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도 여행중에 가장 기억 남는 나라는
라오스입니다.....

시작은 사진을 찍기위해 들어갑시다...
벌써 작년이네요 올해안으로 다시금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금더 구석 구석 알아볼려고요....

여기의 계시판은 대부분 3대 도시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3대도시도 좋지만 전 라오스를 알수 잇는 도시를 뽑으라면
므앙씽과 므앙응오이 카시... 정도를 뽑고 싶습니다....
현지인의 삶을 제대로 볼수 있줘 마치 타이머신을 타고 떠난...
우리의 모습을 보는듯 했습니다 50년대 60년대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줘... 가난하지만 행복해보이는 그들을 보면... 전
참 마음이 따듯해졌습니다...

므앙씽은 고산족 시장이 열리는 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거기서 라오스 고산족 사람들을 쉽게 만날수가 있줘 생활양식
이런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옆에 볼 수 있는게
정말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볼 것은 그렇게 없지만.....그렇게
조용하면서 쉬게는 정말 좋은 도시입니다... 밤하늘의 그 수많은
별들도 볼수 있고....... (정말 어둠줘~!) 외국인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눌수 있고 사실 여행자가 그리 많은 동네가 아니라...
외국인끼리 많이 친해집니다... 나이트도 있는데 한번 가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 내가 외국인이구나 이걸 느끼게 되더라고
제가 원숭이가 되었줘~! 라오스 여성들이 원숭이 보듯이 보줘...
계속 술주고.. 같이 춤추자고 하고....
참 전 들어갈때 연필을 많이 사갔습니다 동네 꼬맹이들 공부하라고..
나름대로 연필을 선물을 했는데 작은 동네에서 날쫓아다니는 꼬맹이들
한두명 아니였줘 항상 연필 달라고~~~ ㅎㅎ

므앙응오이는 정말 장기 여행자로썬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곳입니다...
동네 꼬맹이들이랑 하루정일 낚시하고 축구하고 아저씨들이랑
술마시고 그러고 놀다고 오면 되줘

나름대로 정보를 들을려고 했는데 말주변도 없고 어리버리한 이야기만 했네요
3대 도시도 좋지만 한번쯤 시골 마을로 들어가서 재미 있게 놀다가 오는것도
추천합니다.... 므앙씽 정말 조용하고 좋은곳입니다 한번쯤 가보세요

참 사진은 므앙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