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치앙콩,
내가 치앙콩을 확실히 선호하는 이유는 남콩강(메콩강)때문이다.
사실 난 많은 시간들을 주체를 못하기 때문에 내가 시간을 소비할수있는 언덕이 필요하다.
난 항상 남콩강에서 맴돈다.
남콩 강변에 나와 있으면 내맘이 정화가 된다.
남콩 강변에선 심심할게 없다.
난 보통 식사를 세븐 도시락으로 해결하는데,
도시락 한보따리 사서 남콩강변,
시멘트 계단에 앉자 여유를 가지고 먹는맛이란,
홀가분한 자유,쾌락이 동반된다.
남콩 강변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 되기도 한다.
저번 3일간 리오비어 축제는 흥분과 감동,
짜릿한 쾌락을 맛볼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한국에선 전혀 예상 할수없는 오픈된 공연 장소에서 황홀한 무희 골짜기에,
20밧짜리를 찔러주는 명장면들이야말로,
자연,
원시적,
아름다움에 도취 될수있는 좋은 기회였고 자주 볼수없는 명장면임을 난 잘알고 있다.
아름다운 무희들,
내 영혼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