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느지막히 일어나 체크아웃하고 짐맡겨놓고 이리저리 싸돌아다님! 밤에 가족들이 들어올 예정이어서 다른 곳으로 갈 수가 없었음! 호안키엠 근처 거닐다가 점심은 한국 칼국수집(호수 앞 전망좋은 건물 4층)에서 칼국수 먹음. 최소 2인분(1인분 없더군요)에 16만동 주고 다 먹어치움. 또 다시 거리를 돌아다니다 '항다오'거리에 옷가게 지나며 구경하다가 'The NorthFace'옷을 봄. 진짜인지 짝퉁인지 모르겠지만 눈으로 보이거나 또 만져본 촉감으로는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듯! 아주 많이 있지는 않았음!

 

17시 넘어서 롱비엔에서 17번타고 노이바이 공항으로 가서 홍콩경유해서 하노이로 들어오는 식구들 마중해서 다시 17번타고(20시경) 하노이로 들어옴.

 

17번 버스 노이바이 출발 하노이 행 막차가 밤 10시라고 함. 버스에서 차장에게 물어봤는데 영어를 못해서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아 확인했음.

 

예약해뒀던 '타히엔'거리 'May de Ville Backpackers Hotel'에 짐풀고 바로 저녁식사하러 나갔음. 혼자 다니다 갑자기 4명이 되니 복잡하고 정신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