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혼자 간 방콕! Part-3
방콕은 여러번 방문했지만, 아유타야는 가보지 못했다.
한국에서도 KTX는 자주 타지만,태국의 기차를 타고 싶었다.
예전의 통일호, 비둘기호 같은 감성이 묻어나는 기차를 말이다...
역의 분위기 합격~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과는 다른~
한산하면서도 레트로한 분위기 좋다~
이런거 느끼고 싶어서 여행 온거잖아~
우왓~ 레트로한 열차 스타일 맘에들어👍
방콕에서 아유타야까지
한시간 반 넘게 이동하는데 15THB, 500원 너무 맘에 든다👍
기차안에 모든 창문을 활짝열고~
자연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느낌 참 좋았습니다😄
아유타야역 도착하자 마자~ 딸랏꿍(Shirimp market)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바로 잡아서 BBQ~
kg에 판매하는데 너무 많아서 0.5kg구입~
추가로 시킨 카오팟 무~
여기까지 먹으니 너무 배불러~😮💨놀랍게도 이 모든 음식이 500THB, 18000원 정도~
저렴한 가격에 아주 배부르고 맛있게 점심을 해결!
이제는 배부르게 점심도 먹었으니~
왓 마하탓 (Wat Mahathat)으로 출발!
입장료 50THB, 1800원~
여기까지는~ 왓 마하탓 (Wat Mahathat)
이제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왓 라차부라나 Wat Ratchaburana로 Go! Go!
웅장한 600여년 전에 건설된 건축물들 보면서
화려했던 아유타야 왕국을 떠올려 보았다~
어쩌면, 이 벽돌 하나 하나는 왕국의 흥망성쇠를 기억하고 있을것 같다~
방콕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아유타야 기차역으로~돌아다니느라 은근히 덥고 힘들었습니다.
방콕으로 돌아갈때는 에어컨 있는 기차로~
341 THB, 12000원~
시원하고 좌석도 아주 편했습니다~승무원이 물, 음료수와 함께
기내식도 제공~ 괜춘한데~😊
고된 하루를 보냈던 것일까~?
가방을 맨 티셔츠 뒷면은 땀 자국~😂
포장해 두었던 미슐랭 맛집,
Go-Ang Pratunam Chicken Rice를 저녁으로
하루를 마감🥰
See you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