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후 깊은 감명이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베트남 여행후 깊은 감명이

제리사랑 5 4682
베트남은 얼마전 패키지 여행을 갔다가 큰 충격을 준 받았습니다.   단지 못살고  어려운 동남아의 공산국가로 알고 갔는데,  경험많은 가이드의 3일간의 해설에 기존 생각이 180도 바뀌었지요. 
 
 1.  먼저 호아저씨라 불리우는 민족주의자 -  마하트마 간디와 비슷한 스펙을 지닌,이렇게 훌륭한 인물이 -
 2. 우리나라와 너무 닮은 오히려 더한 - 외세 침략, 남북분단, 식민지 등 끊임없는 강대국의 탐욕, 
 3. 몽골리안 특성 -  몽고반점이 있는
 4. 그리고 여성들의 사회생활 - 남성은 언제 죽을지몰라 빈둥빈둥 놀게한고 일은 전부 여성이 한다는 등
    (사실 맞는지는 실제 생활을 더 해봐야 알겠지만 )
 
 귀국해서  도서관에서 열심히 관련 책을 보았습니다.
 
그간 여러나라를 다녔지만  사실 눈으로 느끼는 감동은 있었지만  가슴까지는 와 닿지 않았는데,
베트남은 여러모로  큰 감동을 준 나라입니다.  다음엔   호치민쪽을 여행하고 싶군요. 
 
5 Comments
CB걸면D져 2013.09.30 10:08  
베트남 사람들 부지런하기는 세계에서 제일 갈겁니다.
새벽 6시부터 출근하기 시작하며 아침식사는 대부분 간단하게 사먹더군요.
제가 여행자로써 3번 베트남을 가봤지만 공산권 국가라는 이미지는 전혀 못느낍니다.
(쩝~ 은둔, 폐쇄, 감시국가 북한만 하겠어요?).
我新 2013.10.17 23:57  
1.호치민은 세계적인 이물이며
2.자국의 통일을 외세에 힘 없이 자국의 힘만으로 통일한 나라.
  그리고 미국을 이기고 중국도 이기고 캄보디아에 위성정권 세워놓고 퇴각한 나라
3.조상숭배와 연로자에 대한 공경이 남다른 나라.... 옥탑 제일 높은곳에 조상을 모신 향을 피우는 나라
4.근대사 이후 큰 전쟁만 4번 이상  중 장년층은 전부 전쟁세대이며 이로인한 남자들이 씨가 말라 성비가 상대적으로 여성이 많은 나라
그렇다보니 과부가 많고 혼자 애 낳고사는 여자가 많은 나라
자연히 남자가 우대 받는 나라....베트남....
뜰앞에수국 2014.01.22 08:00  
저도 함께 공감합니다.

아는 만큼 여행의 경험폭도 확장이 된다는 사실을
여행하면서 늘 느낍니다.
준비하는 과정에 학습도 필요하다는~그런데 성과는 미흡하군요.
언제나 부족해서 아쉬움 가득해요.
kim5678 2014.03.18 15:29  
벳남은 택시들한테 당한기억밖에업는나라 ㅜㅜ
바향 2014.05.29 15:41  
아...베트남에대한 다른 시각도 많이 생각해봐야겠어요.
전 아주 잘 모르는 곳이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시선과 그 나라에 살고 계신 분들은 또 다르더라고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