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돌아왔습니다..

농카이서 비엔티안,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에서 카오산..

이렇게 10일정도의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출국하때까지만해도..내가 정말 가는걸까..하는 의구심이..생겼고..
이렇게 다녀오고 나서는 내가 정말..다녀온걸까 하는 또다른 궁금증이 드네요..

숱하게 정리했던 라오스 자료가 무색할정도로...자전가 한바퀴에..모든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관광지 보다...시장을 좋아해서..그곳들의 시장은 빠짐없이 다녀왔습니다.
시장의 쏠쏠한 재미란...어느것 못지않더군요..ㅋㅋ

하고싶은말...보여주고싶은 사진들이..많이있지만..지금은...사정상 못하고있지만..언젠가는 여행기를 써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