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꼐한 방콕,파타야 4박5일 여행일정표&경비 공유
안녕하세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태사랑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찬 정보를 알려주셔서 부모님과의 방콕&파타야 여행을 아주 만족스럽게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혹시나 제 글이 어느 분에게는 소중한 여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일정표와 경비를 공유합니다.
(저의 정리되진 못한 글은 양해 부탁 ㅠㅠ)
다시 한번 태사랑 여러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9월 22일(금)
1시5분 인천-돈므앙(에어아시아) 출발 → 돈므앙 도착후 30분동안 입국심사(새벽이라 빨리 진행됨) → 트루무브 299바트 유심 구매(지도 활용시에만 써서 잘터짐) → 택시로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이동(택시비총420바트/톨게비2번 120바트) → 차트리움 호텔(완전 완전 서비스 굿!!!)에 짐 맡기고 호텔 수상택시로 왕궁 이동 (6시~11:45분 이용가능/인당15바트) → 왕궁 출구 앞 카페에서 8시30분까지 기달림(검정색 옷 입은 추모객이 엄청 많음) → 8:30~10:30까지 구경 후(입장료 500바트/인), 왕궁 출구 앞 식당에서 식사(괜찮음) → 수상보트 탈러 갈때 사기꾼들이 화내거나 앞을 막으면서 보트라고 함-속지마삼) → 9N선착장에서 싸빤딱신 선착장까지 간 후, 호텔 무료 수상택시 탐 → 체크인후, 푹 쉼 → 7시쯤 싸빤딱신선착장에서 BTS타고 싸얌역 간후, 쏨분 씨푸드 흡입(정말 맛있음!!) → 숙소돌아옴
9월 23일(토)
담넉사두억/수상시장&매끌렁 기찻길 이동(홍익여행사 예약) → 6시15분에 픽업하러옴(2인이상 픽업 가능) → 매꿀렁 먼저 감(이곳 시장이 싸고 망고가 엄청 맛있음!!-많이사서 차에 놔두면됨) → 담넉사두억 수상시장에서 가이드가 막 150바트 주고 보트 타라고 하면 타지말고 11시반??인가 끄때 모터 보트 타면됨 → 이 수상시장은 비싸니 구경만 하고 코코넛 아이스크림 먹자 → 모터보트 타고 자동차 있는 곳으로 이동(이때, 잘 모르는 사람들은 가이드랑 많이 싸움;; 안심하고 그냥 보트타면됨) → 1시반쯤 카오산로드 도착 → 갈비국수 먹으로 찾으로 갔으나, 문안엶 → 그옆가게 끈적국수 먹으러감(진심 맛없고 더러움.왜 유명한지 노이해) → N13선착장(구글지도보고 가면서 보트보트하면 알려줌)에서 싸빤딱신 간후, 숙소도착 → 샹그릴라 디너크루즈(7시반까지 싸빤딱신 선착장에서 샹그릴라호텔로 감/다 식은 음식에 해산물에서 냄새남,맥주 넘 비쌈 ㅠ 그러나 뷰는 너무나 좋음 친절함)
9월 24일(일)
9시쯤 호텔 체크아웃 → 싸빤탁신에서 BTS타고 머칫역 이동 → 머칫역(몇번출구인지 모름)에서 3번버스(무료인듯)타고 모칫터미널감 → 모칫터미널에서 가방 맡김(大 50바트,小40바트) → 터미널에서 짜뚜짝시장 택시이동(60바트/이때 태국여성이 도와줘서 택시사기 안당함.진짜 태국사람들 착함!!) → 왕실꿀10,코코넛스낵,뺀또(꿀,코코넛 스낵과 맛있음/밴또는 별로...)구매 → 오토바이 택시로 짜뚜짝에서 터미널 이동(70바트 합의함) → 약2시간 동안 파타야 이동(117바트/인) → 파타야터미널에서 썽태우 타고 호텔이동(50바트/인) → 시암 앳 시암 디자인호텔 체크인(진심 냄새 심하고 더럽고 서비스 너무 안좋음!!!!!) → 부모님 두분이서 걸어서 파타야 해변 걸으심(좋다고 하시고 미국아저씨랑 노는 술집여자가 많다고하심/전 이때 넘 힘들어서 죽은듯이 잠) → 9시30분쯤 걸어서 알카쟈쇼 보러감(부모님이 제일 잼있어 하심!! 꼭보세요!!) → 쇼하는 언니??와 사진찍는 팁은 한장당이 아니라 인당 40바트임)
9월 25일(월)
산호섬&황금절벽사원&눙눅빌리지&민속쇼&코끼리쇼&수상시장&코끼리트래킹 이동(몽키트래블예약/카톡으로 미리 준비물 보내줌) → 호텔로 7:30까지 픽업하러옴 → 택시기사님이 산호섬 가이드에게 바톤터치하고 가심(이 가이드와 산호섬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금액 합의봐야함!!/몽키트래블 말과 다름) → 패러세일링만 했는데 별로 재밌진 않았음.. → 보트타고 좀더 들어가면 해수욕장이 나옴(튜브 개당100바트) → 꼬치사먹음(생각보다 비싸진 않음) → 11시까지 해수욕장에서 놀고 다시 택시기사 만나러 이동 → 10분정도 택시타고 샤워장 이동 → 택시기사가 눙눅식당 맛없다고 자신이 추천하는 점심 잘하는 집으로 가자고 함(사실.. 별로였음 ㅠㅠ 미안 기사님/여유가 없으신 분은 눙눅으로 가시길) → 눙눅 입장 후가이드가 막 지정한 곳에서 사진찍어줌 → 바삐 민속쇼와 코끼리쇼 봄(중국사람들 돈 잘쓴단 걸 느낌) → 코끼리 트래킹하러감(이때 기사님이 코코넛 사주심/조련사가 자꾸 반지사라고함100바트/개당) → 황금정벽사원 보러감 (바삐 사진만 찍음) → 수상시장 감(힘들고 담넉사두억보다 깔끔한 정도임) → 저녁 안먹고 바로 숙소로 가달라고 함(기사님 팁200바트 드림/5시반쯤 도착/너무 힘듬) → 8시쯤 빅씨마트 간 후 일본식 뷔페감(원래 맛집 갈려했으나, 부모님은 쌩쌩한데 제가 너무 힘들어서 빅씨감/아빤 만족했으나, 전 별로 맛없었음-직원 완전 친절함) → 빅씨에서 쇼핑함(왕실꿀大 인줄 알고 샀는데 아니여서 담날 캔슬함-영수증증빙/밴또 내입맛엔 별로고 지인들이 꿀이랑 코코넛스낵 엄청 맛있다고함)
9월 26일(화)
9시에 빅씨에서 쇼핑(돈이 너무 많이 남음) → 11시쯤 체크아웃후 돈므앙공항 미니밴으로 이동(남대문투어에서 예약함/첨엔 1400바트인줄 알았는데 ㅠ 3명은 1600바트라고함) → 돈므앙 도착 후, 공항안에서 남은돈으로 식사 & 간식 해결 → 4시10분 비행기 타기전 $50불로 면세점에서 담배 2보루 삼(잔돈 10바트 줌)
느낀점과 팁 : 방콕사람 엄청 친절함 , 챠트리움 리버사이트 호텔 완전 만족함 , 씨암 앳 씨암 디자인 호텔 가지마세요/더럽 , 망고 좋아하는 사람은 매꿀렁 시장에서 완전 많이 사시길(향이 많이 풍기는걸로) , 카오산 끈적국수 먹지 마세요 , 쏨분 씨푸드에서 뿌빳뽕커리 많이 드세요 , 짜뚜짝시장 약파는 곳 같은 곳 가면 왕실 인증 꿀(60바트/인)에 삼 , 맛있다 하는 건 그때만 먹을 수 있으니 그때 더 시켜 먹길 ㅠㅠ 특히 뿌빳뽕커리와 망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