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5일~ 2월 4일까지 여행기 대충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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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5일~ 2월 4일까지 여행기 대충 정리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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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떠나는 배낭여행 홈페이지입니다.
30박 31일 태국과 라오스 여행 후기
2달정도 걸려 거의 적었지만 아직도 부족해서
손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시어 사진도 보시고 필요한 정보도 가져가세요
저 역시 태사랑에서 얻은 정보 참 유익했습니다.
이젠 여러분에게 돌려드려야 할 때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jangmii.com/xe/travel

머리속을 정리하면서 적느라 뜬금 없이
23일차 부터 올리네요.

--사진을 어떻게 정리하는지 ?       49.gif


2009년 1월 27일 여행 2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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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 : LV city RIVERINE Hotel(28USD)조식포함,

         무선인터넷 공짜

- 비엔티안 시내 정찰 : 식당, 마사지, 술집 등등

- 사원 여기 저기 구경하기

1. Wat Si Saket(스님들과 대화)

한국어 엄청 배우고 싶어 하는 스님..

회랑 내부 벽에는 조그마한 벽감이 많고,

2000개 이상의 은과 도자기로 된 불상이 있음

벽감 아래 선반에는 300개 이상의 입상, 좌상 불상들

크메르 양식의 나가(뱀신) 불상

입장료 有

2. Haw Pha Kaew

왕실 사원으로 유명한 에메랄드 불상이 있음

현재는 국립 박물관 인 듯(종교 예술품)

시간 여유 가지고 천천히볼 만한 가치 있음

입장료 有 2,000kip

12시-13시 : 점심시간 입장 불가

- 도보로만 다님

- 대통령궁 주변

- 남푸 분수대

- 콥짜이디 레스트랑(강추 저녁 8시 이후 라이브)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날이 밝았다.

간밤에 숙소 문제로 헤매다 발품 팔아 얻은 LV city RIVERINE Hotel이다.

라오스, 베트남 이쪽의 부동산 관련 집 구조가 우리나라와는 좀 다르다.

도로변에 위치한 면적이 넓을수록 세금이 많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2007년 베트남의 한 가이드로부터 들은 적이 있는데 여기도 건물 폭이 좁은 대신 뒤쪽으로 상당히 길다. 직사각형이랄까.

안내에서 이야기한 것과 달리 무선 Wi-Fi가 너무 느려 complain을 했더니 담 날 오전 중에 인터넷 회사와 연락하여 수리한 다음에 나에게 바로 연락을 준다.

그럼 여기 며칠 머물러야 하는데 인터넷 안되면 곤란하지

이 호텔은 응엄거리(Ta Fa Ngum)거리에 위치하고 앞쪽에는 메콩 강이 흐른다.

전체적으로 조용하며 이 좁은 도시에 정부 부처가 한자리에 다 몰려 있어 도보로 걷다 보면 다 보인다. 교육부, 과학부, 통신부, 국정교과서 발행국, 국세청, 관광부 등등 다 있다.

구글에서 내가 머물렀던 숙소 한 번 살펴 보자.

구글 진짜 좋다.

<?xml:namespace prefix = v />위 지도에서 국립 경기장이 보이고 방비엥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버스는 저녁 시간에 여기가 종점이다.

(여행사에서 매표를 할 경우다.

이 경우에 여행사에서 매표를 하지 말고 숙소에서 표를 사면서 깍으면 차비가 줄어든다. 원래 60,000낍인데 50,000낍에 샀다.
중요한 건 터미널로 가서 구입하면 30,000kip이다)

내리면 삐끼들이 몰려 온다.
어디를 갈꺼냐?

전부 무시하고 남쪽으로 500M정도 걸으면 메콩강이고

그 근처에 여행자 거리와 모든 숙소가 다 있다.

뚝뚝 탈 필요 전혀 없다.

시내 정찰도 할 겸 위치, 주변 건물
눈에 익힐 겸해서 걸어라.

건강에도 좋고 사람 많은 식당이 어디 있는지 파악도

할 겸 걸으면서 숙소 보이면 무조건 들어간다.

빈방 물어보고 가격 물어보고 빈방 보고

그냥 나오면 된다.

서 너 군데 숙소만 파악하면 이 동네 방 값

금방 계산된다.

위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것이

종점에서 숙소까지 거리다.

약 10분거리다. 겁 먹지 마라.

한가지 Lonely Planet에 나오는 숙소, 음식 정보 전부 한물 간 정보다.

참고만 하시면 된다.

 

위쪽 그림 둥근 원의 나무가 오른쪽 연인이 책보고 있는 나무임다.

나무 앞이 리버린 호텔...구글이 이 정도니 참 세상 좋다.

(이때는 망원렌즈가 장착된 상태라 아무리 찾아봐아도 전체 나무 사진이 없다.ㅠㅠ)

첫 방문 사원은 왓 시사켓이다.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에서 사원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다지 FEEL은 없지만 그래도 특징은 보고 가야지 하고 들어선다.

들어가서 구경을 좀 하다가 스님 한 분이 말을 걸어 온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하고 영어 문법과 회화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아는 대로 이야기해 주고 명함 한 장 건넨다.

라오스는 바다가 없다.

그래서 해산물도 비싸고 더구나 바다에 관한 정보와 지식이 없다는 공통적인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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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옮겨 대각선 방향에 있는 호파케우로 간다.

제법 정리가 잘 되어 있고 깨끗하다. 알고 보니 국립 박물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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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파케우( 론니 플래닛에는 Haw Pha Kaew,

박물관 안내판 : HOPHAKEO)는 1565년 란쌍 왕국 시대

 XAISETHATHIRTH 왕에 의해 에메랄드 불상을

모시기 위해 건립되었고, 1779년 이래로 에메랄드

불상은 외국에 있다라고 적혀 있다.

내부에 볼거리가 많은데 사진 촬영 금지다. ㅠㅠ

특이한 것은 라오스 보물과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체에다가 일련 번호 비슷한 것을 흰 페인트로 막

적어 논 것을 보니 유산 보존, 보관, 분류에 아직도

문제가 많은 듯 하다.

할아버지 사진은 콥짜이디 레스트랑에서 위에 달린
 
tv에서 맨유 경기에 열중하시는 모습...

여행기 올리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이렇게 힘든 줄...

50.gif   http://www.jangmii.com/xe/travel

 


2 Comments
릴리공주 2009.03.04 14:29  
http://www.jangmii.com/xe/travel/486 가 없다고 나오는데요 더 읽고 싶은데요..
submarine 2009.03.04 17:00  

제 컴 자체를 서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론 OFF 상태일 때도 있네요.
오전 9시부터 저녁12시 까지  열어두겠습니다. 방문해주세요.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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