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동네 꼬마한테 똥침당하다...ㅠㅠ
방콕에서 10일을 체류한 뒤 여행자 버스에 몸을 실코
그 여행자 버스에 동양 여자는 저 하나였습니다.
일본 남자들은 몇명 있었는데 지네들끼리도 말도 안하고 가더군요....쩝!
어찌나 외로움을 몸부림을 쳤었는지...^^
일본 남자 한명이 서울에서 12시간 스탑오바한다며
어딜가서 멀 먹어야 하냐고 묻더군요....
저 영어 못하는데 정말 발음 안좋더군요...
아주 간단한 일본어로 소통했구요...
종이에 이러케 적어줬어요...
"저는 마포갈비를 먹고 싶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한국사람보면 이 종이 보여주라고....
죄송합니다.......ㅠㅠ
이럴때 너무 아쉽더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머라고 해야할지
우리에겐 너무 일상적인 것들이라서....
그 친구가 면은 싫고 고기가 좋다고 해서 알려준다는게.....
과연 그 친구가 마포갈비를 먹었을까요?
일단 비엔티안에 도착해서 쓰러져 잠만 자다가 일어나서 동네 구경하고
알디에서 방콕에서 만났던 한분을 만나 생맥주도 먹고.....캬~~~~
다들 아시죠?비어라오~~~~~~~정말 그립습니다.....
씨앙쿠안사원에서의 일입니다.....
정말 제가 라오스를 여행하는 내내 가장 안좋았던 추억 중 1가지 입니다.
씨앙쿠안안에 동굴같은 곳있죠? 안으로 올라가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거기를 올라가따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올라갈때는 밖으로 해서 잘 올라갔는데 내려올때는 안쪽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깜깜하고 얼마나 무섭던지 그 안에 무슨 사람같이 생긴 상도 많은데....ㅠㅠ
내려오다 쪼꼬만 꼬맹이한테 똥침당했습니다.
그 정도는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
2층쯤 내려왔을때예요..
울나라 한 5학년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제게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저를 만질려고 했는지 제 카메라를 만질려고 했는지 그래서
내가 손으로 탁 쳤어요.....뭘 만지려는지도 모르지만 그냥 만지게둘 수 없어서
ㅠㅠ
근데 그 아이가 절 때릴려고 댐비는거예요.....
순간 너무 겁이 났어요....그 안에 꼬맹이들 디게 많았거든요
다 몰려들어서 날 때리면 어떠카나
그 아이가 밖에 있는 사람들한테 내가 때릴라고 했다고 그러면 어카나
오로지 그 생각뿐이었어요....
소리를 빽 지르고 막 달려서 내려왔지요...
그날 가슴이 뛴거 생각하면.....
생각해보니 그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을 했네여......
그날 밤에 길거릴 혼자 걷다가 오토바이가 한대 지나가도 깜짝 놀라곤했어요
그 뒤로는 라오스에서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다시 카고픈 라오스예요...히죽!
그 여행자 버스에 동양 여자는 저 하나였습니다.
일본 남자들은 몇명 있었는데 지네들끼리도 말도 안하고 가더군요....쩝!
어찌나 외로움을 몸부림을 쳤었는지...^^
일본 남자 한명이 서울에서 12시간 스탑오바한다며
어딜가서 멀 먹어야 하냐고 묻더군요....
저 영어 못하는데 정말 발음 안좋더군요...
아주 간단한 일본어로 소통했구요...
종이에 이러케 적어줬어요...
"저는 마포갈비를 먹고 싶습니다."
공항에 내려서 한국사람보면 이 종이 보여주라고....
죄송합니다.......ㅠㅠ
이럴때 너무 아쉽더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머라고 해야할지
우리에겐 너무 일상적인 것들이라서....
그 친구가 면은 싫고 고기가 좋다고 해서 알려준다는게.....
과연 그 친구가 마포갈비를 먹었을까요?
일단 비엔티안에 도착해서 쓰러져 잠만 자다가 일어나서 동네 구경하고
알디에서 방콕에서 만났던 한분을 만나 생맥주도 먹고.....캬~~~~
다들 아시죠?비어라오~~~~~~~정말 그립습니다.....
씨앙쿠안사원에서의 일입니다.....
정말 제가 라오스를 여행하는 내내 가장 안좋았던 추억 중 1가지 입니다.
씨앙쿠안안에 동굴같은 곳있죠? 안으로 올라가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거기를 올라가따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올라갈때는 밖으로 해서 잘 올라갔는데 내려올때는 안쪽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깜깜하고 얼마나 무섭던지 그 안에 무슨 사람같이 생긴 상도 많은데....ㅠㅠ
내려오다 쪼꼬만 꼬맹이한테 똥침당했습니다.
그 정도는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
2층쯤 내려왔을때예요..
울나라 한 5학년쯤 되어보이는 남자아이가 제게 다가오더군요
그러더니 저를 만질려고 했는지 제 카메라를 만질려고 했는지 그래서
내가 손으로 탁 쳤어요.....뭘 만지려는지도 모르지만 그냥 만지게둘 수 없어서
ㅠㅠ
근데 그 아이가 절 때릴려고 댐비는거예요.....
순간 너무 겁이 났어요....그 안에 꼬맹이들 디게 많았거든요
다 몰려들어서 날 때리면 어떠카나
그 아이가 밖에 있는 사람들한테 내가 때릴라고 했다고 그러면 어카나
오로지 그 생각뿐이었어요....
소리를 빽 지르고 막 달려서 내려왔지요...
그날 가슴이 뛴거 생각하면.....
생각해보니 그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을 했네여......
그날 밤에 길거릴 혼자 걷다가 오토바이가 한대 지나가도 깜짝 놀라곤했어요
그 뒤로는 라오스에서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었어요....
정말 다시 카고픈 라오스예요...히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