졸린눈을 비비며 걸어 갔다.

MY CHAU HOTER 위치는 신까페 바로 옆 사거리 오른쪽으로 꺽어져서 300미터 정도 걸으면 끄트머리 모서리를 돌면 바로 있다.

트윈룸을 14불 부른다.

뭐??? 비싸지 않아???

얼마를 원하냐는 질문이 되돌아 온다.

당연히 나는 10불~ (에어컨/트윈/핫샤워).

안된단다. 그럼 얼마????

12불 이라고 다시 말을 한다.

그래 그렇게 하자 (지역마다 12불 정도의 숙박비 예산을 뽑았기 때문에, 에어컨 핫샤워인데 그 아래는 조금 미안하기도 하다.)

방은 제법 크다. 그리고 침대가 역시나 라텍스라 꺼짐이 없다. (욕실에는 욕조도 있다.)

어제 저녁 나트랑에서 5시30분쯤 식사를 하고 밤새 잤지만 굶었기 때문에 샤워를 하지 못해 끕끕하여도 배를 먼저 채워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호텔 위치의 장점은 아침이나 저녁에는 바로 앞 삼거리에 수 많은 PHO 노점이 생긴다.

학교 근처인지라 식사도 간단히 가능 하고 바나나 튀김, 도넛 같은 먹거리가 많다.

그리고 여행자 호텔이 많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번잡하지도 않다. (신까페 앞 길에는 호텔이 많지만 식당도 비싸고 번잡하다.)

길거리 노점 쌀국수 20,000동. 그나마 허 ~ 했던 뱃속을 채워준다.

방으로 돌아와 탑바온천에서 젖어 있던 수영복과 끕끕했던 티셔츠 그리고 수건 등등 밀린 빨래를 해 널었다.

그리고 바로 침대에서 골아 잠에 떨어져 버린다. (버스에서 잤지만 이동은 이동인지라 피곤 했나보다)

호이안에서의 일정은 오전에 호이안 고가 투어, 오후에 야경 그리고 다음날 새벽 훼 출발 이였다.

하지만 다낭에서 미션유적을 갈 생각 이였는데, 이 곳에서도 43키로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정보를 얻고, (일본인 친구에게) 우리는 하루 더 머물기로 일정을 바꿨다.  (비자클리어 때문에 다낭은 다시 내려와야 할듯 하다)

한 숨 자고 일어나 오후에 호이안 고가 투어, 오후에 야경 그리고 다음날 오토바이를 빌려 조금은 먼 43키로 지만 직접 미션유적을 가보기로 했다.

오토바이 렌탈비는 호텔에서 5불 (105,000동)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싸지만, 24시간은 아닌 듯 하다.

내일 아침에 빌리면 아무 때나 반납 하면 된다고 한다.

오후에 햇살은 베트남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로 호이안도 엄청나게 따갑다.

고가를 구경할 채비를 하고 우리는 길을 나섰다.

뜨거운 햇살에 모자를 눌러 쓰고, 호텔 바로 앞에서 바나나 튀김 하나를 사 먹고(5,000동) 걷기 시작했다.

작년에 5곳 고가를 방문 하는 티켓을 끊어서 들어가 봤지만, 워낙 많은 고가들이 존재 하기 때문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 했다.

그래서 J군에게 나는 밖에서 구경 다닐 거니까, 너는 티켓을 끊으라고 했다.

하지만 J군은 나의 추종자다. 자기도 그냥 나를 따라 다니며 구경 한단다. (기특한 넘, 하긴 말 안 들으면 버려 버리고 간다는 협박을 나는 자주 넌지시 던져 버린다 ㅋㅋㅋ)

역시나 작년에 오고, 다시 오니 그다지 큰 고가의 매력은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J군에게 보다 많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기에 골목 골목을 따라 걸어 다녔다.

한번 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좌충우돌 작년에 걸어 다녔던 것에 비해, 편안하게 알차게 다닐수 있었다.

또한 모든 고가를 빼 먹지 않고, 입장권이 필요 없는 멋진 풍경 까지도 보여 줄수 있었다.

점점 나의 팔은 태국인이 다 되어 간다, 몸은 하얗지만 팔은 새카맣다.

얼굴은 조금 그을린 듯한 정도의 색깔????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쏟아 진다. 작년에도 스콜성 비가 하루에 몇 번씩 내리더니 올해도 그런가???

아니면 호이안 도시 자체가 원래 그런것인가???

내리는 비를 피해 일본다리 안에서 10분 정도 머물렀다. 관광객, 현지인 등 많은 사람이 비를 피해 들어왔다.

역시나 스콜성! 금새 하늘이 쨍쨍하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흘린 땀으로 젖은 티셔츠를 갈아입고, 해가 지길 기다렸다.

호이안의 세가지 별미를 맛보기 위해~

어둑 어둑 하늘은 변해 가고 거리의 사람들은 퇴근을 하고, 학생은 하교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질주한다.

우리는 고가 강변쪽으로 이동 했다.

그곳에 많은 식당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일이 레스토랑앞에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을 체크 했다.

보다 싸고 맛있을것 같은 식당을 찾기 위해, 그래서 선택한 곳은 강변 중간쯤 위치한 단층건물 레스토랑(이름은 모름)

J군은 화이트로즈를 시키고, 나는 그냥 볶음밥. (작년에 맛 보았기 때문에)

화이트로즈 - 우리의 물만두와 비슷하다. 그리고 꽤 맛이 있다.

J군은 화이트로즈를 먹어보고 맛있다고 감탄을 한다, 하지만 양의 문제가 있다.

쥬스를 시키고 다른 볶음밥을 하나 더 시켰다.

식사는 화이트로즈를 뺀 볶음밥은 꽝이다~ 소금을 얼마나 쳤나 (굵은소금) 음식이 부분 부분 짜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비교적 싱겁게 먹는 편이라 더더욱 염분이 느껴졌다.

그리고 점원인지, 주인의 딸인지 입구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여자아이가 손님이 있건 없건 노래를 큰소리로 불러서 조금은 화가 났다. 어떻게 손님보다 목소리가 클수 있는지... 도저히 이내들의 서비스 정신은 이해 할 수가 없다.

화이트로즈의 맛으로 위안을 삼고 짠 음식 때문에 물을 들이키며, 야경을 한 장 한 장 사진에 담았다.

숙소로 돌아 오는 길, 벌써 8시가 되었다.

호텔 골목으로 진입 하자마자 작은 노점이 보인다.그리고 과일쉐이크라는 글씨가 보인다.

J군과 나는 식당에서 쉐이크를 시켰지만 쥬스를 가져다 줘서 쉐이크를 마시고 싶은 상황이 였다.(그리고 짠 음식)

가격은 15,000동 (파인애플 쉐이크, J군은 딸기 쉐이크)

가지고 들어 올까 하다, 노점 작은의자에 앉아 천천히 저녁 바람을 쐬며 마신다.

그런데??? 그 옆에 현지인 아주머니 들이 비비는 국수를 드시고 계시다.

양도 엄청 많고 정말 맛있게 드시는 듯하다.

그래서 J군과 나는 하나를 시켜 나눠 먹기로 했다.

종류는 바비큐 비빔국수란다. 한 그릇에 30,000동 비교적 비싼 가격이지만 많은 양을 생각하면 괜찮으리라 생각 된다.

가져오자마자 열심히 비비고, 우리는 젓가락을 가져 가려는데??? 갑자기 된장 냄새가 물씬 풍긴다???

엄청나게 많이 난다. (우리나라 냄새지만 대노코 맡으면 그다지 좋지는 않다.) 하지만 맛은 돼지고기 바비큐의 국물이 섞여 있어 엄청 나게 맛있다. 달콤하고 면발은 쫄깃하고 부드럽다.

볶음밥의 식사 실폐로 끌끌 했던 마음도~ 이 비빔국수 한 그릇의 날려 버리고 앉아 있을 때쯤.

엄청나게 굵은 빗방울이 쏟아 진다. 호텔이 바로 옆이라 망정이지 멀었으면 훔뻑 젖었을 것이다.

지금도 밖에는 방에서도 들릴 정도로 굵은 빗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내일 오토바이를 탈수 있으려나???? 걱정이 된다.

내일은 미션유적으로 간다~ 43키로의 먼 길이지만 오토바이를 렌탈 하기로 했다.

안전하게 다녀오길 기원하며.....

6 Comments
바람여행2 2011.10.29 10:09  
호이안에서는 미션1일투어도 있는데....가이드가 영어로 해설해주지요
바람에몸을실어 2011.11.21 13:56  
네 다들 투어로 오더라고요.
저희는 오토바이로 직접 갔는데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mycoco 2011.11.01 09:47  
바람에몸을실어 2011.11.21 14:07  
네 형님.
글을 지금 봤어요.
저희는 라오스를 일단 건너고 훼 - 싸완나켓 - 묵다한 - 파타야 를 통해서...
지금 파타야에 와 있습니다.
여기에 몇일 있다가 꼬창으로 넘어갈 생각 입니다.
세븐 2011.11.13 15:06  
다음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정성어린 여행기 잘 보고  정보도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
태엽감는 새 2011.11.14 00:10  
다음달 1달 일정인데 많은 정보 도움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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