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포로수용소 호아 로(힐튼 하노이)
하노이 포로수용서, 일명 '힐튼 하노이'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데.. 간다 간다 하던게 이제야 가게 되었네요..
먼저 입구 모습
위 입구 옆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 2만동, 만15세 던가..? 이하는 무료입니다.
프랑스 점령하에, 베트남 죄수들을 수용하였다가,
전쟁동안에는 미군들을 수용하기도 했습니다.
아래는 미군 죄수복
베트남 단체 수용실
프랑스에서 사용하던 길로틴
미군들이 만들어 사용하던 수제기타.. 재주가 좋네요
2인실에서 바라본 창입니다. 발목에 사슬을 걸어 두어서 탈출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단체 수용실의 문과 잠금장치
독방, 혹은 2인실입니다. 바닥이 수평이 아니고, 머리쪽이 더 낮게 지어졌습니다.
2인실에서 바라본 창입니다. 발목에 사슬을 걸어 두어서 탈출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전체 관람시간은 약1.5~2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너무 이른 아침에 가서.. 다른 관광객들이 없는 상태에 보면 좀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