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준다니까!!! 베트남 클럽 혼자 갔다가 베트남 마피아에게 별 거지같은 경험을 다하네요...
돈 준다니까!!! 베트남 클럽 혼자 갔다가 베트남 마피아에게 별 거지같은 경험을 다하네요...(박닌)
제가 사는 베트남 박닌에 새로 생긴 클럽이 있다고 하여
밤 늦은 시간 혼자 방문하였습니다.
여기는 순수 베트남 사람들만 이용하는
베트남 로컬 클럽입니다.
로컬 클럽 내부 분위기는 화려하고 정말 좋습니다.
클럽에서 충분히 즐긴후 나갈려고 하니
집에 현금을 놓고 와서 현금도 없고 인터넷 뱅킹되는 폰도 놓고 왔고
카드는 1시간동안 승인거절나 결제가 안되니
짜증난 매니저가 욕을 하며 밖으로 따라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밖에서 매니저와 베트남마피아 친구들이랑
잠깐 상담좀 하고....
결국 ATM에서 직접 돈을 찾아 계산하기로 협의하고
차를 타고 가드 2명의 감시속에 현금을 인출하고 돌아오니
갑자기 달려드는 마피아 한명...
가뿐하게 무시하고 바로 결제 하러 갔습니다.
결제하고 나니 고맙다고 하는데
카드 결제 안되서 저만 개고생 했네요...
그리고 집에 갈려고 하니 갑자기 나타난 가드2명!
자기들이 ATM갈때 차에 태워 줬으니
팁을 각자 5천원씩 달라고 하는데
열 받지만 팁을 2,500원씩 주었습니다.
베트남 로컬 클럽이나 또는 로컬 유흥문화를
즐길때에는 꼭 현금을 준비하여
저같은 경우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 드립니다.!
모두 안전한 여행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