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적어보는 여행 후기(2014.06.19~ 20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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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적어보는 여행 후기(2014.06.19~ 2014.06.22)

펭잠 11 4456

정말 처음으로 여행 후기를 적어보아요^^

캄보디아는 태국보다 정보가 많이 없어서 그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요~

자세히 적어봅니다^^

 

정말 캄보디아 분들은 순박하시고 친절하셔서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네요^^

 

2016.06.19 19:00 22:25 대한항공(KE 687) 인천공항 -> 씨엠립 krt 및 tour200에서 예약
22:25 23:00 짐찾기 이비자 만들기 등 씨엠립 공항 사진1장 필요, 1~2$ 웃돈 가능 있음(입국 심사시 비자번호를
카드에 적지않아 1$ 냄), 출국심사때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도 1$을 달라길래(정말 그때는 지갑에 우리나라 돈만 있었음) 돈이 없다니 엄청 기분 나뻐함.
23:00 23:15 호텔 이동 및 체크인 공항 -> 소마데비 호텔 free airport shuttle service(e-mail로 무료
pick-up 방법 문의), 운전기사 1$ 팁 줌^^
    여행자 보험   크마카드로 항공권 결제시 보인 및 배우자의
여행자 보험 가입(90일) 됨
사망에 관련된 보장을 받으려면 관련서류 fax송부
    호텔 이용 아고다 예약 Deluxe Room- Free two aways airport transfer
로 예약
2014-06-20 6:30 7:30 기상 및 호텔 조식 소마데비 로비 음식점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조식
7:40 8:20 툭툭이 이동 한인업소으로 이동 한인업소에서 사전 예약하였으나 약속 불이행
(피켓들고 7:40분까지 소마데비 호텔 주차장에 서있기로 했으나 없었음, 070인터넷 전화 및 카톡 답이 없어 직접 한인업소로 이동)
8:20 8:40 각종 바우처 구입 및 툭툭이 섭외 한인업소 사장님께 태사랑의 예약 사항을 현지 직원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고 함. 떠나기전에 꼭 다시 한번 예약사항을 확인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임. 캄보디아 현지분에게 영어로 각종 예약 및 바우처 구입. 완전 당황하셨쎼요~~
꿀렌 삐 바우처, 박물관 할인권, 톤레삽 관광 구입 및 툭툭이 기사 소개
8:40 9:00 유적지 입장권 구입(앙코르 톰 앞) 유적지 진입로 티켓 오피스에서 삼 현금만 구입 가능(05:30 ~ 17:30)
8:30 11:30 관광(앙코르 톰) 앙코르 톰(남문, 바이욘, 비푸온, 파미엔나카드, 왕궁터,
코끼리 테라스, 문둥이 테라스)
목이 말라서 코코넛 사먹음, 처음 일정을
7:40분부터 시작하려 하였으나 약속이 어그러져 9시부터 일정을 시작하여 완전 사람 많았음. 너무 지쳐서 쁘레아 빨리라이는 못 들려봄
11:30 12:00 툭툭이 이동 앙코르 톰 -> HAVEN  
12:00 13:00 점심식사 HAVEN e-mail로 사전예약 함. 아목, 그린망고 샐러드, 매쉬드 포테이토, 라임주스, 코카콜라 주문
tripadvisor에선 유명하나 막상 현지 한인업소는 잘 모름
13:00 13:00 툭툭이 이동 HAVEN -> 한인업소  
14:00 19:00 관광(톤레샵) 깜퐁 클레앙 정말 지루한 여행이었음, 색시님 신랑님 모두 미니버스에서도 심지어 배를 타면서까지 졸았음 ^^ 돈보다는 시간이 아까웠었던 일정이었음.
개인적으로 우기때 물이 많을 때 가는 것이 좋을 듯 함
19:00 20:30 저녁식사 네스트 티본스테이크, 아목, 맥주 주문
20:30 21:30 호텔 귀가(럭키몰 들리기 or
앙코르 마트)
앙코르 마켓(or 앙코르 마트??),
럭키몰, 호텔
호텔 귀가시 또는 21일 아침으로 먹을 빵, 물 구입(앙코르 마켓), 럭키몰은 구경만 함
2014-06-21 4:30 6:00 관광(일출보기) 앙코르 와트 전날 툭툭이 기사(파)분과 아침시간 약속을 함.
일출은 추가 요금 5$
View point : 건물 앞 연못
6:30 7:30 관광 따 프롬 따 프롬은 아침 일찍 방문하니 고즈넉 함.
9:00 10:00 관광 빤띠에이 쓰레이 빤띠에이 쓰레이는 좀 먼 곳으로 툭툭이 추가 요금 7$ 있음
시내까지 나와 아침을 먹으면 너무 멀다 하여 그냥 빵으로
때우고 빤띠에이 쓰레이로 이동
10:20 11:00   반띠에이 쌈레 반띠에이 쌈레와 함께 추가의 툭툭이 요금 지불
11:40 12:30 점심식사 월드 라운지 레스토랑 라지 피자, 샐러드, 콜라 2잔
피자가 정말 싸고 맛있음^^ 대박~~
12:50 14:00 휴식 소마데비 호텔 걸어서 호텔까지 이동
14:00 17:00 관광 앙코르 와트 서향이어서 오후에 관광(사진도 잘 나옴), 우기여서 갑자기 스콜이 쏟아짐 우비 구입, 비가 너무 많이 와 프놈 바켕은 포기
17:00 17:30 툭툭이 이동 올드마켓으로  
17:30 16:30 쇼핑 올드마켓 실크 스카프 6개, 면 스크프 1개, 코끼리 가방 4개,
울 스카프 1개 구입
꿀렌삐 공연이 너무 늦을까봐 툭툭이 이용
19:00 20:30 저녁식사(압사라 댄스) 꿀렌삐(부페 + 공연) 중국인 관광객이 많고 음식이 그닥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본다는 평이 있었으나 완전 만족함.
각종 캄보디아 음식은 신랑님꼐서 완전 좋아하시고고 공연도 길지는 않지만 볼만함.
단 아침 일출을 본 관계로 색시님께서는 주무심 ㅎㅎ
20:30 21:00 쇼핑 앙코르 마켓(or 앙코르 마트 ??) 담배 2박스(말보로 박스당 11$) <- 선물용으로 반응 완전 좋음    단 말보로 레드보다 라이트인가가 반응이 엄청났음
숙소로 걸어와 일정 마감
2014-06-22 8:00   숙소출발   체크아웃 후 짐 보관 및 샤워시설 무료 이용 가능한지 문의함
8:30 11:30 관광 쁘레아 칸, 네악 뽀안, 따 솜,
동 메본, 쁘레 룹 순서대로 관광
간단히 보고 넘어가는 코스로 충분히 3시간 만에
다 볼 수 있음, 쁘레 룹은 일몰지로 유명하지만 동 메본과 가까움으로 보고 지나감
12:00 14:00 점심식사 불루 펌프킨 망고 쉐이크, 코코넛 주스, 꾸이띠유, 쌀국수, 까르보나라 주문
14:00 16:50 관광 앙코르 박물관 한인업소소 할인권 받으면 인당 3$ 할인 됨. 그 돈으로 오디오 가이드 대여해서 관광.
너무 지체하여 마지막 프놈바켕을 가지 못 함.
17시까지 입장을 해야 한다고 하니.. 가지를 못한게야 bb
18:30 19:00 마사지 레몬그라스 가든(kfc 근처) 크메르 마사지(10$), 소마데비 호텔 근처 100m,
시설 좋고 생각보다 마사지 강도 좋음. 태국보다는 좀^^ 약한편이나 시설 깔끔하여 만족함.
19:00 20:00 저녁식사 대박 삼겹살 2인분(10$), 김치찌개(5$),
삼겹살은 무한리필, 식사후에 구운 고구마까지
봉다리에 챙겨주는 센스 있음
20:00 21:00 샤워 소마데비 호텔 샤워시설 이용 호텔측에서 친절히 안내하나.. 샤워시설에 사우나가 있어서 엄청 습함. 샤워하고 바로 다시 땀에 젖는 ㅎㅎ
21:00   공항 출발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 셔틀 이용
23:25 6:35 대한항공(KE 688) 씨엠립 -> 인천공항  
11 Comments
리차드권 2014.07.02 11:39  
아이쿠 펭잠님! 정말 죄송합니다.
호텔 미팅 미스가 있었습니다.
리차드가 긴급히 라오스 출장이 잡혀서 깜박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고, 머리숙여 사과 드립니다.
이런 실수는 1년에 한번도 잘 없는데....
다행히 여행마무리가 잘 되셨을 것으로 보고 위안을 삼습니다.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펭잠 2014.07.03 19:36  
안녕하세요 권사장님
괜찮습니다. 다행이 현지 직원분과 홍사장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아직도젋다 2014.07.02 16:30  
안녕하세요~ 27일부터 30일까지 여행 계획중입니다~ 4월에 항공권이랑 호텔예약하고 멍하니 있다가 날자가 닥쳐오니 계획때문에 머리가 아팠는데....펭잠님 여행기보고 그대로 따라하는걸로 맘 먹었습니다.....ㅎ 저도 소마데비호텔인데....픽업서비스는 어찌 이용하셨는지 좀 여쭤보려구요...일단 호텔에 문의메일은 보내 뒀는데....밤 11:15에 도착 출발은 12시 비행기인데....심야인데도 개별로 픽업 샌딩 해주던가요? 어디서 어떻게 미팅하셨는지 궁금합니다...혹시 이글보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
펭잠 2014.07.03 19:44  
댓글을 늦게 확인했습니다.
캄보디아 분들의 순박한 모습들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호텔 픽업 서비스는 호텔 계약시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확인하더군요

공항 -> 호텔 : 한달전에 메일 두번, 홈페이지 contact us 를 통해서 글들을 남겼는데 답변이 없었습니다.
  이후 3일 전에 동일 메일을 5통, 홈페이지 contact us 에 5개의 글을 남겨서 회신을 받았습니다.
  이름, 도착시간, 항공편, 예약 번호 등을 반드시 남겨야하고,
  공항에서는 기사분께서 제 이름을 써 들고 서 계셨습니다. 캠리를 끌구 오셨더군요
  심야에도 개별로 픽업해줍니다.

호텔 -> 공항 : 호텔 로비에서 구두로 예약하였습니다.
  단, 밤 9시가 마지막입니다. 9시로 예약하시면 무리 없을 것 같습니다.
  개별 픽업입니다.

호텔 시설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가성비를 따지자면 만족스러웠습니다.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KAY 2014.07.04 09:26  
보기 좋게 여행후기를 잘 적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펭잠 2014.07.24 14:51  
댓글을 이제 확인했습니다.
보기 좋다니 저도 좋습니다 ^^
굿에리카 2014.07.04 20:35  
와~ 정말 꼼꼼하게 정리 잘 하셨네요.. 여행계획 짜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펭잠 2014.07.24 14:52  
여행 다녀오면 간단히 엑셀로 정리를 하고 다시 보지 않는데
여기 올리니 나중에도 보기 편하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
에리카님도 잘 다녀오세요
태걸 2014.07.08 13:3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펭잠 2014.07.24 14:53  
저도 좋아요 ^^ 감사합니다
나횰 2014.09.26 10:03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제가 2월 설 연휴에 캄보디아에 가는데 관광객들 엄청 날듯하네요
3박5일동안 1일 바이욘, 앙코르왓 2일-반떼이쓰레이 , 따프롬 3일-벙 미알리아 톤레샵
요렇게만 일정을 짰는데 벌써 걱정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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