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톤 - 왓 따똔 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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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클래식s 2018.06.23 03:41  


 다리에서 찍은 왓 따똔 쩨디 모습



 멀리에서 바라보기에는 건물들이 조밀하게 붙어있어서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8번 쩨디입니다. 이곳은 1-9까지 번호를 매겨놓고 건물포인트 관리를 합니다.






금룡과 은룡상이 있습니다. 이 사원은 중국풍 사원입니다.



한쪽에는 또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태국에는 사원 건축을 새로 하는 곳들이 매우 많습니다. 1년내내 사원짓기는 멈추지 않고, 짓고나면 또 인테리어를 해야 하니 이쪽에 종사하는 직업군은 일을 잘하건 못하건 일이 계속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름답습니다. 간혹 비전문가가 설계를 한 듯한 사원들을 보면 좀 안타까운 디자인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전망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이유가 됩니다.



스님이 앉아서 스마트폰 하고 계시던데 이지역에 사는분들이 부럽더군요.
 조용하고 기온은 시원하고 경치는 좋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전달이 안되는데 꽤나 높습니다. 아래 숲이 펼쳐진 풍경은 오래 봐도 질리지 않더군요.
 배가고프지 않았다면 한시간 정도는 머물고 싶었습니다.









파노라마 경치는 이렇습니다.









사원 8번과 1번 위치에 식당에 물은 무료입니다.



탑 정문입니다.



1층 중앙에는 밀랍인형 스님들이 있습니다.
간혹 밀랍인형인듯 가만히 앉아계시는 스님이 계셔서 놀라는 때가 있습니다.



2층 중앙입니다.



자연채광으로 충분히 내부를 밝힐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놨습니다.



2층을 빙둘러서는 박물관 처럼 온갖것들을 전시해놨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사원은 돈이 많더군요. 부지도 넓고, 기증받은 선물들도 넘치고요.



탑의 상층부 아래 돔으로 방을 만들어놨습니다.



상층부입니다.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과일도 많이 올려놨습니다.






 무기류도 전시해놓고 거의 박물관이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1층에 조각상들이 많습니다. 중국풍 사원의 특징입니다.



 오전에 리치농장에서 선물받은 리치를 점심으로 먹습니다.



맛있네요. 손이 끈적거려서 더이상 리치 사진은 없습니다.



9번 전망입니다.



멀리 8번 탑이 보입니다.



9번 불상입니다.




3번 불상입니다.



집들이 숲에 파묻혀있네요.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듭니다.






마치 기요미즈테라를 보는듯이요.






조용한 동네입니다. 강변에서는 보트투어도 하나봅니다.






걸어서는 8,9번 포인트까지 접근 매우 어렵습니다. 차나 오토바이로 가야됩니다. 거리도 멀고 좁고 높아서요. 걸어다니는 사람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가츠88 2018.06.23 21:58  
와 멋지내요. 저는 구경하는걸 별로여서 사원은 안갈 생각인데 가면 후회 안하나요?
클래식s 2018.06.23 22:14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강합니다. 구경하는게 별로시면 가지마세요.  저는 종종 사원좀 그만 방문해야 겠다 싶을때가 옵니다. 가서 후회한적이 수백번이네요. 생각보다 별로여서요. 사원은 보통 8곳정도 방문하면 한곳 정도는 맘에 들고 나머지는 1분도 있기 싫은곳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공심채 2018.06.25 23:48  
저 8번 쩨디는 '쩨디 깨우'라고 불리는데, 거기에 가보니 비 온 후의 야경을 찍어 놓은 멋있는 사진이 있더군요. 그 사진을 카메라로 다시 찍어 온 적이 있었는데.. 뒤져보니 있네요..

클래식s 2018.06.26 00:09  
멋있네요. ^^.  이런 멋진 사원들 정보를 계획적으로 방문하면 좋은데 그냥 우연히 도로변에서 찾아서 가다보니 얼마나 많이 놓치고 지나치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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