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JD 패밀리의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의 16일 (#2)
드디어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
기분탓일까~^
방콕의 아침 햇살은 참으로 싱그럽고 좋다~
이제 아침이 밝았으니~ Tong-ta resort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러 Go Go!!!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로 토스트, 소세지, 게란후라이가 나왔다.
더불어 파인애플과 오렌지 쥬스가 제공된다. 간단한 아침으로 맛있고 좋았다~
식사후 Resort restaurant 앞에서 한컷~!^
아침도 배부르게 먹었으니 새단장을 하고~
카오산 로드로 떠날 준비~
리조트에서 Grab Taxi를 불렀다. 3분도 안되서 호텔 로비앞에 도착~!!! 빠르다 빨러~
Tong-ta resort에서 카오산 로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75THB 포함하여 모두 455THB 나왔다.
택시타고 가는길에 그냥 보았던 풍경~ 생각보다 낡고 허름한 곳도 많았다...
사람사는 진한 인생의 때가 묻어있는듯 하다~
카오산 로드 초입에 예약한 Buddy Borique Inn (3성급), 작지만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보안이 잘 되어 있었다.
Deposit 1,000THB를 내고 방을 안내 받았다. 매일 2병의 생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엔 킹사이즈 침대~ 막내 몸부림이 심한데... 과연 내가 밤에 잘 잘수 있으려나...?
암튼 에어컨도 빵빵하고 침구도 깨끗하여 맘에 들었다~
이제 카오산에 왔으니 거리를 나가보자~ 출출하다~ 뭘 좀 먹어야지~
카오산 로드 초입에 유명한 파타이 맛집 'Jo. Jo. padthai' 맛도 일품이고 즉석해서 조리해준다~
Shrimp 50THB & Chicken 50THB & Bottle water 20THB = 모두 120 THB
3사람의 점심식사가 4,000원에 해결된 셈이다~ 행복 행복~!!!^
든든하게 식사도 하였으니, 소화도 시킬겸 거리를 걸었다~
카오산과 가까운 짜오프라야 강에서 아내와 함께~ 해저가는 태국을 감상하였다~
강 건너편에는 '라마8세의 다리'가 보인다. 밤이되면 더 멋지다~
강가의 고목이 만들어주는 크고 풍성한 그늘 아래에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본다~
시원한 발 마사지와 함께 내일을 기약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발마사지 덕인지~ 초저녁부터 편안하게 잠들었다.
가족 모두에게 편한한 쉼을 주신 그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