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휴가철이 되면 나는 한국과 베트남이 아닌 주변 이웃국가라도 가고 싶은데

함께 지내는 분께서는 늘 제게 한국으로 가자고 조릅니다.

 

몇년을 발리로 태국으로 필리핀으로 여기저기 등등 최대한 내게 익숙한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다녀왔는데..

더이상 갈데가 없을만큼 우린 일년에 3번정도는 여행을 하는편이니 함께 지낸 지난 3년동안 

더이상 주변국가나 베트남여권으로 갈수 있는 나라는 다 다녀온거 같습니다. 

 

어젠 내년 4월에 우리 대만이나 갈까 했더니 한국먼저 그럽니다. 

추운 겨울에 한국을 가고 싶다고 해서 겨울에 가기로 예매는 했는데 비자를 만들려니 복잡한게 좀 있네요..

 

혹시라도 베트남 여행하시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시거니 

한국 같이 가시고 싶으신분들은 참고 하세요.

제주도는 비자 없이 바로 간다고 합니다.  베트남인들은 제주도가 아닌 서울을 보고싶어하는것이니

 

싱가폴도 무비자로 베트남인들 받아주는데 홍콩도 비자신청만하면 쉽게 나오거든요

한국은 왜이리 조건을 다는지 비자 준비하면서 생각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곳에 살면서 베트남의 재산은 함께 지내는 사랑하는이 앞으로 되어있습니다. 

집을 하나 살려고 해도 외국인은 조금 까다롭습니다. 여튼 회사며 집이며 통장이며 차며 심지어 오토바이도 

전부 제이름으로 된건 없구요

그래서 인지 저희는 다른 이에 비해 조금은 쉽게 비자를 만들수가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들은 말로는 통장에 5천달라만 있음 비자 간다하게 만든다고 해서 

저희는 늘 잔고가 상당히 있는편이라 천천히 해야지 하고 좀 미루고 있었는데요

 

은행잔고는 우리의 적금과 같은 적금으로 3개월을 5천불이상 들어놔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 입출금 예금통장이 아니구요 ...

적금을 들면 적금통장을 따로 줍니다.

신청서는 간단하구요 한글로 대신 적으셔도 됩니다. 

1. 신청서이구요(이름 주소 언제가고 여권번호같은거 적는 간단한 신청서입니다.)

2.여행하는동안 호텔예약한 예약증(남친과 함께 가는 경우에는 남자친구가 사유서를 작성해서 머물곳을 명시함된다고 하네요 호텔 예약을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비행기표 (왕복)

4.은행적금들면 주는 적금액 적힌 종이

5.저희는 사업자 등록증 세금낸 영수증을 영어로 번역 공증을 받아오라고 하였습니다.

  (사업자등록이 없으면 직장 재직증명서로 대체 가능)

6.여행계획서 (워드로 간단하게 명시하면 됩니다.)

7.신원보증서(남친이 명시하면된다고 합니다. 신원보증서라고 간단한 폼을 줍니다 안에 작성만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영사관에 준비해서 내면 왠만하면 비자 줍니다.

일반인들에게 가장 힘든게 제생각에는 적금을 3개월간 5천불을 넣어두는거인듯해요

 

비자신청하면서 베트남사람 한국비자 받기등등으로 검색해봐도 자세하게 나온곳도 없고 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미국이나 영국 잘사는 나라 여행다녀온 사람들은 비자 만드는데 더 쉽게 만드는듯 합니다. 

 

한국을 다녀오면 대만이나 홍콩같은데 가는데도 비자  더 쉽게 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