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라오스...<므앙씽 강추해요~!>
컴퓨터가 고장나 저장해두었던 사진이들 날아가버렸네요.
미리 뽑아두었는데 여기에는 올리수가 없겠네요. 스켄이 안되니..^^:;
아쉽습니다...
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를 여행했는데 그중 라오스가 너무 그리워요.
제 라오스 루트는
훼어싸이- 루앙남타- 므앙씽- 루앙남타-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엔-빡세
- 씨판돈 - 돈콩- 씨판돈- 빡쎄였습니다. 라오스에만 보름있었네요.
훼어싸이에서 루앙남타는 버스로 포장되지 않은길을 11시간 걸려갔습니다.
지금은 도로가 완공되었다고 하네요.
먼지 풀풀나는 길 차가 흙더미에 빠져 몇시간을 서있다 가구 그랬습니다.
제가 루앙남타를 간 이유는 오로지 므앙씽 때문이었어요.
당시는 루앙남타에서 쌩때우타고 다시 2시간 들어갔습니다.
므앙씽... 사실 방비엥도 그렇고 라오스 동네들은 너무나 자그만해서
금방 다 돌아버리는데요 도는 내내 전 "싸바이디~~!"<"안녕하세요?">를
달고 다녔습니다. 친절하고 인사성바른 사람들 인사 받아주느라...^^
라오스는 여행 내내 행복했고 일정을 늘리게 되더라구요.
한국분들이 므앙씽은 잘 안가시는것 같아서 므앙씽 이야기를 해요.
그냥 지나치기에 너무 좋은 곳이예요. 강추합니다~*^^*
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분은 쪽지주세요.
제가 알려드릴수 있는건 모두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