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 차부집, 향고을 태국 2 820 2023.01.09 14:37 치앙콩 치앙라이행 버스 종점은, 손바닥만 하다.차부 대합실은 애기 손바닥만 하고,난 애기 손바닥만한 차부 대합실에서,곧 치앙라이로 떠날 사람처럼,태평하게 앉자 있다.내가 여기 앉아있는 이유는,시간을 소비하기 위함이고,시골 처녀 느낌의 사람들을 보기 위함이고,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함인데,그중 핵심은 치앙콩 버스종점 풍경,클래식한 맛이 좋기 때문에,난 차부집에서 주구장창 앉자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