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를 새로 씁니다.
사파. 과거의 명성은 뒤로 하고 공사장이라고 하는데. 맞습니다. 여행객에게 알려지며 자연스럽게 상업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목도했습니다. 먼지며 공사 소음이며 지독합니다. 헌데. 이건 사파 시가지입니다. 우리는 사파 시가지를 여행하는게 아닙니다. 깟깟마을로 시작해 쭉 내려가며 여행을 하지요. 그래서 시가지의 건축현장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조용히 쉴 수 있는 게하가 반드시 필요한데. 반드시 있습니다. 싸고 뷰도 좋고 공사장과 떨어진. 오토바이를 대여해서 쭉쭉 내려가보세요. 여전한 자연과 베트남 시골 그리고 계단식 논의 천연상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가기 2시간 전. 공사현장이다. 사파의 눈물이라는 글을 읽고서 바로 취소하려했지만. 그래도 확인해보자는 맘으로 출발했습니다. 말했듯이. 보물찾기 하듯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지도 밖의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그럼 사파가 가진 매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길이 험준하여 운전이 미숙한 여성분들께는 안타깝지만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오토바이. 위험하긴 하거든요. 저는 적당히 무모한 편이라 다녔습니다. 위험한만큼 얻는것도 있었구요. 그리고 날씨 검색하셨을때. 어머. 10일동안이나 비오잖아 라고 적혀있어도 실제는 그렇지 않아요. 보통 밤부터 새벽에 비가오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무엇을 보느냐 보다는 무엇을 느끼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자신만의 여행을 만들어 보세요. 난 정말 마덜네이쳐를 보고싶다시면 사파 오셔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무짱까이라는 곳을 사파버스토미널에서 가시면 됩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 보세요. 천사 에디가 답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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