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싸오 - 왓 포 방까 (대형 박쥐 사원)

여행기

차청싸오 - 왓 포 방까 (대형 박쥐 사원)

클래식s 태국 8 572 2018.06.19 22:27

https://goo.gl/a64fXv Wat Pho Bang Khla

8 Comments

클래식s 2018.06.19 22:43

이 사원은 정말 독특합니다. 대형박쥐가 애초에 어떻게 사원에 정착하고 쭉 살고 있는지 짐작도 가지 않네요.

사원이 마치 박쥐 동물원 같습니다.

사원에 붙어있는 민가에서 키우는 돼지와 닭들인거 같습니다.

이런 조형물들이 종류가 많습니다. 태국 사원들중에 동굴앞에 사원이 있어서 작은 박쥐들이 저녁에 날아오르는 사원들은 많습니다. 몇십곳 이상이죠.
하지만 이렇게 대형박쥐를 키우는곳은 저는 첨 봅니다. 발리에서 한번 보고 태국에선 첨이네요.

사진이 역광을 받아서 대부분 못쓰게 되버렸네요.

좀 크다싶으면 나뭇잎이 아니라 다 박쥐입니다.

타지역에서는 박쥐를 깡깨오라고 부르던데 (끄라비) 이지역에서는 깡까오라고 하더군요.

대낮이라 날개로 머리를 감싸고 거꾸로 나무에 매달려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찍찍 거리는 소리를 계속 내서 너무 시끄럽습니다.

이사원의 스님들이 먹이를 따로 주지도 않을텐데 (먹이를 챙겨주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왜 여기 머무는지 알수가 없네요.

따로 찾아보지를 않아서 먹이가 과일인지 벌레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돼지 우유주기 입니다. 이런걸 사원안에서 하다니 의외입니다.

대략 제가 파악하기에는 300마리 이상입니다.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실제로 방문하시면 박쥐형태가 잘 보입니다.

이사원은 강물에 물고기 먹이주기도 합니다.
다른 박쥐사원들은 박쥐를 대낮에 자세히 볼수 있는곳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베똥에 중국공산당 터널이나 몇군데 동굴들이 있긴한데, 박쥐가 빛을 싫어하다보니 동굴안에서 후랫쉬를 비추면 금새 날아가 버립니다.
이곳은 박쥐자체 덩치가 크고 계속 한군데 매달려 있어서 관찰이 쉽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박쥐 보여주기에 적당합니다. 어른들도 박쥐동굴 들어가면 냄세가 지독해서 머리가 아플지경인데 여기는 냄세 없습니다. 사원자체에 특이한 건물, 볼만한 건축물은 없습니다. 오로지 박쥐가 볼거리 입니다.

이 사원의 박쥐에 대해서 저도 우연히 찾았네요. 이근처 사원들을 다 순례하는 도중에 알게됬습니다.

[https://i.imgur.com/dxNnAEp.jpg]
 이 사원은 정말 독특합니다.  대형박쥐가 애초에 어떻게 사원에 정착하고 쭉 살고 있는지 짐작도 가지 않네요.

[https://i.imgur.com/lRrjMvI.jpg]
 사원이 마치 박쥐 동물원 같습니다.

[https://i.imgur.com/Fj0aSDc.jpg]

사원에 붙어있는 민가에서 키우는 돼지와 닭들인거 같습니다.

[https://i.imgur.com/JombnMS.jpg]
이런 조형물들이 종류가 많습니다. 태국 사원들중에 동굴앞에 사원이 있어서 작은 박쥐들이 저녁에 날아오르는 사원들은 많습니다. 몇십곳 이상이죠.
하지만 이렇게 대형박쥐를 키우는곳은 저는 첨 봅니다. 발리에서 한번 보고 태국에선 첨이네요.

[https://i.imgur.com/6thlmlL.jpg]
사진이 역광을 받아서 대부분 못쓰게 되버렸네요.

[https://i.imgur.com/DzyjiTu.jpg]
 좀 크다싶으면 나뭇잎이  아니라 다 박쥐입니다.

[https://i.imgur.com/3UjEgBr.jpg]
 타지역에서는 박쥐를 깡깨오라고 부르던데 (끄라비) 이지역에서는 깡까오라고 하더군요.

[https://i.imgur.com/LmXnR0m.jpg]
대낮이라 날개로 머리를 감싸고 거꾸로 나무에 매달려 쉬고 있습니다.
그런데 찍찍 거리는 소리를 계속 내서 너무 시끄럽습니다.

[https://i.imgur.com/ABCmprY.jpg]

[https://i.imgur.com/lSRQooL.jpg]
이사원의 스님들이 먹이를 따로 주지도 않을텐데 (먹이를 챙겨주기에는 그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왜 여기 머무는지 알수가 없네요.

[https://i.imgur.com/4KJRVCu.jpg]
따로 찾아보지를 않아서 먹이가 과일인지 벌레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https://i.imgur.com/tviXrEE.jpg]
 돼지 우유주기 입니다. 이런걸 사원안에서 하다니 의외입니다.

[https://i.imgur.com/B5C9Iz0.jpg]

[https://i.imgur.com/hiT7Kbj.jpg]
대략 제가 파악하기에는 300마리 이상입니다.

[https://i.imgur.com/DyHHRRL.jpg]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실제로 방문하시면 박쥐형태가 잘 보입니다.

[https://i.imgur.com/yXqV9dW.jpg]

[https://i.imgur.com/AORJbYU.jpg]

이사원은 강물에 물고기 먹이주기도 합니다. 
 다른 박쥐사원들은 박쥐를 대낮에 자세히 볼수 있는곳들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베똥에 중국공산당 터널이나 몇군데 동굴들이 있긴한데, 박쥐가  빛을 싫어하다보니 동굴안에서 후랫쉬를 비추면 금새 날아가 버립니다.
 이곳은 박쥐자체 덩치가 크고 계속 한군데 매달려 있어서 관찰이 쉽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박쥐 보여주기에 적당합니다.  어른들도 박쥐동굴 들어가면 냄세가 지독해서 머리가 아플지경인데 여기는 냄세 없습니다.  사원자체에 특이한 건물, 볼만한 건축물은 없습니다. 오로지 박쥐가 볼거리 입니다.

이 사원의 박쥐에 대해서 저도 우연히 찾았네요. 이근처 사원들을 다 순례하는 도중에 알게됬습니다.

빅야드 2018.06.20 01:55

차층사오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골프장이 2군데 있습니다.
방파콩 강변을 따라 소소하게 볼것도 많고,
태국내 과일이 가장 많이 나고 싼 지역이기도 하죠.
박쥐투어가 많이 유명하여,
골프장에서 골프텔 숙박자들에게 별도 투어를 마련하는곳이라
원없이 박쥐 구경한 기억이 납니다.
그 박쥐들은 과일을 주식으로 한다고 하던것 같은데..
열대과일 주산지라 많은듯.

한국인들에겐 잘알려지지 않은 지역이지만
조용하고 볼곳도,,먹거리도 다양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