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비엥은 공사중?
오늘 비엔티엔을 떠낫다.(25불짜리 호텔에 오래 잇을수는 없지 ..암)
vip버스를 끊으면서 아버지꼐 말햇다.
'이게 우리나라 고속버스 수준이에요.'
그러나...알디 근처에 픽업나온 버스는 우리나라 70~80년대 버스다.
우리아버지 왈...이게 vip냐?
오메..기죽어.
내가 로칼 탈적에는 그리도 훌륭하던 버스가?
한참을 방비엥을 향해 달려가는데 로칼버스가 지나간다.
내가 자랑스럽게 가르키며 말씀드렷다.
'저거 보세요! 이 버스가 훨씬 우수하다니까요?'
아버지도 수긍하신다.
우리나라의 폐차 직전의 버스가 VIP버스라니 우리나라 뉴스에 날 일이다.
하긴, 근데 과연 우리나라 메스컴에서 이런 얘기를 다루기나 하려나?
아버지는 방비엥에 올라가면서 우리나라 50년대와 비슷하다고 말씀하신다.
난..50년대에 안살아서 모르겟다.
그래도 하늘을 보시며 구름이 선명하고 하늘이 맑다고 하신다.
역시 공기는 맑지 암. 암..
내가 자랑스레 말햇다.
'여기는 공장도 없어요'
그러나..바로 길옆에 보이는 공장 하나.
아버지....저게 모냐?
나...시멘트 공장 같아요.
아버지...공장이 없다며?
나...할말을 잃음.
10시 버스는 승객확인한다고 10시 30분에 비엔티안을 떳고 방비엥은 2시넘어 도착햇다.
웃긴건..버스터미널에서 안내리고 만리(manly?)게스트하우스 앞으로 가는거다. 거기서 다 하차 시킨다.
전에는 좋아 보엿엇으니 들어갓다.
하루에 5불이랫다.
값도 나쁘지 않군.
그러나..? 냉장고가 없다.
한약 5일치를 두려면 냉장고가 필요하다.
길을 가는데 시사방 아줌마가 잡는다.
내가 물엇다.'냉장고 쓸수 잇어요?'
쓸수 잇댄다.
4시간 넘게 버스타고 덥고 귀챦아서 (다 거기가 거기지 모) 거기로 방 잡앗다.
근데..생각나서 물엇다.
'여기 닭없니?'(그전에 닭소리 떔시 새벽에 꺠엇던게 생각나서)
아줌마가 닭없댄다. 증말 안보인다.
근데..이상하다.
2년전보다 훨씬 활발할줄 알앗던 방비엥이 사람이 적다.
도로는 다 파헤쳣다.
그래도 관공서가 다 이쪽으로 옮겻다.
하수도관을 다시 묻는지 흙먼지에 난리도 아니다.
울아버지..여기 대체 왜 온거냐?
나...음풍농월하러요.
비엔티엔 방값비싸자나요.
여기 며칠 묵는 값인걸?(계속 주장하고 잇으나 아버지는 비엔티엔의 호텔을 맘에 들어하시고 잇다.)
하긴...여기서드는 차비, 여행비 생각하면 비엔티엔에 그냥 잇어야지 모.
(울아버지 성격에 하루종일 가만히 절대로 못잇는걸 내가 안다.)
한바퀴 돌고..(근데 넘 덥다.)
3달러짜리 마사지를 받앗는데 알디 뒤의 중국집( HAPPY GArden) 만 훨씬 못하다. 사람이 없으니까 알바생 불러서 하고 발도 안닦고 해주는데 내 발 주무르다가 그 손으로 얼굴 마사지 하는데 디집어 질뻔 햇다.(다시는 마사지 받나 봐라...)
울아버지도 동의 하신다.
거기(해피가든)가 참 잘하는구나.
울아버지랑 카약킹을 할것도 아니고...툭툭이 타고 걸으면서 동굴 몇개 돌고
몽빌리지 보는데 12불씩 24불 예약햇다.
아침 9시에 여행사 가서 아침먹고 점심 제공에다가 5시에 돌아 온다.
튜부타고 동굴 도는건 할지 말지 모르겟다.
하여간 여기도 30도라 덥다.
비엔티엔데 3일전에 갑자기 들어가 이거저거 신세진 송사장님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비엔티엔 도착해서의 일기는...시간나면 쓰겟다.
(아버지랑 다니다보니 영...자유롭지가 못해서..)
vip버스를 끊으면서 아버지꼐 말햇다.
'이게 우리나라 고속버스 수준이에요.'
그러나...알디 근처에 픽업나온 버스는 우리나라 70~80년대 버스다.
우리아버지 왈...이게 vip냐?
오메..기죽어.
내가 로칼 탈적에는 그리도 훌륭하던 버스가?
한참을 방비엥을 향해 달려가는데 로칼버스가 지나간다.
내가 자랑스럽게 가르키며 말씀드렷다.
'저거 보세요! 이 버스가 훨씬 우수하다니까요?'
아버지도 수긍하신다.
우리나라의 폐차 직전의 버스가 VIP버스라니 우리나라 뉴스에 날 일이다.
하긴, 근데 과연 우리나라 메스컴에서 이런 얘기를 다루기나 하려나?
아버지는 방비엥에 올라가면서 우리나라 50년대와 비슷하다고 말씀하신다.
난..50년대에 안살아서 모르겟다.
그래도 하늘을 보시며 구름이 선명하고 하늘이 맑다고 하신다.
역시 공기는 맑지 암. 암..
내가 자랑스레 말햇다.
'여기는 공장도 없어요'
그러나..바로 길옆에 보이는 공장 하나.
아버지....저게 모냐?
나...시멘트 공장 같아요.
아버지...공장이 없다며?
나...할말을 잃음.
10시 버스는 승객확인한다고 10시 30분에 비엔티안을 떳고 방비엥은 2시넘어 도착햇다.
웃긴건..버스터미널에서 안내리고 만리(manly?)게스트하우스 앞으로 가는거다. 거기서 다 하차 시킨다.
전에는 좋아 보엿엇으니 들어갓다.
하루에 5불이랫다.
값도 나쁘지 않군.
그러나..? 냉장고가 없다.
한약 5일치를 두려면 냉장고가 필요하다.
길을 가는데 시사방 아줌마가 잡는다.
내가 물엇다.'냉장고 쓸수 잇어요?'
쓸수 잇댄다.
4시간 넘게 버스타고 덥고 귀챦아서 (다 거기가 거기지 모) 거기로 방 잡앗다.
근데..생각나서 물엇다.
'여기 닭없니?'(그전에 닭소리 떔시 새벽에 꺠엇던게 생각나서)
아줌마가 닭없댄다. 증말 안보인다.
근데..이상하다.
2년전보다 훨씬 활발할줄 알앗던 방비엥이 사람이 적다.
도로는 다 파헤쳣다.
그래도 관공서가 다 이쪽으로 옮겻다.
하수도관을 다시 묻는지 흙먼지에 난리도 아니다.
울아버지..여기 대체 왜 온거냐?
나...음풍농월하러요.
비엔티엔 방값비싸자나요.
여기 며칠 묵는 값인걸?(계속 주장하고 잇으나 아버지는 비엔티엔의 호텔을 맘에 들어하시고 잇다.)
하긴...여기서드는 차비, 여행비 생각하면 비엔티엔에 그냥 잇어야지 모.
(울아버지 성격에 하루종일 가만히 절대로 못잇는걸 내가 안다.)
한바퀴 돌고..(근데 넘 덥다.)
3달러짜리 마사지를 받앗는데 알디 뒤의 중국집( HAPPY GArden) 만 훨씬 못하다. 사람이 없으니까 알바생 불러서 하고 발도 안닦고 해주는데 내 발 주무르다가 그 손으로 얼굴 마사지 하는데 디집어 질뻔 햇다.(다시는 마사지 받나 봐라...)
울아버지도 동의 하신다.
거기(해피가든)가 참 잘하는구나.
울아버지랑 카약킹을 할것도 아니고...툭툭이 타고 걸으면서 동굴 몇개 돌고
몽빌리지 보는데 12불씩 24불 예약햇다.
아침 9시에 여행사 가서 아침먹고 점심 제공에다가 5시에 돌아 온다.
튜부타고 동굴 도는건 할지 말지 모르겟다.
하여간 여기도 30도라 덥다.
비엔티엔데 3일전에 갑자기 들어가 이거저거 신세진 송사장님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비엔티엔 도착해서의 일기는...시간나면 쓰겟다.
(아버지랑 다니다보니 영...자유롭지가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