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파타야에서 6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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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파타야에서 6 방콕

이쁜엄마 1 1091

오늘 밤 한국으로 간다
출발전 방콕사태로 주변에서 많이들 걱정 했을텐데~~~
여기서는 그냥 모르고 지나 가는듯하다.

가방은 호텔에 맡기고 사판 닥신역으로 택시를 타고 간다
호텔 로비에서 택시 부탁하니 항상 친절한 아저씨가 택시를 잡아 준다.
어라?미터로 간단다
기사님 지리를 잘 모르는지 지도를 한참 보고 나중 태사랑 자료 보고
르아두언 이라 하니 그때서야 안듯!!차비는 약110밧

선착장에 가니 유람선 같은건 1인당1000밧 수준이고
여기저기 두리번 거리다보니 성인150밧 5밧 할인해 주고
딸은 내가 좋아하는 프리~~~
아들 반값
아마도 어느배든 탈수 있고 어디서나 내려도 되고 하루 종일 배를 타는표 라는듯?
이표를 사고 배를 타며 멀리서 왕궁도 보고 지난번 왕궁 갔을때 너무 덥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강바람 쐬며 왕궁를 보니 너무 좋네요

작은 시장에서 내려 시장 구경하고 우리딸 안경 사고요
멋 내느라 !!!!
아들은 쥬스를 먹겠다는데 글쎄 오레오과자를 갈아서 주네요!!!
전 그냥 파는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넣고 주스처럼 갈아서~~~
우와 신기하네요

바나나 구운거,파인애플,치킨등 이것 저것 사서 배 기다리며 점심식사를~~~

시암스퀘어로 가기 위해 부두에서 빨강공짜 버스타고 지하철 역으로 갔다
참 여기 지하철역표 꼭 납작한 까만 플라스틱 단추 같다.
아이들은 너무 웃겨한다.
표가 희안하다고~~~
씨암스퀘어 대단하다.너무 커서 다니기도 힘들다.
수족관에 가서 훼미리표를 샀다.
3000밧
거대한 수족관 체험.배타기.4D동영상보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거운 체험 이었다.

식사후 금요일은 정체가 더욱 심한가 보다
호텔로 가서 공항으로 가야 하는데 무지 막힌다.
마지막으로 호텔 근처에서 맛사지받고 호텔로 가려는데 힘이 들어서 택시 타자고 해서 탔는데 이아저씨 미터로 누루 더니 우리가 외국인이라 뱅뱅돈다.기본요금35?39?밧이면 되고도 넘칠 거리인게 55밧나온다.
중간에 내가 뭐라해도 들은 척도 안한다.
내리면서도 뭐라하니 화를 내는데
마지막 태국에서 나쁜 기억을 주시네~~~나쁜 아저씨
호텔에서 300밧 공항으로
이제 한국으로 간다.


우리 가족 한국에서는 시골사는 관계로 버스 1년에 한번 타 볼까?하는디
태국까지 가서 공짜 버스 타보고 ...
버스 안에서 친절한 태국분들 아이들 있다고 자리 양보도 해주시고
넘 고맙다.
이런것이 사람 사는정인가보다.


우선 이번 여행에서 가족들이 건강함에 감사하며
물론 페키지 보다 무지 힘들었다
너무 걸어서 무릎이 시큰하기도 했으니
아마도 가장 많이 걸어 다닌 여행중 으뜸일것이다.
한국에서도 열심히 뭉치며 비벼대는 가족이길~~~
한국운 이젠 추석이다.
추석 잘 보내고 다시 현장으로!!!!
다음의 여행을 준비하며~~~

돌아오는 비행기 역시 20~30명이 여유있게 타서 누워 자면서 왔다.
공항에서 세금 환불 받으라는데 우리는 준비는 했는데 100밧 공제하면 얼마 되지 않아서 그냥 통과했다.

1 Comments
조오지꾸루니 2008.10.09 04:57  
  좋은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 (부동산 관련 업무을 하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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