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완료(방 옮김)
난 오늘 리버 사이드로 방을 옮겼다.
난 결국 보케오로 가는걸 접었다.
나의 선택은 편안함을 택한것이다.
치앙콩에선 편의점 도시락만으로도 만족한 식사를 할수있어 좋다.
보케오에서 먹거리 찿아 식당을 기웃거리는게 부담스럽긴 했다.
현재 치앙콩은 여행객이 많아진건 확실하다.
장기 거주 서양 여행객도 보이고,
치앙콩은 예전에 비해 활기차 넘친다.
6년전만 해도 서양 여행객도 별로 보이지 않고 썰렁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저녁이면 메콩 강변로에서 운동하는 많은 사람들 모습속에서 활기가 느껴진다.
확실한건 외국 여행객이든 태국 여행객이든 예전보다는 많아진건 확실하다.
물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고, 사실 치앙콩은 강변 도로가 신설된거 빼고는,
6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치앙콩 장점은 태국 변방이지만,
강건너 라오스 보케오 땅이 지척에 있으므로
뭔가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든다.
여차하면 국경 넘어 라오스 땅으로 쉽게 넘어갈수 있다는 잇점과 메콩강이 주는 푸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