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번째 방콕, 파타야 삼대가 함께한 10박 11일 자유여행 (쉐라톤 수영장, 비치)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4.세번째 방콕, 파타야 삼대가 함께한 10박 11일 자유여행 (쉐라톤 수영장, 비치)

이사도라권 0 1167
2017CA1.JPG?type=w2
 
 
종일 돌아다녀도 별로 마주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로비를 갈때나 조식 먹으러 갈때 주로들 이용하는 버기  세진이 볼때마다 타고 싶어했지만
울룸은 타고 다니기에 촘 민망한 가까운 거리라 아쉬웠다는...ㅎㅎㅎ
 
 
 
2011DA2.JPG?type=w2
 
 
2000D21.JPG?type=w2
 
쉐라톤 가기전 비치까지 계단이 꽤 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었는데 생각만큼 힘들지 않았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버기를 타고 비치까지 내려 갈 수 있었단다 좀 억울하기도 했지만
낮은 계단들이라 오르기가 쉬울 뿐아니라 잘 조경된 전망들을 눈에 넣으며 쉬엄쉬엄 올라가다보니 힘든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2017DA1.JPG?type=w2
 
2015DA1.JPG?type=w2
 
비치까지 내려가려면 계단과 폭포, 수영장들을 지나가야 한다...
세개의 풀중 첫번째 풀...
 
 
 
2017CB2.JPG?type=w2
 
201FCB2.JPG?type=w2
 
계단으로 난 길로 비치로 내려가다 보니 비록 인공으로 만들었지만 해변도 가지고 있다....
발 아래 깔린 모래들이 어찌나 부드럽고 폭신폭신 한지 걷는 느낌이 넘 좋아 나도 신발을 냉큼 벗어 던졌다...ㅎㅎㅎ

 

 2011_3.JPG?type=w2
 
역시 여기도 파타야 바다라 속이 훤히 드러다 보이는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는 거리가 좀 멀지만
굉장히 미세해서 부드러운 밀가루가 생각날만큼 곱디고운 하얀모래를 밟고 있으니 그 보드라움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2011_1.JPG?type=w2
 

2011_3.JPG?type=w2
 
비치에 내려가자마자 바로 모래밭에 자리잡은 녀석...
모래놀이도 없이 혼자 노니 재미없나 보다...
친구들과 함께 왔으면 신나게 놀았을텐데...ㅠ.ㅠ

 

2015CB1.JPG?type=w2

2017CB1.JPG?type=w2
 

 
깔끔쟁이 세진 모래 묻으면 닦고 또 닦고 사방천지 모래밭인데 젖은 다리에 모래가 안묻는게 가당키나 하니...ㅋㅋㅋ
 

200EC21.JPG?type=w2
 
2004D21.JPG?type=w2
 
2004D21.JPG?type=w22006C31.JPG?type=w2

2011_3.JPG?type=w2
바다 전망의 인피니티 레스토랑...
마음껏 바다를 보며 식사 할 수 있는 이 보다 더 좋은 전망이 없다 싶을 정도로 끝내 주는 곳에 위치해 있다...
식사시간이 아니라 여기도 사람을 찾아 볼 수가 없네...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서 마치 우리가 호텔을 통째로 빌린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고요한 쉐라톤...
 
 
 

2004C31.JPG?type=w2
 

2004C31.JPG?type=w2

2006C31.JPG?type=w2

2000D31.JPG?type=w2

2004D31.JPG?type=w2
 
여긴 비치에서 올라오면서 만난 두번째 수영장...
요기는 아이들 놀기에 딱 좋은 물 높이
실컷 비싼 수영레슨 시켜줬더니 무릎만큼 오는 유아풀에서 기껏하는 영법이 땅짚고 헤엄치기냐...ㅋㅋㅋ
 
2002C01.JPG?type=w2
 
담엔 어느 셩장으로 가볼까?
 
 

200CC01.JPG?type=w2
 
2002D51.JPG?type=w2
 
유아풀 엄마랑 미노가 초큼 시시하다고 해서 세번째 셩장으로 이동~~~
쉐라톤 셩장들 자연속의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컨셉이 보인다...
 
 
2002D01.JPG?type=w2
 
 
자리를 이동때마다 생수와 타월을 세팅해 준다 넘 옮겨 다녀서 미안해요 총각...ㅎㅎㅎ
생수는 네슬레 미니 사이즈...
 
 
 
2002C61.JPG?type=w2
 
 
 
 
201CCA1.JPG?type=w2
 
 
 
 
구명조끼도 없고 튜브도 없다며 물이 깊어 안들어 가겠다고 버티는 아들...
여행 오기전에 킥판없이 20m 어른풀에서 배영 발차기로 쭉쭉 끝까지 성공해 날 완전 감동시키더니 울아들 실전에 약간게야...ㅠ.ㅠ
저렇게 앉아있을때 뒤에서 확 밀어버릴거 그랬 그럼 실력발휘 제대로 했을텐데... ㅋㅋㅋ
 

200AC01.JPG?type=w2
 
물에 안들어가고 계속 딴청부리고 있는 세진이 가만놔둘 삼촌이 아니지...ㅎㅎ

 
 
2000D51.JPG?type=w2
 

200AC61.JPG?type=w2
 

200AC61.JPG?type=w2

200AC62.JPG?type=w2
200CC61.JPG?type=w2
 

이런데 놀러오면 삼촌이 잘 놀아줄걸 너무나 잘 아는 똑똑한 세진이...
이제부터 삼촌의 수난이 시작되는거쥐...ㅋㅋㅋ
아들 물속에 넣어 놓고 난 썬배드에 누워서 탱자탱자 뒹굴뒹굴...ㅋㅋㅋ
 
2000D61.JPG?type=w2
 
200EC61.JPG?type=w2
 
2002C41.JPG?type=w2
2006CF1.JPG?type=w2
 
2008DF1.JPG?type=w2
 
햇살 좋구, 바람 좋구...
 울엄마 물만난 인어공주는 쫌 그렇구 물고기 마냥 신나셨구랴...ㅋㅋㅋ
 
 
201EC91.JPG?type=w2
 
 
2012D91.JPG?type=w2
 
2014D91.JPG?type=w2
 
수영모자가 우리 세진이를 순딩이루 만들었네~ㅎㅎㅎ
앞쪽으로 바다가 시원하게 훤히 내려다 보여 한적한 휴양지삘 지대루다...ㅋㅋㅋ
 
 
 
2004D61.JPG?type=w2
 
 
2004C61.JPG?type=w2
 
2006C51.JPG?type=w2
 
2002DF1.JPG?type=w2
 
껌딱지 처럼 삼촌 등에 딱붙어 사방으로 끌고 다녀 놀아주기 신공발휘하다 지친 삼촌
본격적으로 썬베드에 퍼질러져 지친 몸뚱아리를 쉬게할 예정인가 보네...ㅋㅋㅋ
 
 
 
200ECF1.JPG?type=w2
 
200CC42.JPG?type=w2
 
 
201AC91.JPG?type=w2
 
삼촌이 안놀아주니 심심해진 울아들 물밖으로 나와서 배회하고 있으니
직원이 구조할때 쓰는 스치로폼튜브를 타고 놀라고 빌려줘 이거 타고 한참을 놀았다...
 
 

2000D41.JPG?type=w2
 
심심하다...
 
 

2018C91.JPG?type=w2
 
2016C91.JPG?type=w2
 
물에 안들어 가고 버티고 버티다 지친 미노와 결국 바톤터치...ㅋㅋㅋ
 
시내로 나가는 마지막 셔틀버스 예약해둬서 아쉽지만 오늘 물놀이는 여기까지...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