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재 (혼행 3일차 푸카오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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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재 (혼행 3일차 푸카오텅)

치즈볼 8 570

하~ 몇일 색다른 취미에 빠져서 잠시 태사랑을 잊고 있었네요 ㅎㅎㅎ

 

요즘 베스 낚시 배운다고 맨날 낚시관련 영상 글 이런것들 찾아보니라...

 

태사랑을 잠시 외면.. ㅋㅋㅋ

 

희안하게 또 여기오면 태국 태국 태국!!!

 

이젠 태국가서 낚시 할만한곳 없나~~~~ 찾아보게 되네요 ㅎㅎ

 

각설 하고 혼행 3일차 이어가겠습니다.

 

음슴체와 사투리 이해 부탁 드립니다.. ^^

 

 

당일 아침... 오늘은 왠일로 옆 모스크에서 기도 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음...

하지만 몇일 기도 소리에 익숙해진 나는 또 그 시간에 자연스럽게 깸!!!

몇일 됐다고 적응이 되버렸스....

잠이 부족해 잠이!!!!

창문 열고 오줄없이 모스크 빤히 쳐다보고 있었슴...

그때가 5시반조금 넘은 시간...

호텔옆 주택에선 식당하시는 분들이신지 아침 부터 재료 손질하고 정신없이 일하고 계심..

하~~~~~~~~~~~~품..

하지만 난 자야돼...

자야되는데 배가 고픔...

ㅠㅠ 조식 시간은 6시부터.. 좀 일찍가서 자리 잡으까~ 생각 하고

대충 반바지 걸쳐 입고 목늘어난 티셔츠에 쪼리 신고

털래 털래~ 내려감..

아직 시간이 안됐는데 배식중...

오예!!!!

자리도 널널함.. 어제 못먹은 조식 까지 오늘 ..

마지막 날이니만큼..

비록 내 위장이 이음식들을 그만 쳐밀어 넣어라고 할때까지.. 먹어주겠....

역시 3접시 이상은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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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방에 와서 뭐하지 .. 인터넷 검색 하다보니...

그래 골든마운트...

방콕에서 제일높은 곳에 위치한 푸카오텅... 으로 가기로함.!

아마 그때가 6시30분..

대충 씻고 썬크림 야무지게 구석 구석 발라주고

출발 준비...

근데 찾아 갈수 있을까?

일단 구글 지도... 검색

걸어서 약 30분,...

하~ 뭐.. 걷는거야 워낙에 좋아라해서.. 그래 걷자...

이정도야뭐... ㅎㅎ

람부뜨리에서 나오자마자 앞에 또 택시들, 툭툭이들...

자꾸 새벽부터 좋은데 가잔다!!!

안간다고 이양반들아~~~~

삐끼하시는 분들 시원하게 패쓰하고 걸어감..

대충 위치보고 멀리 보니.. 골든마운트가 보임...

아침이라 많이 덥지도 않고.. 32도.... ㅠㅠ

뭐 이정도.. 하..하..

사..실 쪼매 더웠슴..

물이 한병 필요함!!

세븐에 들러 물한병 들고 감!!

카오산 벗어나는 동안 왠 택시랑 툭툭이들 사람을 귀찮게 하는지...

카오산 벗어나니.. 이제

괴롭히는 사람 없슴.. 당당히 걸어감.. 운동겸 산책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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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출근길..

버스와 오토바이 픽업 트럭들이 분주 하게 움직임..

여기나 그기나 사람사는건 마찬가지...

새벽부터 분주 하고 다들 직장과 삶의 터전으로 가는건.. 별 다를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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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보니 이런 코끼리 상도 보이고....

뭔가 멋짐이 보임...

왜때문에.. 이름을 모르겠슴.. 그래서 그냥 나는 코끼리상 이라고 함!!!

이름 꼭 알아야됨?

아시는분 알려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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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방콕에 있으면 항상 신기한건 저 버스..

아직도 저런 버스가 있다는게 신기함..

우리처럼 좋은 버스가 아니라는게 더 좋음... 아직도 이런 옛모습을 조금씩 가지고 있다는건

아마 어릴적 코찔찔~ 흘릴때 느꼈던 그런 추억같은것이 한국엔 없지만 여기에 남아있다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현대에서 잠시 과거로 워프 한 느낌....

그래서 아마 태국을 더 좋아하는 것일수도...

.

.

.

뭔가 좀 있어보이게 쓸려고 했는데,....

써놓고 보니 무슨 소린동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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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작은 안내표지판도 보이고...

이걸 지나가니 어떤 분이 다가와 인사를 함...

나도 모르게 인사하고

갈길 갈려는데

날 잡고 막 뭐라 얘기함..

어디서 왔냐?

어디로 가느냐?

등등

그래서 한국에서 왔고

숙소는 람부뜨리에 있고

지금은 산책겸 푸카오텅 간다..

라고 ~

왜 내가 이런 얘기를 해야되지..? ㅋㅋㅋ

암튼 저렇게 애기하고나니..

그분은 경찰이고 오늘 오프라 쉰다고 자기도 산책 나왔다면서

뭐라 뭐라 막 ~ 얘기하는데 알아들을수 없는 얘기들을 함..

그냥 난 멍...

나보고 직업이 뭐냐길래!!

나도 경찰 이다 라고 함!! 왜?

왜냐하면 솔직히 조금 무서워서 다른 나라 경찰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나한테 사기는 치지 않겠지

싶어.. 그랬슴.. (절대 경찰 사칭 할려고 한건 아닙니다.. ㅠㅠ )

난 자율방범대 대원임!!

회비내고 자원봉사... 함...

근데 그때 정복입고 찍은 사진 보여줌...

그분~ 감탄함....ㅎㅎㅎ

그분도 무슨 빼찌같은거 보여주는데 경찰인것 같았슴..

근데 뭐 툭툭이 싸게 탈수 있고 보석이 어쩌고 저쩌고..

하도 말이 많아서 갈려니..

 

그분이 푸카오텅까지 더워서 힘들다 내가 툭툭이 잡아줄테니 타고 가라는데...

 

신세 지기도 싫고 또 확실하지 않은 호의는 거절한다는

내 철학을 믿고.. 단호히 거절~

하지만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나는 운동 하러 나왔다.. 그래서 툭툭이 탈 이유가 없다

친절하게 좋은 설명 해주고 도와줘서 고맙다 라고

하고 내갈길 갈려는데

왜 또 잡냐고!!!!

주머니에서 메모지 꺼집어 내서 전화 번호를 적어줌...

필요한것 있거나 위험한 일에 처했을때 연락 하라며

연락처를..

하~ 내가 너무 이 사람을 의심했나?

그 사람은 그냥 호의를 베풀려고 한건데.. 내가 너무

철벽 방어를 했나 ..약간 미안해짐..

땡큐를 연발 하면서 각자의 길로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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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걷다보면 민주기념탑이 보임..

멀리 볼때보다 앞에서 보니..

쫌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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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기념탑에서 조금더 가면 마하깐 요새도 보임..

근데 길을 건너야 되는데...

신호 무시하고 달리는 오토바이 차들 좀 있슴..

조심해야됨..

여기와서 사고 나면..

ㅠㅠ 너무 억울하단 생각듬..

횡단보도 건널때 손들고 건너기!

그리고 우측 먼저 보고 건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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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깐 요새 앞에서 보면 멀리 골든마운트 사원이 보임..

우워`~

너무 ...

너무...

악취가 심함...

요새앞 강? 수로?

하수구 냄새 .. 작살!! ㅠㅠ

진짜 수로 정비만 하면 태국은 더할나위 없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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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에서 조금 더 나가면

냄새나는 수로위에 요런 다리가 있슴.. 여기 건너서 조금만 더 가면..

드디어 푸~ 카오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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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벽따라 걸어가다 보면...

골든마운트가

나 여기있쏘!!!

라고 딱 쓰여져 있슴..

근디 우체통 옆 툭툭...

나보고 또 타라고...

아니 카오산에서 여기까지 방금 도착했는데

어딜 가자고?

장사가 디게 안되는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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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들어서면 보이는 간판...

"야 티켓 저기서 끊어"

라고 적혀있슴.. 응..

알았어~ 라고 하고

표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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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비행기 티켓인줄.. ㅎㅎㅎ

표가 큼.. 가격이 생각 안남.. ㅠㅠ

여튼 요롷게 표끊고 사원 정상까지 올라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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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상까지 올라가는 입구..

입구부터 열대우림 같은 느낌.. 완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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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부처님도 계시고 .. 특히 작은 계곡 같은곳에서 물이 흐름..

물소리 새소리.. 정말

사람 기분좋게 만들어줌..

졸졸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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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골든마운트다!!

라고 적혀있슴..ㅎㅎ

사실.. 여행 오기전부터.. 태사랑 지도펴고 태사랑 정보 보고...

내가 가볼곳 가야할곳 먹어야할것 위치를 찾는데...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고

구글지도로 거리 계산하고 시간 계산하고

교통편도 계산하고 모든것이

지도에 의지해서 다 찾아 다님..

도보 40분 이상 이면 교통수단 이용

그 이하면 도보로 이동.. 이렇게 다녔슴..

내 스스로 대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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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중간쯤에 보면 이런 종들이 쭉 ~ 줄지어 있슴..

이게 무슨 용도인지 몰라 앞에서 현지인들 지나갈때 까지 기다렸슴...ㅠㅠ

그냥 지나갈순 없고...

현지분들 지나가면서 이종을 다 치면서 지나감..

역쉬!!!

나도 이종들을 전부 치고 지나감. 흐~

맑고고운소리 ... 영ㅊ...피아.. 이건 아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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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종들을 지나면 이런 큰.. 징이 나옴..

이또한 치고 계단 올라감...

둥~~~~~~~~~~~~~~~~~~~~ㅇㅇㅇㅇㅇㅇ

나도 둥~~~~~~~~~~~~~~~~~ㅇㅇㅇㅇㅇㅇ

나 여기 왔소!!!

라고 부처님께 알리고 계단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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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이곳이 천국의 계단인가... 아니 극락? ㅎㅎ

계단 올라가다 보면.. 방콕시내가 다 들어옴..

너무 멋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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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바로밑에 또 이런 종들이 있슴..

저 기 쓰인 글씨 해석 해드림...

음..

음...

음....

음.....

좋은일만 가득 하라는 뭐 그런 내용...

안봐도 알잖음..

좋은 말 써놨겠지뭐...

다들 좋은 일 많이 해서 극락에서 행복을 누리고 현세에는 건강하고 돈많이 벌고 ~

그런 뜻 같음..

질문 안받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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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안에 들어가니 기도 드리는 분들이 많고

사원안 창에서 보면 방콕이 한눈에 들어옴...

정말 기가막힌 풍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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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빌딩숲들이...아련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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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안에서 꼭대기 까지 올라가면

황금 탑이 있슴.. 여기서 내려다보는 모습은...

말로 설명이 어려움..

동영상을 못올리니 보여드릴수가 없어..

내 마음이 아픔. ㅠㅠ

여기서도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기도들이 줄을 이었씀...

나도 속으로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빌었슴..

아주 소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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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둘러보고 내려옴...

오는길은 왜 그리 더운지.. 툭툭 타고 싶어서 흥정 하는데...

나: 아저씨.. 카오산까지 얼마?

툭: 150밧

나: 너무비쌈..50밧

툭: 안됨!!

너무 단호해서 단호박인줄...ㅋ

50밧 가즈아~~~~~~~~~~~~~~

툭: 안됨...

ㅇㅋ 걸어감...

툭: 100밧 콜?

나: 노~ 워킹!!!

툭: ....

까짓거 걸어가지뭐... ㅎㅎ

30여분 걸어서 오니...

쏭크란 축제 준비중인지 카오산은 아주 분주했슴...

쏭크란.. 축제 말은 늘 가고 싶다고 했지만..

막상 혼자 오면 물만 맞고 ..

소심한 나는 물한번 못쏴보고.. 혼자 물만 맞다 올것 같아...

피하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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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람부뜨리에서의 마지막날.. 몇일동안 정들었던곳...

이젠 호텔을 이동해서 마지막 휴식을 취할시간...

짧은 몇일 동안 너무 정들어서 떠나기가 싫었슴..

하지만..

이미 다른 호텔을 예약해놓은터라 안갈수가 없어..

 흑흑흨흨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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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년에 보자.. 람부뜨리야.. 형간다..

요대로 변하지 말고 있어줘..꼭~!!!

호텔 와서 씻고 체크아웃하고 ..

나오는데..

이놈의 급한성격..

나와서 담배한대 피고 있으니..

카운터 직원이 쫒아옴..

헉~ 내가 뭐 방에 실수 했나?

내가 뭐 잘못했나?

돈안냈나?

아닌데.. 뭐지..

설마 조식... 포함이었는데..

예약이 잘못돼서.. 조식값내야 되는거 아닌가..

그 순간에 별의별 생각이 다듬..

그때 카운터 직원이..

데파짓!!!

아~ 카드만 던져주고 나오다..

천밧트를 날릴뻔... ㅎㅎㅎ

다시 가서 천바트 받아서 나옴. ㅎㅎ

왠떡...

몇일동안 없던 돈이 생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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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하면서 정이 들었던건지..

떠나기가 너무 아쉬웠슴.. 비싸고 좋은 호텔보다 더 정이 갔슴..

그냥 떠나기 아쉬워..

마당에서 인증샷 한방 찍어주고...

이제 람부뜨리 는 안녕..!!

이제

나는 방콕의 중심...

시암으로 ...

마지막 밤은 좀 화려하게.. 쉬고 싶어...

센타라 그랜드 앳 센트럴 월드... 로 예약했슴..

알죠?

꼭대기에 루프탑바 있는거?

레드 스카이!!!!

하~ 레드 스카이.. 진짜 여기서 또 ...

썰은 다음 여행기에서..

암튼

ㅎㅎㅎㅎ 여기로 이동 하기 위해 우버를 아무리 검색해도

해당 지역이 아니라고 뜸..

이상하다 싶어 몇번을 해봐도 안됨...

그땐 축제준비 때문에 못오는가 했는데...

몇일전에 알았슴..

그날이 우버가 태국에서 서비스 종료 되었단걸.... ㅠㅠ

결국 노란 초록 택시 타고 호텔로 이동...

다행이 미터 켜고 갔슴.,...

ㅎㅎ

다음 여행기는 또 언제 적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퇵은해서 낚시 부터.. ㅎ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태사랑횐님들.. ^^

 





 








 

 

 

 

 

  

8 Comments
쉐라땅 2018.05.09 21:28  
문에서 보이는 방콕 시내가 정말 그림 같네요 ㅎㅎ 마지막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궁서체 2018.05.10 00:24  
방콕 날씨는 많이 더운가봐요. 긴바지도 챙겨가라는 말도 있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즐거워라~ 2018.05.10 10:28  
ㅇㅎㅎ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미 아시겠지만, 그 경찰이라는 사람은 친절한 사람 아니고 전문 호갱꾼 맞습니다~ 그래도 웃으면서 단호하게 거절하면 뒷통수에 욕은 안하더군요(못알아들은 것일 가능성 50%).
봄봄하늘 2018.05.10 11:59  
우와~ 사진도 너무 멋지시고 멋지십니다!
파란이들 2018.05.11 15:06  
혼자 여행이 매력이 많은데...쉬우면서 어려운 그런 느낌이죠~~^^
ahnyb 2018.05.13 19:07  
재밌게 봤습니다. 혼자하는 여행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넘치는 것 같네요.
Gazua태국 2018.05.13 20:57  
혼행이라 한번쯤 꼭 해보고싶네요..ㅎ 즐거운 여행되시길 ㅎ
슈슈스스 2018.05.25 12:04  
오 사진 무언가 느낌있어요. 제가 갔던 그곳이 맞나 싶을정도로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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