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여름 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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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여름 휴가 ^^

니는니운명 1 2597
이번 여름 휴가는 꼭 앙코르와트에 가겠다는 결심으로 15일 정도 전부터 준비했는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정보는 태사랑에서 구했고, 다녀오신분들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은 ALL ABOUT 앙코르를 가지고 갔는데, 좀 오래된 정보기는 해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도 부분과 물가 부분은 좀 더 개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도는 게스트하우스에 비치된 지도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으로 똘레삽 호수의 수상 마을과 시엠리업의 펍 스트리트 등이 추억에 남습니다. 물론 사원들은 다 나름 특징이 있고 좋았습니다.

현지 체험을 많이 해볼려고 했는데, 사람들도 친절하고 한국에 대해서 잘 알고 한국인에 우호적이었습니다.

현지인 친구들끼리 서로 별명을 지어서 부르는데 비, 이동국, 박지성, 송혜교 라고 부르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한국 드라마 풀 하우스 가 인기랍니다.)

비(RAIN) 본명이 정지훈이라는 것도 알더군요. ㅎㅎ

사진에 있는 여자 아이는 길거리에서 아침을 사먹는데, 부모님을 도와서 서빙을 하던 친구입니다. 너무 귀여워서 한장 찍었습니다.

귀여워서 껌(자일리톨)을 몇 개 줬는데, 좋아서 받아서 먹어 보더니 인상을 쓰고 물을 먹더군요.
민트향을 아이들이 싫어하는지는 몰랐네요. ㅋㅋ
그 다음부터는 저를 멀리하더군요. ㅠㅠ

밥은 1달러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내용이 많아서 제 블로그 링크하였습니다. (http://blog.naver.com/oleanna)

혹시 여행 가시는분들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Comments
월화의검객 2009.08.10 12:46  
좋은경험많이 하시고 오셨겠네요...저도 2년전 처음캄보디아 방문하구..너무좋아서 올해한번더 다녀오려구 합니다..저역시 개인적으로 돈레샵호수랑 펍스트리트거리가 기억에 많이 남았네요..물건값흥정할때두 나름 새로운경험이였구..3박4일동안 대절한 택시기사님이랑 나눈대화도 재미있었던것같습니다..단지 조금아쉬웠던기억이 있다면..몇몇레스토랑직원들이 제가 영어가 좀 딸린다는것을 알고 약간비웃는듯한 말투로 이야기하는것..그것빼곤 다 괜찮았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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